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관계자는 “전 수석이 홍 대표에게 여야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해줄 것을 거듭 요구했지만, 홍 대표는 원내대표 회동이 더 맞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효상 대변인은 “(홍 대표가) 한 번 더 5당 대표 회동에 안 간다고 분명히 했다”면서 “일주일 전부터 정무수석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것은 원내대표끼리 하는 게 맞다고 홍...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청와대의 5당 대표 오찬 회동 제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반대했다며 확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11년 11월 제가 한나라당 대표 시절 민주당 등 야당의 극렬한 반발 속에서 강행 처리한 한미 FTA를 두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제2의 을사늑약이니 매국노니하며 저를...
초청, 오찬을 겸해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번 회담의 의미에 대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와 안보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심도 있게 여야 당 대표들과 협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동에서는 정상외교 성과 공유와 함께 국회 현안 전반에 대한 ‘협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오전 프랑스 도착 후 조 던포드 합참 의장을 비롯한 미군 당국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회동과는 별도로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한다.
이후 트럼프와 마크롱은 미국의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10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 후 정상회의에 임한다. 두 정상은 1시간 15분 동안 시리아와 테러 대책을 중심으로...
이날 오찬회동에는 정 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본관 충무전실에서 5부 요인들과 악수한 후 10여 분간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지금 우리 정치권의 핵심 키워드는 협치인 것 같다”며 “협치라고 하는 것이 먼저 손을 내밀고 와 달라고...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회동을 한다. 정오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이 오찬 메뉴로 올라온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미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를...
정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와의 오찬회동을 갖고 이러한 뜻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께서 예산안을 오늘 오후에 예결위로 회부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도 “정 의장이 오늘 오후에 추경안 심사에 대해 직권상정을 넘길...
그다음 펜스 부통령과 문 대통령과의 별도 오찬을 함께 한 후 백악관 공식 일정을 마친다.
이날 저녁에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방문해 미국의 각계 여론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1일 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동포들을 격려한 후 워싱턴에서...
국무회의 안건은 이날 국무총리와의 오찬 정례회동에서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출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날 국무회의에서 방미 기간 차질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취임 이후 48일 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15일 만에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고...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례 오찬회동을 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한 방미 일정과 관련한 다양한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총리에게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 기간에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뭄과...
김 여사는 지난달 19일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들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했을 때도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대접했다. 김 여사는 과거에도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당 내홍이 있을 때 최고위원들을 초청해 직접 요리한 식사를 내오며며 ‘내조 정치’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전 고리원전 1호기 영구 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오찬 회동이 어려운 분위기였으나 문 대통령이 오찬을 그대로 진행했으면 한다는 뜻에 따라 이 총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이 총리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사항, 추가 인사 문제와 인사청문회 정국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앞서 5일...
아울러 조정식 국토교통부위원장은 SOC관련 사업 확대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문 대통령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지려한다”며 “(추경안을) 잘 부탁한다”며 국회의 원활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당 측 상임위원장들은 문 대통령 인선에 대한 항의 표시로 오찬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은 문 대통령의 5대 인사 원칙 파기 등을 이유로 들어 이날 청와대 오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당 이현재, 국민의당 이용호,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제출한 일자리 중심 추경예산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정오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번 오찬은 문 대통령이 이달 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대비한 북핵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문제 등 외교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정치는 소통을 하며 풀면 되지만 외교문제는 걱정이고 당면 과제이니 총장께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반기문 전 총장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번 오찬은 문 대통령이 이달 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대비한 북핵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문제 등 외교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찬 자리에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만 배석한 사실상 ‘독대’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예정시간보다 50여분 넘겨 서로 긴밀한 대화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박근혜정부 때 임명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1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의 콘셉트는 격려와 경청이었다. 새 내각이 꾸려지기까지 적어도 한달 이상이 남은 만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격려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인 셈이다.
간담회는 이날 정오 청와대 본관 1층 인왕실에서...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19일 "새 정부도 출범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새로 선출된 만큼 상견례 성격에서 회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각 당 원내대표 오찬에서 언급된 여ㆍ야ㆍ정 협의체 상설화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일자리 추경안’ 추진 의지를 밝히고, 당의 협조를 부탁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간 청와대 회동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일자리 추경안을 (국회에) 상세히 설명하기로 했고 국회에서의 원만한 처리에 대한 당의 협조를...
주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오찬 직후 여의도 국회로 돌아와 이같은 회동 내용을 브리핑 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기업 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기업지원 방식을 놓고 지금까지는 실패했기 때문에 방향을 달리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비정규직 문제를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대화 가운데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