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KB·신한·우리·하나금융) 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여성 비중은 지난해23.3%(7명)에서 올해 31.2%(10명)로 높아졌다.
KB금융지주는 지난 달 22일 사외이사인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해 화제가 됐다. KB금융지주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 이어 신한금융지주는 같은 달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인 윤재원 홍익대...
이번 주총 시즌에서 JB금융지주(JB금융)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의 표 대결이 대표적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의 이사회 구성을 위한 표 대결 중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제가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외국인 주주의 의결권을 행사 시스템 ‘프록시보트(Proxy Vote)’나 ‘프록시엣지(Proxy Edge)’에서는 집중투표제를 활용한 후보 이사별 표...
KB금융 배상·상생 지출 가장 많아순이익 -10.6%로 최대폭 감소신한금융이 '리딩금융' 뺏을수도하나 VS 신한 '리딩뱅크' 경쟁 치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상생금융에 따른 영향으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이 영향으로 금융지주별 지출 비용이 큰 차이를...
5대 금융지주 모두 혁신 전략 일환으로 슈퍼앱을 앞다퉈 출시하고, 환전 수수료 무료 같은 혁신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터넷은행은 넘사벽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3개 시중은행의 모바일앱(KB스타뱅킹·신한 SOL뱅크·하나원큐) MAU는 총 2810만4690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은행 3사(토스·카카오뱅크·케이뱅크) 3667만8987명보다...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화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외교부...
은행과 금융지주는 법 시행(7월 3일) 이후 6개월 내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책무구조도가 7월부터 도입되면 내부통제 사고 발생 시 금융사 임원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앞으로 금융사 임원은 본인 소관 업무에 대해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부여받게 됨에 따라 모든 임원은 내부통제를 사진의 업무로...
향후 주주환원 정책 개선 목소리 커질 것이란 시각 나와계속되는 갈등…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금지, 이의신청 진행할 것"적극적인 행동주의펀드 활동…'독' vs '득' 살펴야
지난주 열린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JB금융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간 표 대결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구성을 두고 충돌했는데, 결과가...
KB금융을 비롯해 우리금융지주 3518억 원, 하나금융지주 2726억 원 등이 유입됐다.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며 KRX 300 금융 수익률은 16.9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LG화학으로, 6443억 원어치 사들였다. 신한지주(4709억 원)와 한국전력(3240억 원), 에코프로비엠(3223억 원), 현대차(2778억 원)에도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광주 서구 갑에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삼성전자(50주), NAVER(50주), 와이지-원(19주), 셀트리온(18주), 아모레퍼시픽(10주), KB금융(10주), 우리금융지주(8주), 현대차(7주), HD한국조선해양(3주), 한화오션(1주) 등을 보유 중이다.
비례후보로 나온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Kodex 은 선물(H)’ 1만1900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황병우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부터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경청하며 소통,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변화하는 그룹에 대한 희망·다짐의 의미를 담아 지난 2월 실시한 ‘iMagine 공모전’과 연계해 공모전 수상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메시지를 황병우...
개별 법령별로 특례가 부여된 규제조항 수는 자본시장법 261개(28.6%), 여신전문금융업법 110개(12.1%), 보험업법 108개(11.8%), 금융소비자보호법 96개(10.5%), 전자금융거래법 95개(10.4%), 신용정보법 89개(9.8%), 금융지주회사법 48개(5.3%), 금융실명법 40개(4.4%)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핀테크 기업들이...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6%로 전년 말보다 0.37%포인트(p)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01%, 14.29%로 전년말 대비 각각 0.40%p, 0.38%p 상승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59%로 전년말 대비 0.39%p 올랐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매월 동일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라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상장된 대부분 고배당 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분기 혹은 연 단위다. 반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녀 측 우호지분은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까지 더해 35.0%였으나, 전날 국민연금공단이 한미사이언스 측이 추천한 이사진 6명을 전원 찬성하면서 좀 더 유리한 상황에 놓였다. 형제 측 우호지분에는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향 후배이자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 12.15%가 포함됐다.
양 측의 우호지분이...
또한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자연자본 공시를 대비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와 이와이(EY)한영 회계법인은 공시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과 직접 체감했던 애로사항 등을 참석 기업에 공유했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 공시 논의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6일 산업계, 회계·법무법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를...
시장에서는 그를 채권·주식 발행과 매각, 지주사 전환 등 IB전문가로 부른다. 우리투자증권 시절 LG전자 유상증자를 비롯해 2020년 SK바이오팜 기업공개(IPO), 2021년 하이브의 ‘투트랙’ 유상증자, 오스템임플란트 인수금융·공개매수 ‘패키지딜’ 등 굵직한 딜을 성공시켰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윤 사장은...
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사들이 보험사를 앞세워 시너지 창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차원에서 시니어케어 사업에 직접 진출하고 있다.
KB금융지주 노인 장기 요양 사업을 담당하는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7년 서울 강동구에 ‘강동 케어센터’를 최초 개소하며 요양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