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운행을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개통식에 참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해 “별내선은 강동구와 구리시, 남양주시를 이어주면서 수도권 동남권과 동북권을 이어주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저출생 대책의 핵심은 주거 문제"라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일부 해제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3구 등을 중심으로 신고가가 나오는 현상에 대해선 "신고가 지역 동향을 예의주시 할 것"이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을 포함한 '플랜B'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날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고 신혼부부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해제지역에 공급될 주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들이다.
‘신혼 20년 전세 자가주택’은 신혼부부가...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비대면 금융시스템 구축 및 융자 상품 마련을 통한 자금지원 수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자금지원 안내와 비대면 융자심사‧결정 등을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대면 방식의 ‘신속드림자금’ 출시로 즉시 자금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문턱을 낮추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민생경제 안정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이공계 석·박사 1000명 유치…“포용적 다문화 사회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월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2028년까지 2806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 다문화 사회'를 위한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서울 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8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이날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주재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42만7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 인근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8만 가구를 공급하고...
진 차관은 “해당 물량은 ‘만 가구 단위’ 이상으로 (서울 공급 물량에 관해선) 서울시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주고 특히 오세훈 시장님의 부동산 정책 방향성을 반영해 공급할 것”이라며 “서울에 많은 주택공급을 통해 서울에서도 진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사태를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주택공급대책 중 서울 내 비아파트의 ‘무제한’ 공공...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통 전날인 9일 별내역에 방문해 그간의 사업경과 및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6만7000세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퇴근길에 나서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성수역 2․3번 출입구 후면 계단 신설 공사를 내년 내에라도 최대한 빨리 마쳐야 한다”며 “공사 이전에도 인파 관리를 위해 승객 동선 분리․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프미 100분만에 2만개 신청완료1인점포 안심경광등도 이틀만 마감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휴대용 보호장비 ‘일상안심 3종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차원에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새로운 아이템들을 내놓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전날 100분 만에...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사망자 2명을 포함해 8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온열질환 발생 수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3명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시찰하고,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4일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달 31일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를 찾아 주요 창업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과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관촌(中關村)’은 하이테크 기지이자 첨단기술 집결지로...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처음 도입된 임대유형으로 입주자와 SH공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임대주택이란게 SH공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표한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는 기존 장기전세주택보다 자산기준, 재계약 조건 등을 파격적으로 완화한 (예비)신혼부부 특화형...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으로 구리시민은 별내선이 개통되는 10일부터 별내선 6개 역사(구리시 구간 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 등 3개 역사)를 포함해 8호선까지 24개 전 역사에서...
31일 홍보 프로모션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을 다 옮겨와 보이고 싶지만 그럴 순 없어 한강만 가져왔다"면서 "한강 변에서는 정원, 야외 도서관을 즐길 수 있고 달리기와 수영도 가능해 많은 서울 시민이 건강을 관리하는 장소로 즐겨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힙한 도시"라며 "서울의 뷰티...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 출장 첫 일정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29일 서울시는 오 시장이 전날 오후 2시(현지시간) 충칭 연화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했다고 밝혔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이날 파리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현지시간) ‘기후동행시장회의’와 ‘C40운영위원회’에서 서울의 대표적 건물 탈탄소 정책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와 ‘재생열 설치 의무기준 도입’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의 또 다른 축은 서울 맞춤형 에너지 모델 개발이다. 우선 오프사이트(Off-Site) 허용 검토에 착수했다. 서울...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목닥터 9988을 통해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현재 매일 3000명 정도가 가입 중이니 올해 중에 150만 명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 수준 기업들과 협력해 한층 강화된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과 임성택(왼쪽)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손목닥터9988 서비스 발전을 위한 서울특별시-삼성전자-넛지헬스케어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