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26일부터 11월 6일(10일간)까지 9개 학과(식량작물, 버섯, 원예환경, 과수, 산림, 양돈, 가금, 농수산가공, 농수산비즈니스) 220여 명이 대상이며, 2차는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10일간)까지 나머지 9개 학과(특용작물, 채소, 화훼, 조경, 한우, 낙농, 말산업, 산업곤충, 수산양식)를 대상으로 창업논문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11월 6일 1차 대면...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하면 빨갛게 익은 탐스러운 사과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하루 한 개 사과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는 서양 속담처럼 잘 익은 제철 사과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기능성 물질 같은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사과껍질에 들어 있는 우르솔산은 염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강화하며, 올레아놀릭산은 각종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폴리페놀...
많은 분이 그랬듯이 지난 추석에는 처음으로 집에 머물렀습니다.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지침을 따른다는 명분을 내세워 시댁 방문을 자제하자고 하는 아내의 제안에 못 이기는 척 동의한 것입니다. 사실 명절은 아내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저도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분명하여서 오히려 먼저 얘기해준 아내가 고맙다는...
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원예환경시스템학과가 7.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어류양식학과는 1.5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한농대는 평가를 거쳐 11월 9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면접평가를 통해 11월 24일 최종 합격자 213명을 발표한다.
시장성 평가 관련 자료를 영상에 담아 포도사랑연구회 기술공감 밴드와 전문 유튜버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장은 "최근 과일 소비는 건강,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맛과 건강, 껍질째 먹는 편리함까지 갖춘 홍주씨들리스가 국내 포도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동발전은 14일 진주 본사에서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진주원예농협 강복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원예농협 지역농산물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명절의 풍요로움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남동발전이 진주원예농협을 통해 1000만 원...
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2000년대 초부터 국내 품종의 육성 및 보급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연두색 여름사과인 ‘썸머킹’과 가을 햇사과인 ‘아리수’ 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루비에스 사과와 더불어 가을 시즌 햇사과를 국산 품종 위주로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국산 품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상품인 ‘홍로’ 사과는 사과 품종...
GS25는 한국화훼농협과 손잡고 홈가드닝(가정원예) 용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반려식물’에 몰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식물 입문자를 위한 홈가드닝 용품을 신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한 홈가드닝 용품은 △적상추 씨앗 △바질 씨앗...
농사를 짓는 분들은 ‘하늘과 동업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하고는 합니다. 식물원도 식물을 가꾸는 본질적인 면이 농업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하늘과 동업’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 동업은 아직까지 성공의 기미가 잘 보이질 않고 오히려 ‘동업의 결렬’을 선언해야 하나 생각할 정도로 어려워 보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어서 더 의기소침해 있는...
수강생 86%는 경영학과, 원예학과, 물리학과 등 여러 분야의 전공자로 구성됐다. 일반 기업체 직장인부터 제조업 기술자, 자영업자, 연극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여들었다.
수강생 연령대는 29~32세가 4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5~28세가 38%, 33세 이상이 13%, 24세 이하 7%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수강생은 57세로, 대기업 퇴직 후 개발자로 전환한...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NH농협무역과 당진시는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3헥타르(ha) 크기의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등 원예작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용 배지 등 우수 수입 영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NH농협무역은 당진시에서 생산된 ‘해나루쌀’을 지난해 28톤, 6만3000달러 규모로 프랑스, 호주...
해당 자격증은 취득 후 색채에 관한 전문성을 통해 건축·제품·실내디자인·조명·화장품·패션·미용·원예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데요. 디자이너로서 소양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2019년 컬러리스트산업기사 필기시험엔 2581명이 응시해 1407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약 54%였습니다. 실기시험엔 1519명이 응시해 676명이 합격해 약 44%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면제되는 종은 총 12종으로 △양서류인 멕시코 도룡뇽과 △식용 어류인 철갑상어목, 유럽뱀장어 등 어류 2종 △푸른산호 등 산호류 8종 △국내 자생종으로 증식이 쉽고 원예용으로 거래가 활발한 주목 등 동물 11종, 식물 1종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국제 멸종위기종은 국내 거래 시 신고를 이행해야 하나 대량 증식돼 유통되는...
오늘도 출근길에 나서면서 아파트 승강기에 타기 전 마스크를 챙겼는지 허둥지둥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허둥대는 틈에 마스크를 미처 얼굴에 쓰지 못하고 손에 든 채로 승강기에 올랐을 때, 다른 분들이 계시면 죄송함과 민망함으로 눈길을 돌리고 얼른 돌아서서 마스크를 씁니다. 아마도 이런 풍경은 저만 경험하는 모습은 아닐 겁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 국민이...
대기업서 근무 가족과 멀어져 "여유있는 삶 살자" 귀농 결심
농식품부 시설원예 지원 받아 스마트팜으로 '인생 2막' 열어
ICT 접목, 생산 20%ㆍ품질 10%↑…매년 2월~5월 체험 학습장 열어
딸기 수확 체험 참여자 8500명…스마트팜 배우려는 청년 채용도
#농산어촌은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離村向都: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생산성·품질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경쟁력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환경센서, 영상장비,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보광시설, 무인방제기 환기시설 등 ICT 융복합 연계시설을 포함한 시설원예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또 온실 내 온·습도 등의 최적...
홈 가드닝이 각광받으면서 관리가 용이하고 인테리어 및 공기 정화 효과를 줄 수 있는 관엽식물과 간편하게 실내 공간을 미니 가드닝으로 꾸밀 수 있는 원예 데코용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2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6월까지 ‘관엽식물’의 전년 대비 매출은 4월 19.5%, 5월 39.9%, 6월 5.4% 신장했다. 또한 화분과 화병, 조화 등을 포함한...
시설원예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김형규 신한에이텍 대표(한국시설원예협의회장)는 “대부분의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수출 관련 업무가 중지된 상태”라며 “국외 출장이 가능하더라도 복귀 후 15일이라는 격리 기간으로 인해 중소기업인 스마트팜 기자재 업체에서는 국외 출장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기존의 예산을...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안전 안내 문자를 받는 요즘, 실내 활동이 제한을 많이 받다 보니 상대적으로 야외를 찾는 활동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으로부터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공기도 좋아 감염 우려가 적다는 생각으로 숲과 산을 찾은 등산객이 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숲을 걷다 보면 눈에 띄게 다른 나무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바이러스(virus)는 그리스어의 ‘독(毒)이나 해로운 액체’에서 온 단어다. 바이러스는 혼자서는 살 수 없어 다른 생명체에 기생해야만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진화과정의 아주 하위 단계에 있는 생물이다. 하지만, 이름의 유래처럼 때로는 우리 삶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