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은 새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우수의약품 규제기관 등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수의약품 규제기관으로 지정된다면 세계 최초 사례다. 오 처장은 “식약처는 지난해 8월 규제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현재 50%의 달성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지속해서 규제혁신을 이어 나가겠다. 제약바이오계를 단단하게 지원하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고 온라인 중심으로 경제구조 재편, 인공지능(AI)·디지털 등 혁신기술이 산업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위해요인에 대비한 안전혁신과 함께 산업의 도전과 성장을...
해외 마약 규제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오유경 식약처 처장, 홍헌우 마약안전기획관, 공수진 국제협력담당관, 정호 마약유통재활지원TF 팀장 등이 참석했고, UNODC에서는 장 뤽 리메이휴(Jean-Luc Leimheiu) 국장, 저스티스 테티(Justice Tettey) 마약 및 과학분석 총괄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 유통과 함께 재활을 지원하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고 답했다.
행안부는 식약처 마약국 존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12월에 평가가 예정돼 있고, 평가 결과에 따라서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 일각에선 벌써부터 마약국 폐지 가능성이...
이와 관련해 오 처장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의사 주민등록번호와 면허번호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되는 게 필요하다”면서 “실제로 8월부터 심평원과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를 연계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약 사용자에 대한 단속은 물론 지속적인 단약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와 관리...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약품 규제를 둘러싼 산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4일까지 관련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이 질병 치료를 위해 휴대하고 출입국할 수 있는 마약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자가 치료용으로 국내 휴대 반입할 수 있는 승인...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화장품 업계와 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오 처장은 이날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한국콜마 등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한화장품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 혁신을 위한 정부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17일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제조업체 라이프시맨틱스를 찾아 규제혁신 추진을 약속했다. 오 처장은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식약처는...
그에 대한 첫 답이 박순애 교육부·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오유경 식약처장 임명이었다.
당시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해당 인선을 두고 “오늘 내정된 장관 후보자와 첫 처장은 모두 여성이다. 최근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는 인사”라며 “대통령은 최근 국회의장단 만찬에서 공직 인사에게 여성들에게...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 처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나타나는 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이란 규제의 사회적 목적을...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을 지명했고,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을 낙점했다. 3명 모두 여성을 발탁한 것이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같은 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브리핑에서 “오늘 내정된 장관 후보자와 첫 처장은 모두...
'능력'→'여성' 선회한 尹대통령, 내각 공백 女로 채웠다 교육부 장관 박순애·복지부 김승희 지명청문회 통과 시, 18부처 장관 중 5명 여성 '27%' 尹대통령, 여성 우선 발탁 방침 반영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각각 박순애 서울대 교수, 김승희 전 의원 오유경 서울대 약대 학장을 내정했다. 이날...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이 낙점됐다. 3명 모두 여성으로만 발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장관 2명과 차관급 1명 등 3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사회부총리로 지명된 박 후보자는 여성 최초로 기획재정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경영평가 단장을 맡았던 인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