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력 전 세계에 확산"...서울시, 베이징서 홍보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08-01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에서 열린 서울 홍보 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에 참석해 실내 자전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에서 열린 서울 홍보 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에 참석해 실내 자전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행사가 중국 베이징 핫플레이스에서 열렸다.

1일 서울시는 지난달 30~31일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 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이 열렸다고 밝혔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하루 평균 방문객이 3.5만 명(주말 기준)에 달한다.

31일 홍보 프로모션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을 다 옮겨와 보이고 싶지만 그럴 순 없어 한강만 가져왔다"면서 "한강 변에서는 정원, 야외 도서관을 즐길 수 있고 달리기와 수영도 가능해 많은 서울 시민이 건강을 관리하는 장소로 즐겨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힙한 도시"라며 "서울의 뷰티, 패션, 맛 등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와 서울을 체험하면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꼭 즐겨달라"고 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멋, 맛 등 테마별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을 재현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전달된 8월 정식 운영하는 ‘서울달’을 타고 한강 야경을 감상하는 모습,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 한강에서 진행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정원박람회·드론쇼 등도 베이징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K-POP 커버댄스, 비보이크루와 비트박서들의 콜라보 공연도 K컬처의 힘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95,000
    • +1.4%
    • 이더리움
    • 3,156,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1.86%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6,200
    • -0.0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7
    • +2.9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590
    • +3.84%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