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마약 청정국 회복을 위한 응급조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보건복지부 등과 협업해 불법 및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정책이 지나치게 단속과 적발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 환자단체 관계자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불법...
오유경 식약처장은 19일 오송 식약처 청사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필수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안정화…AI·디지털 혁신
수요가 지속적인 필수의약품과 의료기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이 개선된다. 식약처는 신속심사, 원료 단독 우선심사로 필수의약품의 빠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5일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라 2011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23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만5541개 어린이급식소를...
오유경 식약처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및 제약·바이오 기업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성과와 약사법 개정 사항,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업계에 설명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과 함께 연구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유망기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으며, 이후...
30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이 사무총장은 충북 충주시 동화약품 공장을 방문해 점자 표시가 도입된 의약품들을 둘러보고 제약 업계와 의견을 나눴다. 동화약품은 2006년부터 자발적으로 일부 의약품 포장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다소비 의약품에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음성정보·수어영상...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30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충북 충주시 동화약품 공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동화약품은 포장에 제품명을 점자로 표시해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제품명 점자 표시 의무화에 앞서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의약...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디지털의료기기 등 분야는 정보통신(IT) 강국인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분야로서 우리나라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이 되는 분야”라며 “정부의 국정 목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실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K-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대표이사는 "대회 기간 착오 없이 안전하게 식자재를 운반하겠다"며 "올림픽 조직위와 협의를 통해 플렉시블(flexible: 융통성 있는)하게 물류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꼼꼼하게 식재료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식재료 공급업체와 선수촌 식당 사전 점검에 나섰다. 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계 업체들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오 식약처장은 12일 경기도 안성 소재 동원홈푸드 일죽물류센터를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식중독 사고가...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서정숙, 신현영 의원과 함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정부 인사가 함께했다. 이외에도 윤성태 휴온스 회장, 신영섭 JW중외제약 사장, 최용주 삼진제약 사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세 가지 방향의 정책에 역점을 두고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환경변화는 도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식약처는 과학에 기반한 규제와 전문성으로 ‘식‧의약 안전에 신뢰’를 더할 방침이다. 오 처장은 “민간과 정부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유경 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연탄과 쌀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신해 진행됐다.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나는 데 필요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식약처 직원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제도 활성화를 위해 14일 피해구제 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 안양에 있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구제를 실제로 받은 환자와 환자단체 등 관련 단체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오유경 처장은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은 예기치 못하게...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체결식에 오유경 식약처 처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동안 스타필드, 스타필드 시티,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F&B)매장 총 430여 점포의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국제적으로 공통되는 가이드라인을 우리가 주도해서 만들고, 이 가이드라인이 세계에서 통용된다면 우리의 기준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식약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꼽은 성과를 규제혁신이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오 처장은 같은 해 8월...
제노포커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식약처장이 건강기능식품관련 규제혁신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비타민K2 생산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약처가 올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이다. 해외 주요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에선 허용되지 않았던 건기식 영양성분 원료를 확대하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비타민 K2를 제조하는 지에프퍼멘텍을 15일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 확대와 관련한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올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제외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 원료 확대에 나섰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e-라벨 표시 및 정보제공 서비스’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에스티 천안공장을 13일 방문했다.
이 서비스는 의약품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등으로 표시(e-라벨)하고 기업의 웹사이트 등과 전자적으로 연계해 의약품의 첨부문서로 제공되는 안전 정보를 휴대폰 등으로 손쉽게 확인하도록 하는...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대한민국 식약처의 WLA 등재는 우리 정부의 의약품·백신 분야 규제시스템의 우수성과 국내 의약품·백신 제조업체가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백신을 생산하고 있음을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WLA 등재와 별개로 의약품 분야 ‘시판허가’ 기능도 현재 진행 중인 평가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