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용을 주제로 ‘대한민국 용기 충전 행사’를 1월 한 달간 연다. 총 40여 종의 용기면을 대상으로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고 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천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용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주 ‘용소주’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용소주 종류는 알코올 함량이 25%인 ‘용25’, 알코올 함량이 41%인...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 콘셉트 PB 용기면이다. 8배 이상의 규모를 고려할 시 무려 일반 용기면 1600만개 이상을 판매한 효과로 환산된다.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은 각각 GS25의 용기면 카테고리 톱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육개장, 신라면큰사발 등을 모두...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용기면 ‘유어스면왕’(이하 면왕)을 22일 출시, 장기화된 고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물가안정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면왕은 편의점 유사 용기면(소컵 기준, 86g) 대비 중량은 22% 늘리고 가격은 1000원 아래로 낮췄다. GS25는 면과 건더기를 넉넉히 증량하는 방식으로 면왕 중량을 105g까지 키웠다. 가격은 GS25 용기면 최저가인...
GS25는 PB 용기면 유어스면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면왕은 편의점 유사 NB 용기면(소컵 기준, 86g) 대비 중량은 22% 늘리고 가격은 1000원 아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면과 건더기를 증량하는 방식으로 면왕 중량을 105g까지 키웠다. 가격은 GS25 용기면 최저가인 990원이다.
각 종 할인 혜택을 적용할 시 '면왕' 가격은 600원대까지 낮아진다. GS25의 구독...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마열라면은 출시 40일 만에 봉지면과 용기면까지 합쳐 약 400만 개를 판매했다. 마열라면은 열라면에 알싸한 마늘과 톡 쏘는 후추를 더한 상품이다. 마늘과 입자가 굵은 후추를 동결건조한 ‘마늘후추블럭’을 넣어 마늘, 후추, 고추 각각의 특징을 살렸다.
마열라면의 스코빌지수는 5000SHU다. 스코빌 지수는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
오뚜기는 ‘마열라면’이 출시 40일 만에 봉지면과 용기면까지 합산해 약 400만 개가 판매되며 흥행 제품 대열에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열라면은 깔끔하게 매운 국물이 특징인 열라면에 후추, 마늘 등을 담은 제품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라면에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먹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가 확산한 것에 착안했다. 순두부, 계란과 함께 마늘...
농심은 1982년 해물우동 맛을 담은 ‘너구리’를 선보인 데 이어 ‘육개장 사발면’까지 출시하며 용기면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1984년 ‘팔도비빔면’과 1986년 ‘도시락’을 각각 출시했고, 오뚜기도 1988년 ‘진라면’을 선보였다. 삼양식품과의 접전 끝에 1985년 시장 1위를 차지한 농심은 1986년 ‘신라면’을 출시하고 매운...
용기면은 9월 선보인다.
마열라면의 맵기 정도는 열라면과 비슷하지만 알싸한 마늘과 톡 쏘는 후추가 더해져 새로운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양식품 또한 베트남산 고추로 기존 제품보다 맵기를 4배 높인 '간짬뽕 엑스'를 최근 출시했다. 맵기는 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라면 업체들이 이처럼 더 화끈한 맛을 찾는 것은...
새롭게 선보이는 마열라면 봉지면은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용기면은 9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기존 열라면과는 또 다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운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열라면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20년 ‘순두부...
삼양식품은 불닭 시리즈에 멕시칸 풍미를 담은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을, 오뚜기는 참깨라면에 참기름 향을 첨가한 '참깨라면 볶음면' 용기면을 내놨다.
팔도는 자사 스테디셀러 왕뚜껑에서 출발한 '갓뚜껑 김치찌개라면'과 '갓뚜껑 대파육개장라면' 2종을 출시했다. 푸짐한 건더기와 한국인 입맛을 겨냥한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맛...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의 최상위 프리미엄 버전이란 설명이다. '갓뚜껑 김치찌개라면', '갓뚜껑 대파육개장라면' 등 2종으로, 직장인 점심으로 인기가 많은 메뉴를 제품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깊은 국물 맛에 푸짐한 건더기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동서식품은 카누(KANU)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인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원두...
교촌 시크릿 볶음면은 용기면 형태로 교촌의 레드소스를 활용한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블랙시크릿소스를 활용한 블랙시크릿 볶음면 2종으로 기획됐다.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매출, 영업이익 등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컵라면 가격도 2000원대로 상대적으로 비싸고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오마카세를 도입한...
지난해 12월 용기면으로 먼저 선보였던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삼양식품이 차별화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며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삼양식품의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시킨 방식으로 만든 차별화된 건면을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
농심 미국 제2공장은 봉지면 1개, 용기면 2개 고속라인을 갖추고, 신라면 등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제품의 대량생산기지가 되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북미 시장 성장을 이끈 대표제품은 단연 ‘신라면’이었다. 신라면(봉지)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8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봉지)도 전년 대비 각각 37%와 20...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 왕뚜껑은 색다른 용기와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지속해서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뚜껑은 1990년 출시한 용기면이다. 뜨거운 라면을 먹기 편하도록 대접 모양의 용기와 뚜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전기매트류, 코트 등 겨울 관련 제품 상담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4만9488건)가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했을 때는 7.8% 늘었다.
상담 증가율...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연결기준 국내와 해외 법인 영업이익이 모두 당사 기대치를 웃돌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라며 "국내 매출은 용기면, 수출, 신제품(새우깡 블랙, 웰치 제로 등) 중심의 판매량 증가, 가격 인상 및 일부 가수요 효과 등에 힘입어 YoY +18%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영업이익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 수요가 크게 늘었다. 3분기 누적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 이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의 40.7%에 해당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37.8%에 비해 2.9%포인트(p) 높은 수치다.
각 사별 점유율에서는 농심이 55.7%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4년 처음 출시된 컵누들은 국내 최초의 당면 형태 용기면이다. 칼로리는 200㎉보다 적다. 꾸준한 인기에 컵누들 제품군은 10개가 넘는다.
컵누들의 존재감이 상당함에도 농심 누들핏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당시 제품이 완판됐다”며 “주요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누들핏은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