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샤프의 발표가 있은 지 몇시간 후 혼하이는 샤프가 전날 제출한 우발채무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인수 계약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혀 혼선을 빚게 했다.
만일 혼하이가 샤프의 부채문제 조사를 마치고 기존대로 계약을 하게 되면 혼하이는 총 6600억 엔을 샤프에 지원하게 된다. 이 가운데 4890억 엔으로 샤프의 의결권 없는 주식을 사들여 혼하이는 샤프의...
문서에 대해 “내용 대부분은 과거의 협의에서 제출되거나 제공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샤프가 내놓은 우발채무 목록에는 위험이 큰 채무는 물론 경미한 수준의 채무까지 포함되면서 결과적으로 인수액 총액 커지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관계자들은 “(부채 규모가) 최종 (인수) 계약 합의를 저해할 만큼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울산산업단지 등 투자부동산 일부 매각, 공사미수금 등 운전자본 회수로 연결 기준 순차입금이 2014년 말 1693억원에서 2015년 말 652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손실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채 축소에 힘입어 부채비율이 192.9%에서 180.4%로 개선됐다. 또한 PF 우발채무의 경우 2015년 말 기준 3882억원 중에서 분양률이 80% 이상인 현장이나 대출만기가 장기인...
대양제지는 지난해 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9억원으로 1.7%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1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대양제지는 "판매단가 하락 및 원가상승으로 영업실적이 감소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우발충당부채 등을 반영해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측은 "옛 삼성물산의 이번 잠재손실은 호주 로이힐 마이닝 건설사업 및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소 프로젝트의 예상손실과 우발부채가 각각 8500억원과 1500억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발주처와 공기 연장, 설계 변경, 보상금 등에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해외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은 이미 지난해부터...
삼성물산측은 "구 삼성물산을 재평가해 우발부채와 자산가치 하락 등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잠재손실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손실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실적은 합병 전 제일모직(1~12월)과 구 삼성물산(9~12월) 실적을 기준으로 발표했다.
이를 기준으로 통합 삼성물산의 지난해 누적 매출은 13조344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우발부채’, ‘자본’, ‘동일지배거래’에 관한 사항 중 정비가 필요한 일부 조문도 개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들의 도입 준비 실태를 점검해 원활한 정착을 유도하면서 회계기준원과 회계교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출자전환부채평가손실 규모는 1182억원을 인식했다.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시멘트 업황이 좋고 경영권과 관련된 리스크가 적은 점 등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이유로 분석된다.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9곳의 채권단이 지분 80%를 넘게 보유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지분 24.43%를 보유해 채권단 중 가장 많은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너의...
충당 부채 인식요건을 충족하지 못할지라도 잠재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의 유출가능성이 아주 낮지 않다면 우발부채로 주석에 공시해야 한다.
-지주 공동 사업의 회계 처리에서 유의할 사항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와 시공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주 공동 사업의 경우 형식적으로 시공사가 토지제공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했어도...
삼부토건은 7일 계열사 보증에 따른 우발채무 해소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계열사 보문관광 주식 193만주를 1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0.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삼부토건의 보유 주식수는 0주가 됐고, 보문관광은 삼부토건의 계열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007.91%로 외항 화물 운송업종 내 평균 부채비율인 373.11%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우 열위한 수준이다. 또한 안전성 지표의 하나인 자기자본비율은 4.74%로, 동일 업종 내 평균 자기자본비율인 21.14%보다 매우 낮다.
특히 IS해운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다행히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IS해운은 지난해...
최근 민간건축 사업을 지양하고 있어 지난 3월 말 기준 PF우발채무가 전무하다. 최근 부산지역 외에도 수도권 주택·상가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광교, 위례 등 수도권 택지분양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풍파일을 인수하며 콘크리트 파일 부문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업계 1위로 도약했다.
◇IS지주그룹...
올해 1월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김우종 대표이사의 해외 도주 이후 추가 우발 부채 금액이 수십억원에 이름에 따라,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채권자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올해 3월 법원에 파산 신청을 낸 바 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는 김준현, 김지민 등 코미디언 다수가...
한편 일각에서는 호반건설이 동부건설 인수를 위해 우발채무 분석 등 실무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보수적 경영스타일은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실무진이 소송이나 채무보증 등 손실 가능성이 있지만, 손실액 추정이 어려워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장부 외 부채를 파악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현재 준공사업장인 청라 골프장과 관련된 416억원 규모의 파생상품부채와 777억원의 PF우발채무 부담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대한 838억원 규모의 매출채권 등도 회수가 지연돼 추가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한신평은 전망했다.
다만 전반적인 재무탄력성이나 유동성 대응능력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무재표상 채무보증은 우발채무에 속해 건설사의 부채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채무보증은 재무재표상 우발채무로 잡혀서 건설사의 부채비율이 높아진다”며“부채비율이 높아지면 공시효과가 발생하는 탓에 그 자체가 건설사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은 주택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측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들은 대표이사 김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김모씨의 수년간의 횡령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경찰서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대표이사 김모씨의 해외 도주 이후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추가 우발 부채가 수면 위로 드러났고 총 우발 부채금액은 2015년 1월 현재 수십억에 이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대표이사 김모 씨의 해외 도주 이후 수십억 원의 우발 부채금액이 발생해 회생 불가 판단을 내려 폐업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해지된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이국주, 조윤호 등 코코 소속이었던 연기자들은 현재 김대희를 주축으로 한 제이디브로스에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