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회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임성재 선수가 PGA 투어 사상 아시아 최초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성재 선수는 2018-2019 시즌 한국 선수 중에는 물론이고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으며, 2019-2020 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슈퍼루키’ 임성재 선수의 신인상 수상으로...
컴투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SWC 2019’ 유럽 지역컵에서 올해의 유망주로 떠오른 프랑스 ‘ROSITH’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ROSITH’는 영국의 ‘BAUS’와 함께 오는 10월 월드결선에 진출한다.
이날 열린 유럽컵은 지난 7월 초부터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현지 선수들이 월드결선 진출 티켓 2장을 두고 벌이는 싱글...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4억 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72홀 '노보기 우승'을 달성 한 후 4년만에 '노보기 우승' 기록을 세웠다.
시즌 상금(198만3822달러)도 1위에 올라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까지 다관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승부처는 14번 홀(파3) 승부였다. 김효주에 1타 차 뒤진 가운데 고진영의 티샷만 온그린에 성공했다. 김효주와 박성현(26)의 공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박성현은 곧바로 홀컵을 노린 벙커샷을 쳤고 버디로 이어졌다.
선두를 달리던 김효주의 공...
지소연 선수는 잉글랜드 리그 진출 첫해 '영국 여자 프로축구(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이듬해 '런던어워즈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 베스트 미드필더', 'PF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유럽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후원 조인식에서 지소연 선수는 "한국 여자 축구를 대표해 영국...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던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은 한국소설 분야 순위에 여전히 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전 연령대를 아울러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인기 유튜버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박막례, 대도서관 등 파워 크리에이터의 도서는 서점가에서도 인기다. 최근에는 유튜버의 추천으로 갑자기...
파워에이드 모델로 발탁된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팬들이 뽑은 ‘2018~19 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내 팬들 역시 오는 호주(6/7), 이란(6/11)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파워풀한 열정이 경기장에서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다.
파워에이드는 앞으로 이어질 A매치 경기에서 ‘파워의...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불어넣어주시면 선수들도 영향을 받으니깐 중요한 날 에너지를 주신다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 이후 진행된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행사에서 팬클럽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 세계 팬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올해의 골' 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터진 중거리포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런던풋볼어워즈와 올해의 아시아 축구상까지 모두 손흥민이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38라운드 에버튼과의...
고진영이 이날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대회 첫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다.
한편, 지난해 신인왕인 고진영은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호주오픈과 KIA 클래식 준우승,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금, 올해의 선수 등 각종 분야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날 허 회장은 “세계 경제나 국내 경기는 매우 어렵고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미·중 무역분쟁 심화, 브렉시트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확산되어 유가, 금리, 환율 등 거시 경제지표의 변동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허 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될...
미국 진출 첫 해인 2012년 2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올해의 신인왕’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선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그룹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다. 지난 2017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을 주최했다. 최근...
아이디 'sba22s'는 "손날도를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후보에 올릴 시간이야. 숫자로 본다면 손흥민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뿐이야.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손흥민은 11골, 아구에로는 3골 더 많은 14골. 그러나 손은 258분 더 적게 뛰었어.(살라는 130분당 1골, 손흥민 123분당 1골, 오바메양 134분당 1골, 마네 169분당 1골, 아자르 161분당...
한편 기성용은 2008년 9월 5일 요르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했다. 세 번의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2015년 아시안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2011년과 2012년, 2016년에는 KFA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RG(선수금 환급보증)도 발급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일감부족 여파, 조선 3사 올해 실적은 ‘우울’= 수주 호조와는 별개로 조선 3사의 올해 실적은 참담하다. 조선업 특성상 수주가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까지는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경우 일반적으로 2015~2017년 수주 실적이 매출에 반영된다. 이 시기는 조선업계의...
이 대회는 선수 시절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진 대회다. 이 대회의 우승으로 어 전 감독은 1982년 세계야구연맹이 정한 올해의 감독상과 정부가 수여하는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은 바 있다.
감독직을 마무리한 이후로도 초대 일구회장(1991), KBO 규칙위원장(1992~96), KBO 원로 자문단(1991~) 등의 한국 야구계 중임을 도맡으며 야구...
UEFA는 3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챔스 조추첨 결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유럽 클럽팀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했다.
챔스 조추첨 결과 32개 팀이 4팀씩 8개 조로 편성됐다. '죽음의 조'는 H조로 꼽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와 전통의 강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스페인 강호...
이번 대회에는 2017년 세계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힌 높이뛰기 일인자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발목 부상 탓에 나서지 않는다.
이에 2m30대 초반의 개인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우상혁도 2m30을 한 차례 뛰어 우승 후보군에 포함됐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27일 오후에 열린다.
두 선수는 FIFA 올해의 선수상뿐만 아니라 프랑스 발롱도르 상을 지난 10년간 독식하는 등 1, 2위를 다른 선수들에게 내주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스포츠계와 팬들은 집중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로는 호날두와 메시 이외 모드리치와 음바페, 바란 등이 있다.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에...
그간 한국 여자 골프선수들이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해왔지만, ESPY 올해의 여성 골퍼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ESPY는 1993년 창설돼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2014년까지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서 방송됐으며 2015년부터 ABC가 주관한다.
한편, 교포 스노보드 선수인 클로이 김(미국)은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여자 선수에 선정됐다.
동시에 최고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