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 별세 소식에 ‘꽃보다 누나’ 출연진들이 조의를 표했다.
고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고 김자옥은 지난해 12월 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꽃보다 누나’ 촬영을...
오승근
故 김자옥의 생전 남편에 대한 사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자옥은 자신의 남편 오승근과의 애틋함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김자옥은 과거 암 투병 때 자신을 돌봐준 남편에 대해 “병원 왔다 갔다 하고 다 챙기고. 근데 유독 이 사람은 많이 울고 마음을 너무...
故 김자옥의 빈소는 16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남편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故 김자옥의 빈소에는 하얀 국화꽃 대신 장미꽃이 헌화용으로 놓였다. 영정 사진을 장식한 꽃 역시 국화가 아닌 장미다. 이는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꽃이 장미꽃임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故 김자옥의 빈소에 놓인...
"아내는 투병 생활 중에도 의지로 작품활동에 임했다."
김자옥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이 세상을 떠난 아내의 강한 정신력을 회고했다.
오승근 "투병한 건 6년 6개월 정도이니 거의 7년"이라며 "의지가 강해서 투병하면서도 드라마를 한 5편 정도 이상 했고 연극도 했다. 또 해외 로케이션 촬영도 했기 때문에 본인도 이렇게 되리라고는...
"아내가 넉달 앞둔 아들 결혼 못보고 떠나 너무 안타깝다"
김자옥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이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슬픈 심경을 나타냈다.
오승근은 "아들이 (내년) 3월에 결혼한다. 결혼 날짜를 받아놨는데 그 결혼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참석하지도,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간 게 너무 안타깝다"며 "마지막으로 그 얘기를 제가 들었을 때...
"김자옥 하면 공주, 공주 그랬는데 저에게 공주 같은 행동을 보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김자옥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이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슬픈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집에서는 아내로 또 아들의 어머니로 항상 똑같이 주부같이 행동해왔고 여태껏 그래 왔다. 연기할 때는 할머니도 하고 어머니도 하고 그전에는 공주 역할도 했지만...
◇ 故 김자옥 빈소, 연예계 선후배들 조문 이어져
배우 김자옥씨가 투병 끝에 16일 세상을 떠나자 문화계 인사들의 애도 조문과 글이 이어졌다. 방송, 영화, 가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그의 영면에 동료, 후배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故 김자옥 빈소는 고인의 유족인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와 아들 딸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70년대 트로이카 출신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씨와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이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고 김자옥의 빈소에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고 김자옥의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윤소정, 나문희, 주원, 방송인 송도순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신애 고 김자옥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서신애랑 찍은 사진 너무 예쁘게 나오셨다”, “김자옥 사진 속에서는 저렇게...
故 김자옥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동생인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으며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故 김자옥 빈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故 김자옥 빈소, 여행을 통해 새롭게 자신감을 찾은 듯 보였는데" "故 김자옥 빈소,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를 비롯한 멤버들과 함께 웃던 얼굴이...
1970년대 트로이카 출신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씨와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이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한편,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됐으며, 남편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故 김자옥 빈소, 안타깝습니다”,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씨와 웃던 생전의 모습 다시 보고 싶네요”,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씨도 마음이 많이 아플 것 같네요”...
현재 배우 나문희, 유호정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70년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 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과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이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70년대 트로이카 출신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 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씨와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70년대 트로이카 출신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 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씨와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고인의 빈소에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씨와 함께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김자옥은 2005년 한 방송에 출연해 김태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동생은 아버지랑 똑같다. 공부 시키려고 했는데 자기가 아나운서를 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결국 저렇게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안계시니까 누나를 의지하는데 내가...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동생인 김태욱 SBS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배우 나문희, 윤소정, 나영희, 이혜숙, 유호정,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방송인 송도순 등 여러 동료 연예인이 찾아왔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나문희는 “워낙 자유로운 걸 좋아했으니까...
빈소에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씨와 함께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김자옥씨는 지난 2005년 한 방송에 출연해 김태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동생은 아버지랑 똑같다. 공부 시키려고 했는데, 자기가 아나운서를 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결국 저렇게 열심히 한다"고 했다. 이어 "부모가 안계시니까 누나를 의지하는데...
김자옥은 그 1년 뒤 그룹 '금과 은'의 보컬 가수 오승근과 재혼해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살아왔다.
1970~80년대 비련의 여인, 청순한 여인의 대명사로 꼽히며 맹활약했던 김자옥은 이후에는 따뜻하고 푸근한 '어머니' 상을 보여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다 1996년에는 가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했다. 태진아는 김자옥이 나이 들어도...
이날 김자옥의 빈소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SBS 김태욱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나문희 등이 찾아 애도했다.
70년대 트로이카 출신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 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씨와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