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은 인근 존치지구 내 정비가 필요한 필지 및 단독 실현성이 낮은 문화시설 필지를 구역에 편입했다. 주 용도를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해 총 19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신촌역 일대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1년 기준 도시지역 인구‧면적,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10만6207㎢로 집계됐다. 이중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은 1만7787㎢로, 국토 면적의 약 16.7%를 차지했다. 주민등록상 총 인구...
(투기·투기과열지구) 또는 8억 원(조정대상지역) 이하로 완화하고 LTV 우대 폭도 최대 20%포인트 확대한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담대를 할 경우 주택 소재지나 주택가격, 소득과 관계없이 LTV 80% 이내에서 취급이 허용된다.
DSR이 배제되는 긴급생계 용도의 주담대 한도도 1억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비주택 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공개된 유물은 2016년 11월에 동궁과 월지 ‘나’지구 북편 발굴 조사 중 발견됐다. 발굴 후 보존 처리와 용도 파악 등 관련 연구에만 5년 이상 걸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어창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관은 “출토 당시 금박이 완전히 구겨진 상태로 발견됐다. 또 출토된 유물이 온전한 형태가 아니라 두 점이 20m가량 서로 떨어진 채 출토됐다”며 “구겨진...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높이 5층 이하다.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이다.
입찰은 20일부터 27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되며 개찰은 28일이다.
지원시설용지는 마곡지구 내 남동측에 있으며, 동측에 개설된 도로를 통해 차량 출입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있다.
이에 시는 수송구역 제1-7지구 토지 등 소유자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공연장) 건립계획을 제안했으며 용적률 800% 이하, 높이 70m 이하에서 건축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안을 확정했다.
새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변과 접하는 4개 층(지상 2층~지하 2층)에는 도심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가로 활성화 용도인 근린생활시설을...
이번 심의에서는 도봉로 서측으로 지구단위계획 구역계를 확장하고, 중심지 기능 강화와 규모 있는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 및 특별계획 가능 구역 설정과 개발지침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신규 편입된 곳은 특별계획 가능 구역으로 지정해 앞으로 개발 계획 수립 때 용지역 상향을 통해 역세권에서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지역 내 건축물의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는다.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 절차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사전에 해로운 환경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18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과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각각 원안·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영역-숙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한강대로에 인접했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최고 35층, 18개 동 규모…공공주택 681가구 서초구 반포동 반포성당 아파트지구서 제외 등
서울 영등포구 신길 2구역이 2700가구 규모 아파트로 바뀐다.
서울시는 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신길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길 2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서울시는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마장동 510-2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대상 지역은 2018년 7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시장과 서마장 저층 주거지역 일대를 포함한다. 이곳은 청량리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개발 여력이 충분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입지 기준을 최대 20% 확대하고, 상가 등 비주거용도 비율도 용적률의 10%에서 5%로 완화한다. 부지면적 5000㎡ 이상 대규모 개발구역 내 국·공유지가 포함돼 있을 때 공공이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 대신, 공원·녹지, 주차장, 임대주택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을 보조하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2018년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나 여의도 마스터플랜 및 지구단위계획과 정합정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말 신통기획 재건축 적용 단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1971년 준공된 시범아파트는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다. 현재 최고 13층, 1584가구 규모에서 신통기획...
저궤도 위성통신망에서 저궤도는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를 줄인 말로, 지구 반지름의 3분의 1인 지상 2000㎞까지를 의미한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 200~2000㎞에 위치하며, 저궤도의 특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무선통신은 일정한 통신 지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저궤도 위성의 경우 다른 위성통신망에 비해 거리가 짧으므로 통신 지체시간이 짧다....
원 후보자가 2014년 7월 18일 제주시 아라이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을 배우자 명의로 7억5000만 원에 매입했는데 2017년 4월 자연녹지에서 자연취락지구로 용도변경되는 과정에 '셀프 결재'로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도 있다. 취락지구로 지정되면 일정부분 개발이 가능해져 지가가 오른다. 용도 변경 후 원 후보자의 자택은 시가로 5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탄소중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지구적인 과제입니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산업 시스템, 수송 등 사회 전반의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활성화입니다.
순환경제는 재활용을 키워드로 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입니다. 투입된 자원이 폐기되지...
특히 강서구 대장지구로 꼽히는 마곡지구와도 가까이 있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은 24일을 기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을 마쳤다.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률·높이·용도 등 정비사업을 위한 최종 계획을 담는다....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 ‘장승배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시는 1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대공원 주변 고도지구’를 폐지하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변 환경과 제도 변화 등을 고려해 시행됐다. 실효성이 상실된 광진구 능동·구의동 일대 ‘어린이대공원 주변 고도지구’ 21만9000㎡를 폐지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중복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
이후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거쳐 이날 주거재생혁신지구로서는 최초로 국가시범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LH는 용도지역 상향 등 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대상지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지역 내 양질의 주택공급뿐만 아니라 특화된 생활 SOC 건설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민간개발을 유인함으로써, 주변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