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여야 靑 회동, 초당적 대화와 협력 기대"

입력 2020-05-28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을 앞두고 "비상상황에서 만나는 자리인만큼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대화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후 여야정이 다시 한자리에 앉기까지 566일이 걸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오늘 청와대 회동에서도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년 원내대표는 전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구의역 김군' 4주기와 관련해 "민주당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산재에 대한 법원의 선고 형량이 가볍다. 정부가 양형위에 산재 사망사고의 양형 기준을 상향하는 의견을 전달했는데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0,000
    • -0.91%
    • 이더리움
    • 3,438,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02%
    • 리플
    • 860
    • +17.01%
    • 솔라나
    • 216,300
    • -0.78%
    • 에이다
    • 471
    • -2.08%
    • 이오스
    • 654
    • +0.1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8.57%
    • 체인링크
    • 14,110
    • -4.01%
    • 샌드박스
    • 35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