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원양산 오징어의 경우 2017년 생산량이 4만6000톤으로 2015년 생산량의 31% 수준에 그쳤다. 연근해산 오징어도 지난해 8만7000톤으로 1990년 이후 27년 만에 최저 생산량을 기록했다.
올해도 원양산 오징어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남서대서양 포클랜드 수역에서 3만1000톤을 어획하는 수준에 머물러 전년보다 생산량이 27% 감소한 실정이다.
이 같은 지속적인...
정부와 원양업계가 앞으로 5년간 매년 남극해 조업선사의 자발적 민간기금을 조성해 남극해 자원보존 등의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서울에서 데이비드 애그뉴(David Agnew)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이하 위원회) 신임 사무국장과 국내 남극해 조업 선사, 비정부기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산기구와 국내 원양업계 및...
해양수산부는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께 국적 원양어선 제101금양호가 일본 EEZ 외측(북태평양)에서 조업 중 제803통영호와 충돌해 침몰했다고 밝혔다.
제101금양호에는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외국인 선원 3명이 실종됐고 나머지 선원은 모두 구조돼 제803통영호에 승선했다.
해경은 일본 해상보안청에 실종자 수색...
일본 홋카이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원양어선 2척이 충돌했다. 35명이 구조됐으나 3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7시 21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267마일 해상에서 101금양호와 803통영호가 충돌했다. 당시 101금양호는 러시아 해역으로 들어가는 중이었고 803통영호는 공해상에서 대기하다가 서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재 원격의료는 원양어선과 도서벽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형태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박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술이 진전되고 있고, 그 물결을 타지 않으면 의료기술과 서비스가 세계 정상급 수준인데 그 탑을 지키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술의 변화와 발전에 부응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매커니즘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립협정 체결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동시범사업 MOU도 이른 시일 내에 체결해 세계수산대학이 차질 없이 설립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동엽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이 2019년 FAO 총회 결정을 목표로 했던 애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향후 FAO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양어업과 수산물 유통 사업을 영위한다. 지난해 전체 매출 4130억 원 중 원양어업(1659억 원)과 수산물 유통(1738억 원)은 80%를 차지한다.
주로 참치 연승 사업과 어획한 명태, 참치를 국내외로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이중 참치는 북태평양 러시아에서 어획한다.
지난해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신라교역에 대해 어선 규모와 높은...
동원수산의 주력 사업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사업부문, 수산물 등의 가공 및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물유통부문, 횟감용참치, 빵가루 제조업등을 영위하는 수산물가공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신라에스지가 전날보다 14.33% 오른 7580원에 거래되는 등 수산물가공업체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996년 경력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자유무역대책팀, 농림부 국제기구과, 원양정책과, 어업정책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해수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어촌양식정책과를 거쳤다. 해수부 내 대표적인 수산 전문가로 2016년 2월부터 대변인실 보도팀장을 지내면서 부처 정책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해수부...
1996년 경력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자유무역대책팀, 농림부 국제기구과, 원양정책과, 어업정책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해수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어촌양식정책과를 역임했다.
해수부 내 대표적인 수산 전문가로 특히 2016년 2월부터 대변인실 보도팀장을 지내면서 부처 정책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양어선이 735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30일 해양수산부가 발간한 ‘2018년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선원은 총 6만397명이며 이 중 한국인 선원은 3만5096명, 외국인 선원은 2만5301명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한국인 선원은 외항선 8409명, 연근해어선 1만4020명으로 2016년 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내항선(8033명), 원양어선(1406명)...
KT는 2014년 해양수산부, KT SAT과의 협력을 통해 ‘원양어선 조업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조업 감시시스템을 해외에도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선박의 위치정보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불법조업 선박을 탐지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등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해 서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2014년 12월 원양어선 ‘제501오룡호’ 침몰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선장의 적절한 대응이 없어 피해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해수부에 따르면 퇴선시기를 결정하는 등 정확한 상황판단을 토대로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교율이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미흡한 상태다. 현재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선원 개개인에게 임무를...
그간 신항은 원양 선사 위주로 운영돼 연근해 선사는 기항할 선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연근해 선사 전용으로 제공되는 선석은 다목적 부두로 이를 통해 연근해 선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원양 선사와 연근해 선사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수부는 부산신항을 소규모 다수 터미널 체계에서 대형 터미널 체계로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