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기간 명동성당 대성전에서는 고인을 위한 연도와 미사가 매일 거행되며 30일에 정 추기경 시신을 정식 관으로 옮기는 입관 예절이 치러진다.
장례 마지막 날인 5월 1일 오전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장례미사가 거행된다. 미사가 끝나면 고인의 시신은 명동성당을 떠나 장지인 경기 용인 성직자묘역에 안장된다.
아버지였다면 정진석 추기경님은 어머니와 같이 따뜻하고 배려심 많고 우리들을 품어주시고 교회를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치 않는 분이셨다"고 고인을 떠올렸다.
정 추기경 장례는 다음 달 1일까지 오일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받는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용인공원 성직자 묘역이다.
대한민국 사회에 깊게 심어두고 현장을 벗어났다"며 "경영철학과 높은 뜻을 승계한 아드님과 직원들이 높은 발전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영결식 이후 고인은 운구차에 안치됐다.
운구행렬은 장례식장을 떠나 서울 서초구 KCC 사옥과 KCC건설 사옥 앞을 돈 뒤 장지인 경기도 용인 선산으로 향했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달 30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이날 오전까지는 하현권 강릉아산병원 원장,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승규 아산의료원 원장,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윤성이 총장은 전날 동국대학교 전 이사장인 자광 스님과 전 총장인 보광 스님의 조문 하루 뒤 빈소를 찾으며 고(故) 정 명예회장과 동국대의...
영웅' 영화 '창수의 전성시대' '젊은 도시' '내일은 야구왕' '이중간첩' '살인의 추억' '국경의 남쪽' '해운대' '타워' '용의자'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주로 인자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배역으로 '국민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장지인 용인평온의숲 에덴낙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 예정이다.
삼성측은 "영결식 등 발인 절차도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가족장인 만큼 간소하게 진행될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장지는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묻혀 있는 에버랜드 인근 용인 선영이나 그 윗대를 모신 수원 가족 선영 가운데 한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장례식장 앞에 왔다가 발길을 돌린 시민들도 여럿 있었다.
이 회장의 발인은 28일이다.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 만큼, 영결식과 발인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발인 시간과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운구 행렬이 삼성전자 본사나 공장 등을 들를 가능성도 거론된다. 장지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삼성 선영이 될 전망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고인과 개인적인 관계는 갖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산업을 담당하는 장관으로서 재계의 커다란 분이셨기 때문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러 왔다”고 했다.
이 회장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28일 발인이다. 장지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삼성가 선영 또는 수원 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지 이틀째인 26일에도 삼성은 장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친인 이병철 선대회장과 모친인 박두을 여사가 묻힌 용인 에버랜드 인근 가족 선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수원의 가족 선영으로 최종 결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발인도 28일 오전으로만 알려졌고 정확한 시간은 발표되지 않았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 45분,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지다.
유족으로는 동생 김무성(전 새누리당 대표), 자녀 김미사·김수영·김미영, 사위 서창록·김정민 등이 있다.
유족은 조화는 받지만,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손기홍씨 별세, 손혜선(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차장)·손석(군포 수리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최영희(이투데이 IT중소기업 부장)씨 장인상, 조애진(안양 부흥중학교 교사)씨 시부상 = 25일 오전 7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05호, 발인 27일 오전 4시 30분, 장지 서울 용인 천주교 추모공원, 02-3010-2000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요한은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고인에 대한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이다.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으로 정해졌다.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김 회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제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7년 11월 대한석유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02-2258-5940)이다. 발인은 4일 오전 10시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용인로뎀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