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은 "국방위 차원 여야 채택 결의문이 있었는데, 국회 차원으로 못 간 이유가 청와대가 9월25일 북한의 친서를 공개하면서 '시신을 불태우고'라는 표현을 반대한 민주당이 스스로 결의한 걸 뒤집어서 발표를 못 했다"며 "그 해 11월23일 우리 당 조태용 (전) 의원 발의 규탄 결의문이 아직도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반대로 계류돼 있다. 무슨...
이후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엔 김필곤 중앙선거관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소접견실에서 노태악...
외교통일위원회에 전문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엔 “저는 미국에서 학교를 나왔고, 독일 마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방문 학자를 했었다”며 “일본과 비즈니스를 하고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등 아마 국회의원 중에 저보다 글로벌 경험이 많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 분야라든지 글로벌 감각적인 분야에서 비전공자라는 말은 참...
지난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개최한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분담금 비중이 높은 쪽의 발언권이 크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오염수 방류 결정을 두고 “한국 외교의 실패”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활동이든 후원금의 영향을...
열리는 것"이라며 "한미정상회담이 임박한 만큼 관련 내용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들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뿐 아니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징후 등도 함께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16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첫 화상통화에서 “신냉전 위험을 방지하고 진영 대치에 반대하는 건 양국의 근본이익과 관련돼있다. (한중간) 디커플링에 반대한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튿날인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해당 발언에 대해 “IPEF에 대해 우려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권영세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직 북측에서 통지문을 접수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측의 제안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수용 가능성을 50대 50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도 "재촉하지 않고 북한의 호응을 기다릴 계획"이라며 "현시점에서는 예단하거나 특정 시점을...
“NSC를 꼭 개최해야만 위협으로 인정하는 건 아니다”며 “NSC 개최보다 실질적인 조치, 대비 태세 확립·강화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국가안보실은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 당시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김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김태효 1차장과 신인호 2차장, 안보전략·외교·통일·국방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평화통일은 그리 먼 훗날이 아닐 것이다.
북한은 유엔 기구에 관심이 있을까? 정상국가를 지향하는 김정은 시대 북한은 유엔 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은 시대 북한은 경제지원과 개발협력의 중장기 목표인 유엔의 지속 가능한발전목표(UN-SDGs)에 큰 관심을 보였다. 외무성이 아니라 국가경제를 실질적으로 기획·지도하는 국가계획위원회에서...
무력시위를 감행해 상황 변수와 관계없이 7차 핵실험이 포함된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에 '실질적 조치'를 언급하며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김 실장과 김태효 제1차장을 비롯해 신인호 2차장과 임상범 안보전략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 백태현 통일비서관,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는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 임상범 안보전략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 백태현 통일비서관,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북한은 동해 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안보실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고도 90km에서 마하 5의 속도로 360km를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보실은 “정부는 코로나가 발생한...
인사제도비관은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비서관은 이원모 변호사가 뽑혔다.
이에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5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축하 대신 국민의 비판 속에 출범하려고 작정한 것 같다”며 “대통령실을 대검 부속실 또는 대검 청와대 출장소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신 대변인은...
인사기획관실을 이끄는 인사기획관은 복두규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맡아 조직을 이끈다. 인사제도비관은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비서관은 이원모 변호사가 뽑혔다.
홍보수석실 내 국정홍보비서관에는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국민소통관장에는 김영태 전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도록 중국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류 대표는 방한 기간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면담하고 통일부와 국가안보실 당국자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등 차기 정부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다만 김성한 안보실장 내정자와 직접 회동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박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북한에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질문에 “현재 북한이 스스로 비핵화를 실천할 의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북한이 비핵화를 할 수밖에...
단, 헌법 72조는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외교·국방·통일 기타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 국민투표법은 ‘헌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한 외교ㆍ국방ㆍ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과 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한 헌법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국민 투표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해당 정책이 외교, 국방, 통일 등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이어야 한다.
장 실장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국민께 물어보는 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투표인 명부이다. 투표인 명부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잘 검토해서 당선인께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잠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