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외위원장들 간 오찬에서 상당 시간 안심소득제를 ‘세일즈’하는 데 공들였다는 후문이다.
당 밖의 홍준표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개별 식사 등을 통해 친정인 통합당을 중심으로 의원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선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대선 유력 주자로 떠오르자 정세균 총리와 김부겸 전 의원의...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찬을 가졌다. 두 금융당국 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회동은 3명의 신임 금감원 부원장이 선임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부원장 상견례를 마친 후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미중 갈등이 발발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불확실한...
대화는 의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오찬 회동 후 함께 청와대 경내를 산책했습니다. 한편,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177석을 보유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자 통합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경욱, 4·15 총선 '투표용지' 건넨 참관인 공개…"두 가지 색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28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사실상 중단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한 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사랑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김태년 더불어민주당과의 오찬 회동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국민에게 '전체 그림'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무장관 신설을 제안하고, 국민통합, 협치 환경 측면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156분에 걸친 오찬회동을 가졌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당초 1시간30분 가량이던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2시37분까지 진행됐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뼈있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156분에 걸친 오찬회동을 가졌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당초 1시간30분 가량이던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2시37분까지 진행됐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뼈있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을 앞두고 "비상상황에서 만나는 자리인만큼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대화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후 여야정이 다시 한자리에 앉기까지 566일이 걸렸다"면서...
양당은 전날 원내부대표단 회의와 중진 당선인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의제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과 관련해 경제계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오찬간담회를 앞두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잇달아 만나...
김 회장은 주 원내대표가 28일 청와대 오찬 자리에 중소기업이 정부에 요구하는 것들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언급하며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에도 정부의 금융 정책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자동차, 의료 수출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여야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양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개원과 관련해 추가로 논의하고, 원내수석들도 지속적으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상시국회, 상임위 상설화 등도 이날 테이블에 올랐다.
그러나 법사위와 예결위의 위원장 배분을 놓고는 이견을 보여 원 구성 합의는 이르지 못했다. 김영진 원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과의 오찬 모임이 불만족스럽게 끝났지만, 회동 이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회동했다”며 “이는 훌륭한 모임이었으며 공화당은 매우 단결하고 있다. 여러분은 경기부양책에 대해 곧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인 민주당도 트럼프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부정적이기는 마찬가지였다. 특히 민주당은...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회동에서 "그것이 대한민국 국정 수반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이자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이 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우한 코로나 사태는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감염병 확산 사태였다. 그러나 점차 우리나라의 우한 코로나 사태는 인재의 성격을 띠게 됐다"며 "지금 이...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 전 총리는 전날 오후 종로 모처에서 김 교수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생명과학·생명공학 분야 발전 방향, 한국 바이오산업,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언론의 보도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전 총리는 김 교수가 후원회장 제안을 수락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번 총선이 우리 사회 통합과 평화의 지평을...
20일에는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과 오찬도 함께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기재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등 핵심 경제부처의 올해 업무보고를 듣는다. 과학, 국방, 일자리에 이어 네 번째 업무보고다.
이번 업무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대책이 주요 내용이 될...
손 대표는 안 전 의원과의 비공개 회동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안 전 위원장이) 본론을 말하는 것은 약 2~3분에 지나지 않았다”며 “안 대표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안 대표는 비대위 구성을 제안했고 내가 비대위를 누구에게 맡길 것이냐고 물으니 '제게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입장을 말하려고 하자...
안 전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권은희 △김삼화 △김수민 △김중로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김동철 △박주선 △주승용 △이찬열 △임재훈 △최도자 등 의원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의원은 전원 참석했으며 당권파 의원도 상당수 자리했다. 채이배 의원은 오찬 직전 잠시 얼굴을 비춘 뒤 곧바로 자리를 떴다....
이날 만남은 안 전 의원이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의원은 회동을 요청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당 상황과 재건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손 대표를 만나는데 이어 28일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계 및 호남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이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황 대표가 보수통합을 위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에 설 전 회동을 요청했지만, 유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 위원장은 이날 황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어제 한국당 의원 한 명이 우리 쪽에 23일 회동을 제안했지만 협의체에서 일대일 대화를 이제 시작하기 때문에 설 전에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협의를 충실히 하고 이후...
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총리와 오찬을 겸한 첫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청와대 주례회동은 정 총리 취임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경제 활력 제고와 관련해 규제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규제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총리는 “올해 빅데이터,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