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관계인의 명예를 침해하는 오보가 발생하면 피해를 당한 사건관계인 등은 공수처장에게 이를 바로잡기 위한 공보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공수처 대변인이 공보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되 예외적으로 수사처 검사나 5급 이상 수사처 사무관이 공보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사건의 공보는 서면 공보자료 배포가 원칙이지만, 효율적인 공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트롯 가수 임영웅이 측이 ‘코로나19 자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해명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19일 “현재 임영웅은 코로나 결과 음성으로 위해주시는 영웅시대 덕분에 이상 증후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가 격리 유지 중”이라며 “기사 오보는 곧 바로 정정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임영웅이 코로나19...
한겨레 "2011년,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 받아"尹 측 "별장 성접대 오보 매체가 이번에도 오명씌우려 유감”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여년 전 중견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한겨레신문은 윤 전 총장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을 지내던 2011년 전후로 조남욱...
미국의 화웨이 제재 이후 샤오미를 비롯한 오보,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며 약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날리스는 "샤오미의 해외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남미에선 출하량이 300% 이상 늘었고, 아프리카와 서유럽에서도 각각 150%, 50%가량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샤오미의 다음...
이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에서 캠프 정책 자문 측에서 기본소득은 리스크가 크다는 조언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에 관한 질문에 “오보이고, 오히려 내부 정책팀의 교수들이 이게 사실이면 안 한다고 나와 제가 설명을 드렸다”며 “기본소득은 성장 회복을 위한 중요 장치 중 하나로, 복지를 넘어선 성장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건물 매입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선을 그었다.
29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이며 임영웅은 건물 매입을 한 적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소재 6층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약 45억원에 해당하는...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던 A씨는 취재진에게 “폭로 이후 기씨 측에서 사과하겠다며 폭로한 내용이 ‘오보’라는 기사가 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부탁이 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기성용에게 금전적 보상은 전혀 원하지 않으며 단지 바라는 것은 ‘사과 한마디’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 변호사는 “언론에 ‘돈 필요 없다’, ‘사과 한마디면...
A 씨는 기 씨로부터 폭로 내용이 ‘오보’라는 기사가 나도록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오후 A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 씨는 이날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폭로 이후 기 씨가 다른 후배를 통해 사과하겠다면서 폭로한 내용이 오보라는 기사가 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부탁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하던 중 피로감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당시 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으로 오랜 시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보도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안겼으나 오보로 확인됐다.
당시 안성기의 입원은 과로로 여름에 진행된 영화 촬영과 집 내부 공사 등이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각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으로 오랜 시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오보로 확인됐다.
안성기의 입원은 과로로 여름에 진행된 영화 촬영과 집 내부 공사 등이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치료를 마친 뒤 그해 11월 열린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검은 슈트차림으로 등장한 안성기는...
‘서울시발 오보’도 빗발쳤다. ‘방역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독단적인 정보 공개는 시민들의 불안감 확대, 정부 방역조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현재 서울시는 메르스 사태 때의 서울시와 정반대 상황이다. 정부의 방역조치를 ‘과잉대응’으로 몰아 사실상 방역조치 완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서울시의 독자적인 방역대응이 선례가 되면...
박수홍이 빈털터리라는 것부터 오보다. 박수홍 명의의 집, 상가도 몇 개씩 있다”며 박수홍이 해외여행, 클럽 등 자신의 품위 유지를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그 형 부부가 박수홍 재산 불려준 게 아파트 몇 채, 상가 몇 채다. 박수홍 빈털터리는 무슨”이라는 반박이 이어졌다.
박수홍의 절친한 후배 방송인 손헌수는 박수홍...
네티즌 A 씨는 “박수홍이 빈털터리, 남은 게 없단 것부터 오보”라고 반박했다. 그는 “박수홍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 개씩 있다”면서 “형이랑 박수홍이랑 공동 대표였고 박수홍이 7, 형이 3 배분인 걸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형과 형수, 지금까지 마티즈타며 자식들 신발 시장에서 몇 천원짜리 사 신기며 악착같이 본인 자산뿐 아니라 박수홍 재산까지...
오보가 너무 심하다”며 “아내는 몸에 열이 많아 집에서 거의 민소매를 입고 있었다”며 울먹였다.
또 그는 (경찰 추정) 출산 1개월 전 아내의 몸매가 보이는 사진과 석 씨가 구속 후 보낸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있지도 않은 일을 말하라고 하니 미칠 노릇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 진짜로 결백해. 나는 결단코 아이를 낳은 적이 없어’라고 적혀 있었다.
석...
오보가 너무 심하다. 얼마나 아내가 답답했으면 방송에 나가 억울한 누명을 벗겨달라고 그러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있지도 않은 일을 말하라고 하니 미칠 노릇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 진짜로 결백해. 나는 결단코 아이를 낳은 적 없어”라고 쓴 석 씨의 편지도 보여줬다.
당초 이 사건은 3살 된 딸을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녹취 파일에서 제보자는 폭로 기사가 오보임을 인정하고 변호사가 제보자들의 동의 없이 사건을 언론에 흘렸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서 PD는 “방송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이를 목격했다는 추가 제보자들의 증언을 확보했다”라며 “다만 방송에 내보내지 않은 이유는 추가 제보자들도 법정에서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더 언급하기...
이에 대해 기성용 측은 제보자들이 폭로 자체가 오보였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입었다면 증거를 제시하면 된다. 20여 년 전에 있었던 일을 밝혀줄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면 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 폭로에 대해 “저와는 무관하며 결코 그런 일은 없었다. 제 축구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라며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최근 들어 가짜뉴스는 더 정교해지는 추세다. 기사나 방송 형식을 빌어 제작하고, 오보로 판명난 해외 언론을 인용하거나, 의료계 종사자가 발언한 것처럼 꾸미고, 언론사를 사칭하기도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넘쳐나는 정보가 필터링 없이 유통되고 있다”며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구분해 습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사진으로 황혜영 가족이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는 오보가 나면서 황혜영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황혜영은 “지금 5인 이상 집합 금지라 시댁도, 친정도 못 가고 있는 판국에 이십 년 전 돌아가시고 계시지도 않은 할머니 댁 방문이라뇨”라며 “영혼 없는 기사로 멀쩡한 사람 무개념 만들지 마라”라고 일침했다.
황혜영의 일침에 동료 김송을 비롯해...
지난해 7월 폭우로 부산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재난방송 대신 예정된 음악방송을 진행한 사례와 2019년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특보를 뒤늦게 보도한 사례, 그리고 지난해 7월 '검언유착 오보' 사태 등이 대표적이다.
20대 직장인 B 씨는 "KBS가 말로만 '수신료의 가치'라고 했지 행동으로 보인 적 있느냐"며 "다른 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