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본부장은 1992년부터 나사에서 근무를 시작해 나사 헬리오피직스 프로젝트 관리자,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위성 통합관리본부장, 수석 어드바이저 등으로 근무하는 등 29년간 재직하며 굵직한 우주 프로그램을 관리해 온 우주 분야 전문가로 나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과제를 맡았다.
리 본부장 내정자는 임무본부의 조직적...
스타필드 수원은 ‘레고’와 함께 우주 테마의 ‘스탭 인 투 스페이스(STEP INTO SPACE)’ 팝업을 준비했다. 행성 모양의 대형 테이블에서 브릭을 만들고, 우주선 스캐너를 통해 창작 브릭을 우주 공간으로 내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토이트론과 ‘실바니안 패밀리’를 상징하는 3M 높이의 빨간색 이층집도 선보인다. 마스코트인 초콜릿 토끼 프레야와 폴라로이드...
현대차·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내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기술 기준 등을...
로이터는 회사나 일론 머스크 창업자 모두 스페이스X의 안전 기록을 공개적으로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스페이스X의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달 엑스(X·옛 트위터)에 테스트 중인 비상 낙하산 영상을 게재하면서 “우주비행사의 안전이 스페이스X의 최우선 순위다”라고 썼다.
발표 이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우주항공산업이 대전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 첨단 항공우주 플랫폼에 도전할 수 있는 최적기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비행체(AAV)와 사업성이 높은 우주 발사체ㆍ비행체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금까지는 국가 예산이 R&D 사업과 국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Old Space0 개발에 집중됐다는 한계점에...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 구간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과 환상망 네트워크 계통 방식을 적용해 신속한 정전복구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은 전력망...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2일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의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박경은 기체사업부문장과 요한 보르데이스 이브 최고경영자(CEO), 로베르토 차베스 엠브라에르 EVP(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우주비행사 2명이 향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 임무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중 1명은 비미국인으로서 달에 착륙하는 최초의 사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이 보다 강력한 경제와 국방 동맹 관계를 알리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한 방산 전문가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업 역량은 물론 국방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익현 신임 대표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연구개발 중인 미래비행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우주모빌리티 분야로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KAI가 수행 중인 ‘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 비행 훈련체계 사업’을 위해 서울대와 함께 AI 가상항공기 설계 및 구현 과제를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의 AI...
우주항공청이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임시청사는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로 최종 선정됐으며 간담회 시작에 앞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 차관은 임시청사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고, 경남도청 및 사천시청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청 입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숀 아지미 나사 로봇개발부서 팀장은 “우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태양 전지판을 청소하거나, 우주선 외부의 오작동하는 장비를 검사하는 등 위험한 작업을 처리함으로써 우주비행사는 탐사 및 발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 승무원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해 인간이 높은 수준의 활동에 집중할...
48분 동안 비행한 우주선은 아쉽게도 목표지점 낙하에는 실패했다.
목표지점에 가까워질 무렵 교신도 끊기면서 절반의 성공에 만족해야 했다. 연락 끊긴 우주선은 이후 불에 탔거나 바다 추락 후 분해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22년 전 오늘 스페이스X를 설립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를 통해 “먼 길을 왔다. 스타십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스타십의 시험비행은 우주비행사가 탑승하거나 위성과 같은 화물이 적재되지 않은 무인 비행이었다.
발사 후 하늘로 날아오른 스타십은 계획대로 3분가량 지났을 때 전체 2단 발사체의 아래 부분인 ‘슈퍼헤비’ 로켓이 상단 우주선 스타십에서 순조롭게 분리됐다. 이후 스타십은 고도와 속도를 높이며 약 48분간 지구 반 바퀴를 비행했다. 최고 시속은 2만6000km가...
미 동부시간 오전 8시~9시 50분 사이 발사 예정 발사 30분 전부터 홈페이지 생중계 머스크 “궤도 도달 확률 80%”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달·화성 탐사용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미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세 번째 시험 비행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다음 날 오전 8시(미 동부시간)부터 오전 9시 50분 사이에...
일론 머스크의 우주 발사체 회사 ‘스페이스X’는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세 번째 시험비행을 곧 시도한다. 인도도 ‘아디트야-L1’을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라그랑주 점에 보내 태양을 관측하고 있다.
지난해 66차례 우주선을 발사한 중국도 존재감이 대단하다. 올해 100회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의 소형 로켓이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페이스원이 혼슈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의 발사장에서 쏘아 올린 ‘카이로스’ 1호기는 발사 5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스페이스원은 성명에서 “비행 중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22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ㆍ전략 △영업ㆍ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부문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는 미래항공기체(AAV),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인공지능 조종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비행체(AAV)와 FA-50 단좌형 개발에 총 908억6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AAV 개발 1단계 사업에 553억 원을 투입한다. 2028년까지 총 15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AAV 체계 개발 중 1단계(2024년~2025년)에 투입되는 비용이다.
KAI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AAV 개발을 핵심 기술 단계에서 체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에 나선다.
KAI는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ㆍ전략 △영업ㆍ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의 규모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