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이 참전 행위 등을 할 경우 1년 이상의 유기금고에 처할 수 있다.
이날 귀국한 2명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7일 동안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경찰은 이 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정식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근 전 대휘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현재...
윤 당선인은 또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총리님과 저는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같은 마음이며 반가운 말씀"이라며 "조만간 서울을 방문해...
북한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로 한반도 정세가 엄중해지고 있는 만큼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내기 위한 미국, 유엔 안보리와의 공조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영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가치에 대한 위협이며 전 세계적인 자유와...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 전 해군 대위의 신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훈련기지를 공습해 외국 용병 약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장거리 정밀무기로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 스타리치 지역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1940년대 수도 런던이 대공습을 당하는 등 수세에 몰리고 있었지만, 1941년 미국이 참전하면서 처칠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이 보름을 넘어가고 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로부터 이렇다 할 직접적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나 홀로’ 분투하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경제적 타격을 감수하며...
심지어 영국에서는 군인 4명이 우크라이나의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하느라 탈영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또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무기를 들고 의용군으로 참전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지만, 캐나다, 덴마크, 독일 등은 시민이 원하면 참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상황인 우크라이나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이근 전 대위가 사망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는 검증되지 않은 루머로 드러났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던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은 우크라이나어를 번역한 것으로...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무기를 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서방사회에서는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에서는 일찍부터 러시아의 최우방인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보내 러시아를 지원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벨라루스는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기 전후로...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중동, 아프리카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에 참전하는 우크라이나인 직원들에 대한 급여 보상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이와 함께 3개월이 지난 뒤 전쟁과 현지 직원들의 상황을 재평가해 추가로 관련 조치가 필요한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북미 등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직원에게도 이...
당시 그는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8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해 최전방에서 전투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나 외교부는 이근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등과 관련해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 대위의 여권에 대한 행정 제재도 착수하기로 했다.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정부의 사전 허가 없이 입국한 만큼 그 책임을 피할 수...
인근에서 교전 도중 러시아의 다른 육군 고위 관계자들도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게라시모프 소장은 제41연합군 제1부사령관으로 확인됐다. 2차 체첸 전쟁과 시리아 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
우크라이나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통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패배한 부대의 대피과정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리터리타임스는 레딧의 우크라이나 참전 커뮤니티에 많은 이용자가 모인 것을 두고 “참전 용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대부분 전투는커녕 총도 든 적 없는 젊은이들로 보인다”며 “그럴싸한 명분으로 모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향하길 원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프루멘타리우스(frumentarius)'라는 필명을 쓰는 미국 네이비실 장교 출신 퇴역군인은...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살아서 돌아온다면 제가 다 책임지고, 주는 처벌을 받겠다”고도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도착 후 군 막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추가로 올린 후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6·25 전쟁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 드리겠다”고 적으며 참전 의지를 불태웠다.
법률전문가들은 이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는 경우는 물론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실정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대위도 SNS 글을 통해 “처음에는 공식 절차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하려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행 금지국가에 들어가면 범죄자로...
현행 여권법은 무단입국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거나 현재 소지 중인 여권에 대한 반납 명령, 여권 무효화, 새 여권 발급 거부 및 제한 등 행정 제재를 가할 수 있다.전일 군대 관련 유튜브 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근 씨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대사관 측은 이에 관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약 52개국에서 경험 많은 참전용사와 자원자들이 러시아군과의 전투에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건너왔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유럽 국가에서 자원했다”며 “많은 이들이 최근 몇 년간 러시아가 하는 행동을 싫어하면서도 대놓고 반대하거나 싸우지 못했지만 우크라이나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것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팀을 꾸려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이근 전 대위는 6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 2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 그 기사를 게시하고 ‘WE WILL SUPPORT UKRAINE’...
루마니아 등 우크라이나 전투기 받아준 국가들에 경고우크라이나 방산 시설 고정밀 타격 계획도 발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투기에 비행장을 내준 국가들도 전쟁에 참여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루마니아와 다른 인접 국가로 날아간 사실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주일을 맞았다. 민간인 주거지역에까지 무차별 포격에 나서는 러시아의 비인도적 행위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커지고 있지만 수십 년간 ‘세계의 경찰’을 자처해온 미국은 한 발 물러서 있는 모양새다. 미국은 EU 등과 러시아를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혹은 나토...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크림반도 사태 당시와 유사하게 서방국가들은 병력을 우크라이나에 직접 보내지 않고 향후에도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미국과 유럽이 직접 참전하는 전면전까지 넘어가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불안심리는 점차 개선(안전자산 매수 약화)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