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69명으로 이 중 35명이 중태, 9명이 위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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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복지부·아주대병원,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가 외상센터 운영을 놓고 아주대병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지금 보건복지부부터...
그중 언제나 아주대병원에는 내가 있었기 때문에 외상 환자가 계속 있었다. 약 150병상 이상을 차지했다. 외상센터 지정 이후 나라에서 300억 들여서 건물까지 지어준다는데 거기에서 중증 외상 환자 100여 명을 빼가지고 나가면 메인 병원에 100병상이 텅텅 빌 것 아니냐"라며 "외상센터 지어놓고 나니까 적자가 아닌 거다. 그러면 여기서 얼마나 많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과 아주대병원 간 갈등에 대해 “양쪽이 다 열심히 하는데 모두 지쳐있는 상태”라며 “양자 간 포용하는 자세라면 협의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 보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법이나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기존에 구축된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외상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진료권별 심뇌혈관질환 1차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심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또 정신질환자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10개소)로 지정된 기관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소아응급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지난 13일 오후 'MBC 뉴스데스크'는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게 한 욕설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유 원장은 녹취록에서 "때려치워 이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 "나랑 한판 붙을래"라는 등의 폭언으로 논란의 한가운데 섰다.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이들이 이국종 교수를 응원하고 나서며...
두 달 동안 25번의 응급상황에서 한 명을 제외하고 모든 환자를 살렸다. 이틀에 한 번꼴로 생명을 구한 셈이다.
이국종 센터장은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놓고서도 병원 윗선과 갈등을 겪었다. 작년에도 한 달 동안 권역외상센터를 가동하지 못했다는 발언도 나왔다. 병원 측에서 병실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국종 센터장은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자궁경부무력증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자궁경부의 선천적인 이상 또는 과거의 분만 및 유산 시술로 인한 자궁경부의 손상, 자궁경부 원추절제술 등 수술과 관련된 외상 등의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자궁경부무력증은 통증이 없이 자궁경부가 저절로 개대되므로 전형적인 임상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정기 진찰 중 시행한 질초음파...
코의 외상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코 가운데 부분이 튀어나와 메부리코를 형성할 수 있다. 연골 등 코뼈가 과성장해 튀어나오는 등 선천적인 원인도 존재한다.
매부리코 수술은 솟아 올라온 뼈와 연골을 깎아냄과 동시에 처진 코끝을 자가 연골로 올려줘 교정할 수 있다. 콧등은 낮고 평평해 보일 수 있으므로 절골을 통해 코뼈를 모아주는데 이를 통해 보형물 삽입...
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 등 3대 중증응급환자 신속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응급의학 전문의 24시간 상주, 주요 임상과 전문의 24시간 대기 당직시스템을 가동하며 서울 서북권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서울 서북권에서는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또한, 서울 최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국내 유일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로병원을 대한민국 중증질환 치료 대표기관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동시에 의생명연구원 준공,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 대형국책과제수주 등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운영 신임 안산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9년 고려대 의대를...
만약 외상이나 구강질환에 의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이를 대체하는 인공치아로써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자연 치아가 복구시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을 입거나 탈락했을 때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치근 이식술이다. 생체친화적인 소재인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 치근을 치조골에 식립하면 이 인공치근이 치조골과 강하게...
구급차 내 폭언·폭행 대비 채증 녹화 명령도 음성으로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응급환자를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통역을 제공한다. 귀소 중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PTSD) 예방을 위해 음악도 들려준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4차 산업 기반기술을 현장에 직접 도입해 세계적 수준의 119구급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연구 결과 중증외상환자의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한 이송 여부 등 크게 2가지 요소가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다른 병원을 거치지 않고 권역외상센터에 직접 찾아간 경우 사망률은 15.5%로, 다른 병원을 한 번 거쳐서 도착했을 때(31.1%), 두 번 이상 다른 병원을 거쳤을 때(40.0%)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송 수단에...
학교폭력으로 학교 가는 것이 두렵고 힘든 아이들, 손목에 면도칼을 그으며 자해하는 청소년들, 우울증으로 고통당하면서 조용히 마음이 죽어가는 이들, 혐오와 차별 속에 방치된 조현병 환자들, 불의의 사고나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남은 유족들.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제반 수당과 현금 복지를 위한 재정 지출이 늘어가지만, 여전히...
고용곤 병원장은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은 무릎 관절 자체를 인공으로 바꿔주는 ‘인공관절수술’과 달리 관절염 촉진 방지 효과뿐 아니라 자기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 방법”이라며 “특히 무릎 내측만 손상된 65세 이전의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수술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문은 유럽 스포츠 외상, 슬관절 및...
박종웅 교수는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생학회지만 대한말초신경 영역의 다양한 수술과 학문의 발전을 통해서 신경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학문의 발전을 이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진료를 진행 중이며 현재 대한골절학회...
의사는 수술 전후 환자케어, 수술 후 재활 등 임상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수술참관 등을 진행하며, 간호사는 외래, 수술, 입원, 내시경환자에 대한 간호시스템, 물리치료사는 열전기치료, 통증치료, 운동치료 등 물리〮재활치료시스템에 대해 각각 연수를 받게 된다. 힘찬병원은 연수 기간 동안 미얀마어 전문 의료 통역인을 파트별로 배치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