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시아나는 올해 7월 9일 활주로를 달리던 항공기 타이어 압력이 감소해 결함 메시지가 표출됐지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운항해 과징금 6억 원, 기장·부기장은 각각 자격정지 30일 처분을 맞았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8월 7일 인천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 후방 동체가 활주로에 접촉하는 사고를 내 과징금 6억 원, 조종사 자격정지 30일이 내려졌다....
특히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 7월17일 마린온헬기 추락사고 이후 수리온이 운항 정지되면서 계획됐던 물량(800억 원)의 인도가 지연된데 따른 것이다. 마린온 헬기사고 관련 충당금 370억 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적자 역시 지속됐다.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지만 시장은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항공사가 독점운항하는 60개 노선은 5년 주기로 운임, 서비스를 종합 평가한다. 미흡할 경우에는 사업개선명령을 부고하고 미이행 시에는 운수권 회수를 추진할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운수권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운수권 종류(여객, 화물), 항공사 선호도 등을 고려해 노선을 4등급으로 구분하고 노선별로 연간 15~40주의 운항의무기간을 차등 설정한다. 중국, 프랑스...
간사이 공항과 신칸센 열차는 태풍 '제비'로 피해를 본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운항이 멈췄다.
제24호 태풍 짜미가 30일 저녁 일본 간사이 지방에 상륙했다. 간사이 지방은 지난달 4일 태풍 '제비'가 상륙, 1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600명 이상 집계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특히 오사카의 핵심 공항인 간사이 공항이 침수되며 이용객 5000명의 발이...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 진도 7의 강진이 발상해 8명이 사망하고 6명은 심폐 정지 상태, 26명은 실종 상태라고 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6일 새벽 진도 7의 진동이 관측된 홋카이도 아쓰마초에서부터 2㎞ 구간에 토사가 붕괴하는 등의 지진 여파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여일 전 태풍 솔릭과 시마론에 이어 태풍 제비가 뿌린 많은 비 때문에 지반이...
이번 지진으로 신치토세 공항은 터미널 정전 및 터미널 건물 천정 파손, 누수 등으로 이날 하루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2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하게 됐다.
또 지진으로 인한 진동으로 홋카이도 내에 있는 모든 화력발전소가 긴급 정지하자 홋카이도전력은 수력발전소를 가동, 화력발전소에 송전해 운전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복구...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진 영향으로 도마코마이시에서 82세 남성이 자택 계단에서 떨어져 심폐 정지 상태가 됐으며, 아쓰마초에선 주택 5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으로도 홋카이도의 삿포로, 치토세 인근의 피해 상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사진 속 홋카이도 치토세 인근 아비라 타운에서 강한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졌고, 도로가...
심폐 정지 상태가 됐다.
아쓰마초에선 주택 5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삿포로시에서도 주택 2채가 붕괴했으며 무로란시에선 석유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홋카이도에 사는 295만 가구에서 정전이 광범위하게 발생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치토세 공항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일부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고...
#지난 6월 2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운항한 황상영 제주항공 선임기장은 관제탑으로부터 이륙허가를 받고, 활주로에 진입 후 항공기를 멈추지 않고 곧바로 엔진출력을 높여 이륙하는 ‘활주이륙(Rolling take off)’을 했다.
활주이륙은 터미널을 출발한 항공기가 이륙허가를 받고 활주로에 진입한 후 멈췄다가 출발하지 않고 곧바로 엔진출력을 높여 이륙하는...
또 안전규정을 위반한 조종사ㆍ정비사는 자격증명 효력을 정지하고 항공기 견인절차 위반, 및 최대이륙중량 초과 운항 등을 유발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다.
아울러 항공위험물을 승인없이 운송한 제주항공과 홍콩공항에서 비승인 정비사가 정비 후 운항 한 진에어는 위반내용 등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해 차기에 다시 심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협상이 불발되면서, 팬퍼시픽항공은 운항 중단을 통보했다.
현재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자금 지원에 나서면서 팬퍼시픽항공의 모든 비행 편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운항 중단 등의 사업계획 변경에 관해 들은 바가 없다며, 팬퍼시픽이 실제로 운항을 중단했을 경우 일시 사업정지나 과징금 처분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 내에서 승객 탑승을 위해 탑승교로 견인 이동중이던 아시아나 OZ3355편 항공기의 날개 끝과 유도로에 잠시 정지 중이던 대한항공 KE2725편 항공기의 꼬리날개 후미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두 대 항공기 모두 승객은 탑승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예정된 항공편은 다른 항공편으로 대체해 운항될 계획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상장했는데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주된 영업이 정지된 경우’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항공회사인 진에어가 항공면허 취소 결정을 받게 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게 되는 셈이다.
한진그룹이 진에어 면허취소를 순순히 받아들지도 의문이다. 업계에서는 국토부가 면허취소라는 강수를 둘 경우...
항공기는 괌 공항 도착 후 엔진이 정상적으로 정지됐다"며 "정지 후 연료 공급관에 남아 있는 잔여 연료에 의해 연무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에어는 정비교범 및 제작사 (Boeing 사) 지침에 의한 점검을 진행했다"며 "엔진 시운전 결과 결함 해소가 확인되어 준비됐던 대체편은 취소하고 정상 운항했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지난 1월 10일 웨이하이 공항 활주로 이탈사건과 관련해서 국토부는 운항승무원의 운항 절차 위반으로 판단, 대한항공에 과징금 3억 원과 당시 기장 및 부기장에게 자격증명 정지 30일과 15일을 각각 처분했다. 웨이하이 공항 활주로 이탈은 웨이하이 공항에서 대한항공 840편이 이륙을 위한 선회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건이다.
국토부는 땅콩회항...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땅콩회항(뉴욕공항 램프리턴) 사건과 관련해 운항규정 위반으로 대한항공에 27억9000만 원의 과징금을 처분했다. 또 조현아 부사장과 여운진 전 상무의 거짓 진술에 대해 과태료를 각각 150만 원 부과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이 △기장의 돌발사태 대응절차 및 지휘권한 위반 △사실확인 시 거짓서류 제출 △사전공모로 국토부 조사 방해...
국토부는 사건 직후 대한항공 등에 대한 조사 결과 브리핑 등에서 램프 리턴의 책임을 물어 대한항공에 대한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후 법원 판결 결과 등을 통해 사건 내용이 파악되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 징계를 내리겠다는 식으로 입장이 바뀌었고 '유야무야' 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최근 조현민 전 대한항공...
국토부는 조사 결과 두 기장이 운항 승무원으로 준수해야 할 안전·운항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고, 두 사람 모두에게 45일 업무정지 처분을 사전고지했다.
두 사람은 국토부에 소명서를 제출했고, 국토부는 조만간 소명서를 심사해 두 사람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제출한 소명서에는 고려할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전고지한 처분이...
당시 2심 재판부는 "항공보안법이 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것은 항공기 안전과 승객 보호"라며 "JFK공항 계류장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항공기가 비교적 안전한 장소에서 토잉카 견인을 받아 22초간 17미터 이동해 정지했으며 최소 승무원수도 유지 했다는 점에서 안전 운항에 미친 영향은 비교적 경미하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12월...
전세기 운항이나 크루즈선의 정박도 아직은 풀리지 않았다.
특히 국가여유국은 베이징과 산둥 여행사에 한국행 상품을 판매할 때 롯데호텔 숙박이나 롯데면세점 쇼핑이 포함돼서는 안 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행 상품을 저가로 팔아서는 안된다는 단서도 달았다.
한중 간 외교 교류가 정상화하는데다 내달 한중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