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불펜진도 좌완(신재웅-윤지웅-봉중근)과 우완(유원상-이동현-정찬헌)이 고루 짜임새가 있다. 여기에 NC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분위기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35)과 헨리 소사(35)가 있지만 이들 외에 마땅한 3선발이 없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 팀 승리의 40% 가량을 메웠다.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35)과 헨리 소사(35)가 있지만 이들 외에 마땅한 3선발이 없다. 시즌 초반 “국내 선발 투수들이 모두 부진해 외국인 선발 브랜든 나이트와 밴 헤켄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던 염경엽 감독의 고민이 시즌 내내 이어졌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 팀 승리의 40% 가량을 메웠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선발운용이 키포인트로 작용할...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까지 잡았다. 그러나 성적은 58승 69패 1무로 더 떨어졌다. 팀 평균자책점은 5.19까지 치솟았다. 팬들은 실망하며 야구장을 떠나갔고 시즌 중반부터는 팀 내 불화설까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시즌 후반 김시진 감독은 사실상 ‘식물 감독’이 됐다. 구단과 마찰은 계속됐고 김 감독의 핵심 측근인 정민태 투수코치가 3군 코치로...
오승환은 시속 150km대 직구와 140km대 슬라이더로 외국인 타자들을 요리했다.
경기가 0-0 연장전에 돌입한 이후 11회까지 오승환은 팀의 마운드를 지켰다. 11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파울플라이를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한신은 이날 끝내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에 시리즈 전적 1승 1무승부로 한신은 제 2스테이지에 오르게 됐다. 3전...
이날 경기 전까지 105득점 97타점을 기록했던 박병호는 100득점-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한편 한 시즌 44홈런 이상을 때린 국내 타자는 이승엽·심정수·이대호 등 3명 뿐이고 외국인 타자로는 1999년 한화 로마이어가 45개, 2002년 SK 페르난데스가 45개를 기록한 바 있다.
번째 타자인 시라사키 히로유키를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요코하마 타선을 잠재웠다.
14개의 공으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이로써 평균자책점을 종전 1.83에서 1.79로 더욱 낮췄다. 지난 1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28세이브째를 올리며 한신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운 오승환은 이로써 30세이브에...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는 “오승환이 이날 경기를 마치고 ‘3타자 연속 삼진보다 1점차 상황에서 주자를 출루시키지 않았던 것이 더 만족스럽다’” 말했다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오승환이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에 대한 질문에 “하다 보니 따라왔다. 별 의미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렸다.
이어 오승환은 “팀의 1승이 더욱...
이 매체는 “3타자 모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외국인 선수로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며 오승환의 28세이브 기록을 칭찬했다.
역대 한신 외국인 투수 중 최다 세이브 기록은 1998년 리베라가 기록한 27세이브로, 오승환은 지난 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경기에서 시즌 27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오승환은 이날 일본 도쿄 돔에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이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찰리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1회 1사 1,2루 상황 이재원을 상대하던 타석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하다 김준희 주심으로부터 퇴장을 명받았다.
찰리는 첫 타자 이명기를 상대로...
타자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다.
그러나 극심한 ‘타고투저’ 현상 속에서도 외국인 투수들의 타이틀 경쟁이 뜨겁다. 평균자책점은 1위 찰리 쉬렉(NC)을 비롯해 ‘톱3’가 전부 외국인 선수다. 다승 순위도 ‘톱3’ 중 2명은 외국인 선수로 선발 투수 타이틀은 전부 외국인 선수들의 어깨에 좌지우지하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교통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용규는 1번 지명타자, 정근우는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화의 선발투수는 이태양, NC는 올해 외국인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운 찰 리가 등판했다.
한편 네티즌은 김태균의 선발 엔트리 제외에 대해 걱정스러운 반응을 올리고 있다. “김태균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는 건가?” “김태균 교통사고, 한화 모처럼 경기 좀 되나...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이 세운 ‘노히트 노런’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11번째 대기록이며, 2000년 한화 이글스 송진우(48ㆍ현 한화 코치)가 한국 프로야구 통산 10번째 노히트 노런 기록을 세우고 무려 14년 만이다.
2위는 ‘NC 다이노스의 가을야구 청신호’로 15.95%(641명)의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부터 1군 무대에 참여한 NC 다이노스는...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과 함께 기관도 순매수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실적 개선세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시판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8.0% 신장한 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로 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이만수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항명한 SK 와이번스의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36)이 결국 구단으로부터 퇴출됐다.
SK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선수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SK는 "15일 루크 스캇이 팀에 저해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하여 징계 차원에서 이와 같은 조치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36)이 이만수(56)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현재 스캇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재활군에 편성돼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경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스캇은 이만수 감독과 이야기를...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36)의 잦은 부상으로 SK 와이번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SK 이만수 감독은 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가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스캇이 어제 2군 경기 도중 발바닥이 아프다고 해서 5회에 교체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스캇은 입단 당시 화려한 경력으로 팀 타선에 힘을 보탤 것이란 기대를 받았으나,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32)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스나이더를 호출했다.
192㎝, 몸무게 96㎏의 우수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나이더는 좌투좌타 거포로, 외야와 1루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
스나이더는 미국 메이저리그...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롯데 히메네스와 두산 칸투, 한화 피에 등이 올스타전 첫 출전권을 얻었다.
롯데 손아섭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팬 투표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고, 두산 김현수는 감독 추천 등을 포함해 7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구단별로는 두산과 NC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으며, 삼성과 넥센이 각각 3명으로 그 뒤를...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브래드 스나이더(32)를 영입했다.
LG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5만 달러 등 총 20만 달러의 계약 조건으로 스나이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192㎝, 몸무게 96㎏의 우수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나이더는 좌투좌타 거포로, 외야와 1루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
스나이더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조쉬벨과의 결별을 택했다.
LG는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쉬벨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조쉬벨을 방출했음을 전했다.
스위치타자 조쉬벨은 올해 LG 유니폼을 입었고 올시즌 63경기를 뛰었지만 타율 0.267, 홈런 10개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조쉬벨은 10개의 홈런 중 8개를 3월과 4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