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선박은 2024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2척, 67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4%를 채웠다”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깊은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건조해 적기에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1척, 대형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0척ㆍ기 약 61억3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80%를 달성했다.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최신 친환경 엔진 기술 선점으로 LNG운반선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1척, 65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1%를 달성했다.
특히 LNG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 다양한 선종을 수주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 DNV로부터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 기본 설계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7월에는 블룸에너지와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LNG 실증 설비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연료전지...
선종별로는 국내 조선사의 주력 선종 중 하나인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신조선가가 9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8500달러에서 1000만 달러 이상 올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말의 9200만 달러도 뛰어넘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VLCC 호가는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발주된 VLCC 41척 중 35척, 약 85%를...
10척의 선박은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9만1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 등이다.
대우조선해양 또한 같은 날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122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의 잇따른 조 단위...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48척, 59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를 달성 중이다.
이는 5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 55억 달러를 넘어선 실적이며, 1~5월 누계 기준으로는 2012년 60억 달러 수주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사들이 빠르게 일감을...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 운반선의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LNG 운반선 1척, 대형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등 총 26척 약 27억4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는 올해 목표 수주액(77억 달러)의 약 35.6%이다.
국내 조선사들이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가격이 올해 들어 1000만 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1일 기준 신조선가지수는 136포인트로 지난해 말 125포인트에서 11포인트가 올랐다.
VLCC 신조선가는 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8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
양사는 이미 2019년 유도기 방식의 축발전기모터 국산화에 성공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및 초대형원유운반선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었다.
다만 대규모 용량이 필요한 컨테이너선의 경우 사실상 수입 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양사는 기존 방식이 아닌 영구자석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로 공동 대응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수주하며 큰 성장이 예상되는 이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라며 “1척의 추가 발주 옵션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WTIV 1척 등 총 25척 약 25억4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액(77억 달러)의 약 33%를 달성한 것이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가격은 9300만 달러로 올해 1월(8800만 달러) 대비 500만 달러 상승했다.
컨테이너선(1만3000TEU 기준) 가격은 1700만 달러 오른 1억2100만 달러이다.
한동안 정체기를 보였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17만4000㎥ 기준) 가격은 올해 1월보다 200만 달러 상승한 1억8850만 달러이다.
신조선가는 작년만 하더라도 신종...
7일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의 LNG 연료탱크를 148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에도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과 초대형원유운반선의 LNG 연료탱크 공급계약을 396억 원에 체결한 바 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만에 LNG 보냉재 3700억 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잔고를 보유한 가운데 친환경 LNG...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 외에도 4월 들어 이중연료추진 초대형 LPG운반선 2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올해 수주한 24척의 선박 중 무려 83%에 달하는 20척이 이중연료 추진선박으로 친환경 선박 건조 분야 최고 조선소임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LNG추진선 뿐만 아니라 초대형 LPG추진선...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사와 총 1530억 원 규모의 15만8000톤급 대형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미터, 너비 48미터, 높이 23.2미터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지녀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80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