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오태곤(26·오승택에서 개명)과 장시환(30) 등이 맞교환됐다.
롯데는 kt로부터 투수 장시환·김건국(29)을 받고, 내야수 오태곤, 투수 배제성(21)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롯데는 불안한 뒷문을 해결하기 위해 불펜진을 보강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3, 4위전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오승택(신성고2)이 국가대표 장승보(한체대2)를 2홀차로 이기고 3위에 올랐다. 오승택은 김경태 장학금 150만원과 핑글라이드웨지를 부상으로 받았고, 4위 장승보는 허광수 장학금 100만원과 핑글라이드웨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8강안에 들은 주대운(양양중3), 박지원(해운대중3), 김한별(한체대2),박지훈(대전체고1) 등 나머지 4명의...
4번의 1차 예선과 1번의 최종예선전을 거쳐 김영웅을 비롯한 유송규와 오승택, 김승빈, 차강호(이상 3언더파 68타), 김건하, 황재민, 조성민, 안백준, 박종웅, 김우찬(이상 2언더파 69타), 오승현, 이재진, 김준겸, 김태우, 권명호, 권성열, 유경윤(이상 1언더파 70타)이 본선에 진출한다.
숨은 실력자가 상당수 포함됐다. 특히 최연소 진출자 오승현이 눈에 띈다....
최근 활화산 같은 타력을 자랑하는 롯데는 SK 와이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정훈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고 오승택과 최준석 역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10점을 뽑아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송승준이 5.1이닝 2실점 3피안타 4사사구 등으로 승리를 챙겼고 이후 6명의 불펜진을 가동해 10-5 승리를 지켰다. SK는 5연패에 빠졌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삼성과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승택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승택은 26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첫날, 3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승택은 양팀이 2대2로 팽팽히 맞서던 6회초, 문광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앞서 오승택은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무자비한 홈런포를 가동해...
오승택, 3연타석 홈런…황재균 대타에서 대기록 주인공이 되기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오승택이 내야 백업요원에서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오승택은 3루수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와 4회, 6회 세 타석 연속 홈런을 쳤다.
국내리그에서 3연타석 홈런은 통산 39번째다...
수비의 도움으로 동점 위기를 극복한 롯데는 9회초 오승택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달아나 승리를 굳힐 수 있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심수창은 대타 박현도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고 1번 고종욱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 서동욱을 4-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심수창은 롯데의 승리가 확정된 뒤 포수 강민호와...
하지만 중견수 김민하는 홈으로 정확하게 노바운드 송구를 성공시키며 김하성을 잡아내 심수창의 무실점을 지킴과 동시에 동점을 막아냈다.
환상적인 수비로 리드를 지킨 롯데는 9회초 오승택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한 점을 더 달아난 상태다. 심수창은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심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