장성균 엘앤에프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장은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최대 배터리 셀 업체가 4680, 21700 원통형 배터리 출시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신규 폼팩터 제품의 부품 승인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부품 승인 작업이 완료됐다는 것은 고객사에서 양산 준비가 끝났다는 얘기"라며 "4680...
또한 하반기에는 4680(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에 탑재될 니켈 함량 95% 단결정 제품과 차세대 원통형 2170(지름 21㎜, 높이 70㎜) 제품에 탑재될 니켈 95% 다결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제품은 고객사 테스트, 시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양산을 위해 구지 3공장에 라인을 배정하는 등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저가형 제품 대응을 위한...
분기 영업이익률 4년만에 최대치 기록
유리병, 연포장, 제관부문 매출 회복되고, 일반 알루미늄 박 사업도 전년대비 매출 증가하며 적자 폭 축소
배터리향 알루미늄박과 원통형 배터리 캔 매출액은 전기차 업황 부진 여파로 매출 성장 크지 않은 듯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한국금융지주
2분기에도 강한 이익체력 증명
예상대로 1천억원 미만 충당금...
이 부사장은 “수요 감소에 따른 유럽 및 중국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영향이 컸으나 북미 지역 배터리 판매 호조로 IRA 세액 공제 효과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엔솔 “올해 매출 전년대비 20% 이상 하락 전망…투자속도 조절”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IRA 세액 공제...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 구조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각형 배터리는 2021년 59%에서 2030년 44%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파우치형, 원통형 배터리는 각각 31%, 26%로 2021년 대비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실리콘폼은 주로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안전 소재로 가스 배출 장치(VENT)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한 불꽃을 억제하고 배터리의 연쇄 화재, 폭발 사고를 막아준다. 방열갭필러는 배터리 셀과 하우징 사이에 도포돼 공기나 이물질로부터 열전달 방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당사의 방열소재 제품 공급과 관련해 ESS 향...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건식극판 등 배터리 신기종·신기술의 적기 개발을 비롯해 삼성SDI의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급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볼륨향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재료 부문 역시 차세대 기술 선점과 신제품의 적기 시장 진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이어 정 회장은 금양 전시관을 방문, 4695형 원통형 배터리가 장착된 완성차 모형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광용 금양 부사장은 정 회장에게 직접 금양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정 회장은 “수출만 하느냐”고 물었고 이 부사장은 “수출도 계획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끼리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이끌어나갈 에너지저장장치(ESS), 원통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나트륨배터리를 비롯해 양극재 기술 로드맵, 하이엔드 동박 제조기술, 배터리 재활용과 파운드리 서비스, 물류 운송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공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택용 ESS 제품으로는 처음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엔블록(enblock) E’ 와...
금양은 용량과 출력 등을 개선한 4695, 21700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와 함께 광산 개발부터 소재 가공, 배터리 제작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선보였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미드니켈, LFP 양극재 라인업을 비롯해 내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하는 헝가리 생산시설 준공 계획을 공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하이엔드...
“전기차 주행거리 늘려라”…배터리 에너지 밀도 높이기 안간힘배터리 용량과 전압 좌우하는 핵심 소재 ‘양극재’리튬에 산소, 니켈·코발트·철 등 금속 등 결합해 생산‘NCM’ ‘NCA’ 삼원계부터 ‘NCMA’ 사원계, 저렴한 ‘LFP’까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결정짓는 건 ‘에너지 밀도’다. 에너지 밀도는 용량과 전압을 곱한 값이다. 즉 용량과 전압이...
이달 공급이 시작된 ‘46 리벳 개발 장비’는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 면에서 향상된 성능의 ‘4680 원통형 배터리’ 제조용으로 향후 자동차 제조사들이 채택을 늘려가면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케이엔에스의 최근 이차전지 제조 장비 공급계약은 ‘46시리즈(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제조 장비의 국내 첫 공급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지난해...
케이엔에스는 중국 창저우에서 원통형 배터리 부품 생산 전문 기업 종루이(Zhongrui)와 국내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케이엔에스는 회사가 보유한 자동화 설비 제조 기술과 종루이의 부품 제조 기술을 결합하고 이차전지 2170 원통형 배터리 부품을 국내 합작법인을 통해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제품을 생산하게...
원통형 배터리, 2030년 시장 점유율 2배 성장 전망주류는 각형…무거워도 높은 안전성 지녀안전성 낮은 파우치형, 유럽 시장서 비중 낮아져
전기차용 배터리는 폼팩터(형태)에 따라 크게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으로 나뉜다. 폼팩터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은 주력 제품과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폼팩터를 채택한다.
최근 배터리 업계의...
2035년 소형 리튬이온배터리(LIB) 수요가 1.3테라와트시(TWh)까지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시장조자시관 SNE리서치의 '2024년 글로벌 LIB 애플리케이션별 중장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2035년 소형 리튬이온배터리의 총 수요는 1326.5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해당 집계는 소형 전지를 탑재한 전기차(x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4 발명왕ㆍ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명왕은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 ‘출원왕’은 핵심 특허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영업손실 2038억 원…재고평가손실 832억 원 반영원통형 배터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다변화 주력
엘앤에프가 원통형 배터리용 양극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및 고객 다변화로 적자 탈출에 주력한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통형 배터리 수요뿐만 아니라 유럽향 미드니켈 제품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이에 따라 엘앤에프는 연초 계획 대비 출하량 목표치를 -3~-5%에서 +3~+5%로 수정했다.
또한 원재료 구매 감축과 제품 재고 소진으로 영업현금흐름도 개선됐다. 이를 바탕으로 부채 의존도를 축소하고 신규 사업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최근 국내 셀 업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