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21, 니혼햄)이 “170km를 던지겠다”고 선언했다
스포츠닛폰의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170km와 일본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 11일 고향 오슈시에서 열린 성인식에 참석해 “일본시리즈 우승과 구속 170km 도전은 가치가 있는 목표다. 특히 일본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다.
투타 겸업선수로 잘 알려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의 신인 오타니 쇼헤이(19)는 선발투수와 외야수를 소화해내는 일본 대표 ‘이도류’다.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서지 않을 때는 외야수로 출전한다.
그는 23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 동안 6안타 2실점하며 비교적 호투했다. 타격에서도 3할 이상을 쳐 발군이다.
그러나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