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외교 구상 등 대략적인 새해 국정 운용 기조를 밝히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는 5부요인과 여야 대표도 돌아가며 덕담을 건넬 것으로 보여 문 위원장이 어떠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가 어제 조사결과를 발표했지만, 많은 의혹 중 무엇 하나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며 “국회의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졸속·부실조사이며, 정부가 왜 야당 참여를 거부했는지 알 수 있는 조사”라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이미 4대강 국조에 긍정적...
이날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열린 ‘3+3 회동’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에 사인했다. 이는 지난 10일 여야가 큰 틀에서 도출한 합의안을 기반으로 논의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우선 여야는 운영위를 내년 1월 9일 개최하기로...
우윤근 원내대표도 “이은철 교수야말로 한국문헌정보학회장, 국회도서관발전자문위원장, 도서관협회장을 역임해 국회도서관장에 딱 맞는 인품과 능력을 갖춘 분”이라고 평가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외부인사로 구성된 국회도서관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6명의 후보군 중 지원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을 대상으로 집단 토론을 벌여...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당은 물론이고 법사위 차원에서도 진상규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윤근 원내대표 역시 “누군가 재판관의 심중을 알아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중대한 문제”라며 “법사위 차원을 넘어 당에서도 재판관 생각을 누가 알아낸 것인지, 어떤 경로로 전파했는지 규명하겠다. 중차대한 문제임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함께 행사에 참여했던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각각 지목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현안질문에서 앞서 새정치연합 최 의원의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 관련 주장에 대해 “요새 정치인들 버릇부터 고쳐야 한다”고 말하면서 야당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신상발언을 요청하고 “방금 전 질의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불공정 수사를 더이상 인정할 수 없다”며 “(검찰은) 수사에서 그만 손을 떼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청와대 관계자 모두를 증인으로 불러야 하며, 청문회와 특검을 통해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이런 합의를 전혀 한 바 없다”며 “여당은 소위 발목잡기 구태 정치로 조건을 붙여서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를 망치면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야당은 한편으로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공세를 통해 추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취하겠다는...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양당 이완구·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이른바 ‘2+2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 박 대통령 "한-아세안FTA 사업기회 확대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자유화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양당 이완구·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이른바 ‘2+2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다만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시기나 기구의 활동 시한을 명시하지 않음에 따라 여당이 추진한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 비리 국조는 검찰 수사가 미흡할 경우 실시키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국정개입 의혹에 싸인 정윤회 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면서도 “이 문제는 검찰수사 상황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이 ‘찌라시’라고 단정하면서 검찰수사의 결론을 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양당 이완구·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이른바 ‘2+2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다만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시기나 기구의 활동 시한을 명시하지 않음에 따라 여당이 추진한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 비리 국조는 검찰 수사가 미흡할 경우 실시키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2+2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양당 지도부는 우선 공무원연금 개선안과 해외 자원개발 국정조사라는 최우선 과제에 대해 각각 국민대타협기구와 특위를 만들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여당은 그동안 강력한 추진 의지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양당 이완구·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른바 ‘2+2 회담’을 열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우선 정부여당이 연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해 국민대타협기구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야당의 요구를 여당이 수용한 셈으로, 국회특위도 구성해 연금 개혁...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0일 “어떤 일이 있어도 올해 내에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 비리)’ 국정조사는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후로 예정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의 ‘2+2 연석회의’와 관련, “새정치연합은 비선 실세 논란 의혹을 해소하고 민생 해결을 위한...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9일 열린 ‘3+3 확대회동’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참석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연내 본회의에서 합의해 처리할 사안으로...
이들 외에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김세연 의원,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문재인 안철수 박수현 의원 등 모두 9명이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인 ‘라용균기념사업회’의 당연직 회장인 정의화 국회의장도 현직 의장으로선 처음으로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정 의장 스스로 “시상자가 수상하는 건 맞지 않다”며 고사해...
우윤근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지도부가 대통령에게 쓴소리 대신 ‘각하’를 외치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며 “여당 대표가 고개를 숙여야 할 곳은 권력이 아닌 국민”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비대위원도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회동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새누리당은 국민이 왜 여당을 청와대의 ‘하청정당’이라고 비웃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완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문건을 거론하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생산해낸 공식 문서냐, 아니면 찌라시냐"라고 물었고, 황 장관은 "이제 막 수사가 시작됐다.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답했다. 황 장관은 이어 "수사의 기본 원칙은 선입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무엇이 본질이고 부속적인지 생각을 안한 채 주어진 사건을 철저히...
우윤근 원내대표도 “국민들을 위해서 날밤을 세워야 할 청와대가 구중궁궐에서 권력암투에 날밤을 세우고 있다”며 “이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의 비리 의혹, 해외사업에 40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은 의혹, 그리고 30조원 가까운 엉터리 방위산업 비리 의혹을 파헤쳐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