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도 “병립형이건, 연동형이건 선거제 방향을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당내 비주류 위원모임인 ‘원칙과상식’도 혁신안 제안 중 하나로 선거제 회귀 반대를 제시했으나, 의총에서는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일반 국민과 당원,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제 관련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를...
민주당은 박병석·우상호 의원 등 중진 2명을 포함한 현역 6명 불출마 외 지도부·친명 핵심 불출마는 전무하다. 혁신안으로 추진한 전당대회 대의원제 축소·현역 공천 페널티 강화는 비명계로부터 '이재명 사당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당장 이 전 대표가 원심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재명 대표도 우선적인 내홍 수습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대표는 이 전...
당내 현역의원으로선 박병석(6선)·우상호(4선) 의원과 강민정·오영환(초선)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불출마다.
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세계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한국 사회에도 양극화 해소, 저출생·고령화...
앞장서겠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합하고 단결해서 국민의 승리로 나아가는 길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태년, 박광온, 박홍근, 이인영,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 의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주로 전 원내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 대상이다. 중요한 당무 결정을 앞두고 성사된 자리인 만큼 통합 의지를 드러낼 계기로 삼을 공산이 크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당의 현안,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다음 총선을 승리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당한 이첩 보류 지시를 어긴 것은 명확하다”며 “법적인 부분에 관한 판단은 이야기하는 게 옳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26일 전·현직 원내대표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고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전라도 대통령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내년 총선 출마설도 있다. 연대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있는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 출마가 유력하게 예상된다. 서대문갑은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출신인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를 포함한 문제 발생 시 수산물 등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오염수 방류 등을 포함한 해양환경 보전과 관리를 위해 남북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근거를 마련하는 해양환경보전법 개정안, 선박평형수를 통한 오염수 유입을 막기 위한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
반면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9·19 합의는 남북의 우발적 오판에 의한 충돌 막는 방화벽”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도 “9·19 합의는 접경지역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제한된 합의인데 북한이 핵무장을 하고 있으니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건 말 안 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도 “9·19 합의는 접경지역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제한된 합의인데 북한이 핵무장을 하고 있으니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건 말 안 된다”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전임 정부가 추진한 ‘문재인 케어’, 공공의대 설립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당은 ‘문재인 케어’가 무리한...
같은 당 우상호 의원은 "9·19 합의는 남과 북의 군사적 대치 전체를 중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휴전선을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합의에 국한돼 있다"며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쏘는 것은 도발이고 규탄해야 할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파기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북한이 핵을 계속...
박 장관은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스라엘 여행객의 소재와 현재 위치나 동선까지 파악이 됐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질의에 "대한항공을 이용해 이스라엘에 들어간 분이 360명 정도 되고,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들어오신 분이 약 120명"이라며 "전체 합치면 거의 480명 정도다. 현재...
이날 오전 11시쯤 박병석, 우상호, 김영주, 안규백, 안민석, 김상희, 정성호, 김태년, 노웅래 ,설훈, 윤효중 등 민주당 내 4선 이상의 의원들은 이 대표를 찾아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단식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내 중진의원들 10여 분 이 지금 다 함께 왔다. 단식 시작한지 열흘이 넘었고, 건강과 체력에 한계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을 회복해야 여러...
예결특위 위원장으로는 4선 우상호 의원이 거론된다. 보건복지위원장엔 한정애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 환경노동위원장은 김경협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인선은 6월 임시국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현재 잔여 임기는...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마치 안전한 물이 방류되는 것이라고 우리가 보증해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외교적으로 현명한 것이냐"며 "시찰단을 보내 들러리를 선 다음 야당을 공격하는 것이 맞나"라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김경협 의원도 "시찰단이 오염수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도 아니고, 검증할 수도 없다"며 "결국...
같은 당 우상호 의원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잡은 물고기에서 체내에 상당한 정도의 방사능이 축적된 물고기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이 과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일본 환경단체, 시민단체와 후쿠시마 지역의 정치인들도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우 의원과 장 의원을 지난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 의원이 제기한 외교부 장관 공관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에서 김건희 특검은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고, 이태원 국조특위 위원장인 우상호 의원은 "윤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지 못했으면서 이 장관만 지키는 데는 혈안이 됐다"며 "반드시 책임을 물어서 이 장관을 자리에서 내려가게 해야 한다"고 했다. 지지자들은 '이재명 지켜', '검건희(검찰+김건희)를...
특검과 관련해서도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특위에서 몇 사람을 고발했다는데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으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독립조사기구에서 조사해본 결과 형사적 책임 문제가 제기된다면 사법당국 수사와 별개로 당연히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