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세월호 사건의 검찰 수사에 부당 개입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세월호 사건의 검찰 수사에 부당 개입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출석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세월호 사건의 검찰 수사에 부당 개입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됐다. 이동근 기자 foto@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8일 오전 10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소환 조사한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직무유기 혐의도 조사 대상이다.
우 전 수석은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최순실(61)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특검에 출석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혐의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우 전 수석은 △최 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인사를 정부 지원에서...
특검의 남은 과제 중 큰 산은 삼성 뇌물죄 수사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조사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늦어도 내일 새벽께 결정된다. 특검은 이 결과를 토대로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는 검찰에 이첩할 경우 제대로 수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특검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번주 중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61) 씨 국정농단 사건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인사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정부 지원에서 배제시키거나 △세월호 사건 검찰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 △가족회사 '정강' 회삿돈을 빼돌린 개인 비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
포스코 수사 역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당시 수사를 지휘한 최윤수(50·사법연수원 21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수사 실패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다음해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에는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영전했다. 그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청와대 실세들이 일부러 2순위 후보를 총장에 임용하거나, 총장 임용을 미룬 채 장기간 공석으로 뒀다는 의혹이다.
이에 개정안은 △총장 선출 방식을 해당 대학 구성원이 합의한 방식으로 할 것 △대학은 우선순위를 정해 총장 후보자를 추천할 것 △교육부 장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선순위 후보자를 1개월 이내에...
한편 특검은 조만간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이 특검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달리 우 전 수석의 혐의는 특별검사법에 명시적으로 기록돼있다고 강조했다.
특검법 2조 9호에는 최순실 등 민간인에 대한 국정농단을 알고도 방치하거나 묵인했다는 직무유기 혐의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또 하 교수는 최 씨를 비롯해 차은택, 고영태 씨,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의 장모 김장자 씨와 함께 2014년 골프 회동을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한편 하 교수는 20일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대리 수강'을 기획한 혐의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최 씨와 김 전 차관의 연결고리로 밝혀진 하정희 교수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또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의 소환을 앞두고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대통령과 우 전 수석을 수사하기 위한 필수작업이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수사기간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심하게 말하자면 ‘리더의 일탈’을 방치 내지는 변호하는 ‘김기춘, 우병우, 조윤선 씨의 오도된 복종 인자’는 모두의 마음속에 어느 정도 존재하는 셈이다.
리더십 이론서, 강의에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하는 말은 ‘리더여, 직언을 들어라’이다. 반면에 피 튀기는 현장에서 인생선배들이 팔로워들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직언은 자살골을 넣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