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약 규제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오유경 식약처 처장, 홍헌우 마약안전기획관, 공수진 국제협력담당관, 정호 마약유통재활지원TF 팀장 등이 참석했고, UNODC에서는 장 뤽 리메이휴(Jean-Luc Leimheiu) 국장, 저스티스 테티(Justice Tettey) 마약 및 과학분석 총괄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 유통과 함께 재활을 지원하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고 답했다.
행안부는 식약처 마약국 존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12월에 평가가 예정돼 있고, 평가 결과에 따라서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 일각에선 벌써부터 마약국 폐지 가능성이...
최근 마약이 청소년에게 퍼지고 있고 그만큼 마약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쉬워졌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 공익광고 모델로 ‘오징어 게임’의 허성태 배우를 선정했는데 동일 배우가 다른 역할을 했던 건 파악하지 못했다”라며 “영상을 보니 다시 판단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마약’이었다. 최근 마약사범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마약의 불법 유통,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식약처가 관리ㆍ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가...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 신종 감염병 극복을 위하여 산업계, 학계, 환자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기준에 뒤처지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핵심 인재를...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약품 규제를 둘러싼 산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새롭게 개편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심의 수준을 높이고, 국내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 분야 정책·제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효과성 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식약처장은 이번 달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한 50대를 대상으로 4차 예방 접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접종에 참여했다. 코로나위기대응지원본부 내 백신과 치료제 허가, 심사를 담당하는 국·부장 등 50대 간부 4명도 이날 함께 접종 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보유한 명실상부한 제약·바이오 분야 선도국가”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규제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식약처장은 “4월 출범한 제품화전략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개발-비임상...
오유경 식약처장은 "바이오·디지털 헬스를 비롯해 식의약 산업은 앞으로도 신기술 혁신제품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미래 성장분야로, 우리 산업계도 글로벌 선도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낡은 규제는 국제적 수준으로 과감히 혁신하고, 속도감 있게 규제지원을 함으로써 산업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4일까지 관련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이 질병 치료를 위해 휴대하고 출입국할 수 있는 마약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자가 치료용으로 국내 휴대 반입할 수 있는 승인...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화장품 업계와 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오 처장은 이날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한국콜마 등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한화장품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 혁신을 위한 정부의...
9%, 8.8% 증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 자료가 제품 분석·연구 분야와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우리가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기초접종(1·2차 접종)에 대해서만 허가했지만, 앞으로 보건당국과 협의해 추가접종 여부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품목허가가 완료되면서 스카이코비원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이 백신은 냉장보관(2∼8℃)이 가능해 초저온 유통 장비를 갖추지 못한 국가에서도 사용이 기대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3중 자문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허가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미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17일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제조업체 라이프시맨틱스를 찾아 규제혁신 추진을 약속했다. 오 처장은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식약처는...
그에 대한 첫 답이 박순애 교육부·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오유경 식약처장 임명이었다.
당시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해당 인선을 두고 “오늘 내정된 장관 후보자와 첫 처장은 모두 여성이다. 최근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는 인사”라며 “대통령은 최근 국회의장단 만찬에서 공직 인사에게 여성들에게...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 처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나타나는 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이란 규제의 사회적 목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