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은 6월부터 자체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내부통제 규정을 제정하고 보증ㆍ대출에 대한 자점감사제도와 '해피콜' 제도를 도입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내부통제 현황을 진단하고 사고 취약 업무프로세스 등에 대한 개선점 도출 후 해결을 위한 외부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저성장 추세 속에서 1분기 3907개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0.4%에 그쳤다. 전 분기(6.9%)보다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제조업의 매출 하락이 두드러졌다. 8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8.4%줄었다.글로벌 무대에서는 가격경쟁력도, 기술경쟁력도 떨어지는 ‘샌드백 신세’가 됐다는 말이 나온다.
실물경제도 걱정이지만, 금융시장도 만만치...
이어 “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올바른 판단을 유도하려는 재판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회생 신청인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LKB 측은 “델리오가 재판부에 소명한 내용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라며 “재판부 요청대로 충분한 검토를 진행한 뒤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판부의 회생 신청 검토 요청에 의해 델리오...
감사원 감사 결과도 같은 맥락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LH 3급 이상 퇴직자 60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LH 계약업체에 재취업했다. LH가 이 기간에 이른바 ‘전관업체’에 몰아준 일감이 9조 원 규모를 웃돈다. 인천 검단 아파트 16개 단지의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업체 18개사가 202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수의계약으로 따낸 일감만 해도 총 77건, 2335억...
삼성전자의 외부감사는 최근에 큰 변화를 맞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삼정KPMG를 새 감사인으로 선임하면서 1970년대부터 근 40여년간 삼일PwC가 맡아오던 감사인 역할을 넘겨줬다. 삼성전자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시행되면서 ‘비자발적’으로 딜로이트안진과 2020~2022회계연도 감사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감사 계약이 만료되자 삼일PwC와...
외부 인사로 2차 숏리스트에 포함된 김 회장은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추위는 다음 달 8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2차)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서로 존중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이 중 상장폐지로 이어진 기업들의 경우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변형, 취약한 재무구조 및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자본잠식, 부도·파산 등 상장유지를 위한 형식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또 횡령·배임, 회계위반, 불성실 공시 및 경영권의 잦은 변동 등 실질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삼정KPMG는 상장폐지 사유 별 이슈와 특성에 따른 상장폐지...
여야, 28~29일 연찬회·워크숍 개최…국정감사 등 전략 논의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李 체포동의안 등 9월 정쟁 산적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28~29일 이틀간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고 국정감사 및 입법·예산 과제 전략 등을 논의한다. 내년 총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총선 대비 전략 마련에도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이번 반기보고서에서 회원이 위탁한 가상자산은 자산의 정의와 인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회원의 가상자산을 자산으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사기)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과 한 전 대표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하는 방식으로 재무제표를 허위로...
박 회장은 “어떤 조직의 경로의존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를 하기는 어렵다”며 “검·경 시스템, 회계검사 시스템에서의 내부·외부 감사 등 어떤 기능을 봐도 중첩은 불가피하다. 중첩을 회피하고 중첩없이 깔끔하게 한다는 것은 리스크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을 관장하는 기관에서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 물론 중첩이 너무...
△해외 건축사 참여 기회 부여 △운영위원회를 통한 공모지침서 작성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 구성 △기술심사 시 외부위원 참여 및 시민감사 옴부즈맨 참여 등이다.
SH공사는 시공 과정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시행해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양원가와 자산, 사업결과, 준공도면 등을 공개하고 후분양제...
이용우 의원, 외부감사법 개정안 대표 발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사실 제출 의무 내부감사기구만 있어 내부감사기구 통보 및 보고의부 위반 시 처벌 규정 없어
감사인이 회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실을 내부감사기구에 통보한 경우 이를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에도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이 발의됐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부문별(학부·대학원)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발표 1개 팀을 별도로 선정하는 현장 투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동대문구 이문동 대학가 주변 청년을 위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제안(가천대)...
이어 강 원장은 "외부 감사를 통해 특히 시민의 시각으로 경과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고 강조하며, 경기도 감사를 요청했다.
이번 감사요구는 산하 공공기관이 경기도에 감사를 먼저 요구한 것은 이례적인 사안으로, 경과원은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외부 감사를 통해 대대적인 쇄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 원장은 누적된 관행...
금융위원회는 자산 2조 원 미만의 상장사에 대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시기를 유예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발표했던 ‘회계제도 보완방안’이다.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는 계획대로 올해부터 도입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올해 6월 ‘회계제도 보완방안’ 발표2조 이상 상장사도 도입 유예 신청 시 2년간 유예 허용…11월에 결정 예정 연결내부회계 구축에 시간 소요·자산 2조 미만 분류 가능성 등으로 심사 유예기업, 유예사실 및 유예 사유 사업보고서에 공시해야
금융위원회는 자산 2조 원 미만의 상장사에 대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시기를...
신외부감사법 시행과 함께 감사위원회의 회의 및 교육 등 실질적 운영 활동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안건 중 빈도가 높은 안건은 외부감사인 감독,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내부감사 감독, 재무감독 순으로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 분석에 처음으로 ESG 경영 안건이 포함됐다”...
당시 땅 투기 사태로 내부 감사 수위가 높아졌고 외부 기관에서 적발된 임직원 비위 사실에 대한 징계가 이뤄진 영향이다.
지난해 징계 건수는 68건, 올해는 34건이다. 올해 징계는 견책 17건, 정직 8건, 감봉 5건, 해임 3건, 파면 1건이다.
2018년 이후 수사기관이 LH 임직원을 상대로 수사를 개시한 건수는 122건이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