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이기도 하다. 박 대변인은 김 신임 2차장에 대해 “오랫동안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연구를 해온 학자”라고 설명했다.
외교정책ㆍ통일정책ㆍ정보융합ㆍ사이버안보 등 4개 비서관을 통할하는 2차장은 지난 정부 대통령 비서실 산하의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기능을 맡게 된다.
“선거직전까지 한반도 위기, 한국 외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외교부가 선두에 서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에 창의적인 것이 필요하다.”
김기정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은 24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2018년 70주년에서 나라를 새로 만드는 기구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외교전략을 어떻게...
사회분과위원장은 김연명 중앙대 교수가,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은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분과별로 전문위원도 배치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 대학교수 등도 고루 포진된다. 국무조정실이 중심이 돼 자문위에 파견될 공무원 선발도 이미 마쳤다.
이와는 별도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내에는 국민 참여와 소통을...
부경대 교수 △오태규 前 관훈클럽 총무 △유은혜 민주당 의원 △최민희 19대 의원 △한정애 민주당 의원
◇정치ㆍ행정분과
△박범계 민주당 의원(분과위원장) △송재호 제주대 교수 △윤태범 방송대 교수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외교ㆍ안보분과
△김기정 연세대 교수(분과위원장) △김병기 민주당 의원 △김용현 동국대 교수 △이수훈 경남대 교수
국정기획위는 △기획 △경제1 △경제2 사회 △정치ㆍ·행정 △외교ㆍ안보 등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34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아직 인선이 발표되지 않은 청와대 정책실장도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직을...
경제·외교안보·과학기술 등 7개 분과로 구성된 국민성장은 출범 당시 1000여 명의 학계 인사가 참여해 ‘폴리페서’라는 비판과 함께 내부 갈등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집권 준비 측면에서는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가 소장을, 조대엽 고려대 교수가 부소장을,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연구위원장을 맡아 무게감을 더했다.
◇중앙선대위부터 55개...
들어간 조선작가동맹 시문학분과위원회가 지은 ‘위대한 승리의 봄이여!’라는 제목의 서사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 당대회 동향에 대해 외신을 보면서 소식을 기다리며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청와대 외교ㆍ안보라인 등 관련 참모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해 북한 노동당대회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도발(2010년)에 대한 외교적 대응과 김정일 사망(2011년 말) 등 북한 내부의 민감한 정세 변화를 다룬 경험이 있다.
또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이후 청와대 국제협력비서관과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을 역임했다.
한편, 새 외교부 차관보에는 김형진(외시 17회)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또한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양수산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발탁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들은 정치인 장관 중 남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의 경우 각각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마무리 짓는 12월 중엔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청와대는 19일 황인무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신임 국방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황 내정자는 야전 사단장과 육군의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으로 꼽힌다. 부하나 상관에게 모두 존경받는 덕장으로 평가받는 그는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장수 중국주재 대사가...
오준 유엔대표부 한국 대사의 동생인 오 내정자는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평가관리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 박근혜 정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 비서관을 지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심오택...
이를 위해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내 10개 분과위원회의 명칭을 행정부와 국회의 기능에 맞춰 △기획조정 △통일정책 △외교안보 △경제과학환경 △통일교육홍보 △문화예술체육 △인권법제 △종교복지 △여성탈북민지원 △청년 등으로 변경했다.
분과위에서 활동하는 500명의 상임위원 중 전문가 비율도 16기 26%에서 17기에는 56%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임명 배경에 대해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 통일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 성품으로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나갈 전문가란 게...
대선 때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외교통일추진단 멤버로 참여했고, 인수위의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으로 활동했다.
홍 내정자는 지난해 10월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방문 때 김관진 안보실장을 비롯한 8명의 남한 측 대표에 포함돼 대북정책 실무책임자의 활약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김규현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수석대표로 나선...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정부협의체는 통일준비위 산하에 구성된 △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 △정치·법제도 등 4개 분과위원회가 추진하는 연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목적으로 조직됐으며 지난 10월에 첫 회의가 열렸다.
외교부는 29개 부처로부터 내년도 무상원조 시행계획을 제출받아 지역·분과별 협의를 거쳐 지난 2일 개최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29개 국내 기관의 양자 무상원조 예산은 9586억원이고, 유엔과 그 외 국제기구를 통한 20개 기관의 다자원조 예산은 2919억원이다. 양자 무상원조는 지역별로는 아시아(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