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밝고 따뜻한 ‘노랑’과 강렬한 ‘빨강’의 조화를 꾀한다. 밝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황색(노란색)’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금적색(빨간색)’을 주색과 보조색으로 택하고, 기업 로고(CI)에 적용했다.
오뚜기는 소비자 구매 행동에 제품 패키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고려해 대표 제품들의 포장 디자인에 상징색을 입혔다. 노란색과 빨간색의...
오뚜기 역시 내달초 진비빔면 겨울한정판을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한정판과 동일한 제품으로 미역국 블럭을 더했다.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블럭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하면 미역국과 진비빔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철을 맞은 장수 먹거리들도 변신이 한창이다. 오리온은 연말 맞이 한정판 ‘초코파이情 콘크림’을 선보였다....
라면 가격은 지난 8월 오뚜기가 가격인상의 선봉에 서면서 농심, 삼양식품, 팔도가 잇따라 가격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라면 가격은 오뚜기가 11.9% 인상한 것을 비롯해 각 사가 6.9~7.8% 가격을 올렸다.
햄버거에 이은 가격 인상 품목으로는 커피가 꼽힌다. 현재 커피 가격은 파운드당 244.5달러로 1년새 2배 가까이 시세가 급등했다. 여기에 우유 가격 인상까지...
오뚜기가 평균 11.9% 인상을 단행한 것에서 시작해 농심(+6.8%), 삼양(+6.9%), 팔도(+7.8%) 등 주요 라면 업체들이 가격을 올렸다.
하지만 글로벌 곡물 재고율이 안전화 조짐을 보이면서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곡물 재고율이 9월 이후 회복 안정 추세에 접어들었다”라면서 “글로벌 생산이...
농심과 오뚜기, 삼양, 팔도 등 라면 업체들도 제품 가격을 최대 11.9% 올렸다.
식품업계가 제품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인건비, 물류비 등 경영비용 증가로 제조원가가 급등해서다. 참치의 경우 참치캔 주요 부재료인 식용유지는 글로벌 공급 불안정으로 최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카놀라유와 대두유의 국제 시세는 전년 대비 각각 151%, 1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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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 11일 45만7000원까지 고꾸라졌다. 52주 최저가다. 이날은 46만4000원으로 0.76%(3500원) 소폭 올랐다. 오리온은 0.46%(500원) 내린 10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52주 최저가인 10만5500원까지 주가가 턱없이 밀려났다.
식품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배경은 원가 상승이다. 곡물이나 원자재값 상승과 임금 인상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실적이 둔화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은 최근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햄연지’에 출연하며 ‘햄연지 아빠’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함 회장의 친근한 이미지에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더해지며 주력 상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은 덤이다.
하림은 최근 ‘더(The)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하면서 김홍국...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일제히 줄어들었다.
농심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14% 감소한 291억 원, 2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난 67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뚜기는 같은...
오뚜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 오뚜기프렌즈 장경업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청 남궁유미...
모디슈머 마케팅은 식품업계에 대세로 자리잡았다. 오뚜기도 ‘진짜장’과 ‘진짬뽕’을 섞은 ‘진진짜라’, 열라면과 진짬뽕을 섞은 신제품 ‘열라짬뽕’ 등 모디슈머 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 특히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어 만들어 화제였던 '순두부 열라면'은 오뚜기 플래그십 스토어 레스토랑 '롤리폴리 꼬또'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오뚜기도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과 손잡고 진라면과 에일을 결합한 라거 스타일 맥주 ‘진라거’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오뚜기와 어메이징은 지난 3년간 한국형 맥주 개발에 힘써왔다. 양사는 앞서 2019년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토마토 퓨레가 들어간 ‘토마토 블론드 에일’과 오뚜기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과 큐민을 사용한 ‘카레 위트...
행사 기간에 오뚜기 행사 라면 5종을 구입한 고객이 GS&포인트를 적립하면 GS25 어플 ‘나만의 냉장고’에 상품당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된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응모를 할 수 있다. 응모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휴대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GS25는 올해 9월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GS25에 비치된 소화기를 국민 누구나 화재 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직접 나서서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역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유명 맛집 '고기리막국수'와 협업해 나온 프리미엄 밀키트로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수요 예측이 필요한 제품이다. 최근 추가로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도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으로...
전일 기준 공매도 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은 호텔신라가 32.90%로 가장 높았고 넷마블이 25.38%, 신세계인터내셔날 24.77%, 한화솔류션 22.20%, 오뚜기 21.58%, 광주신세계 20.41%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은 LG디스플레이(5283억 원)으로 비중이 7.96%에 달했다. 잔고 대량보유자는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식품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무하며 식품산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 및 정책 수립에 공헌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유튜브’로 일상 공유가 취미…“쉘위 댄스?” 댄스스포츠 즐기기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도 재벌가 인물로는 독특한 취미를 갖고 있다. 바로 ‘유튜브’다. ‘햄연지’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그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몇몇 영상에는 함영준 회장이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햄연지 채널의 구독자 수는 28일...
종합등급 ‘A는 CJ와 대상, 아모레퍼시픽그룹, 삼양식품, 신세계, 롯데지주, 빙그레, 롯데칠성음료, 현대그린푸드, GS리테일, 오뚜기, 호텔신라, 영원무역홀딩스, BGF,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등 대부분의 대기업 계열사 등이 받았다.
기업지배구조원이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다소 있다고 지적한 종합 ‘B+’ 등급은 주로 식품...
오뚜기는 ‘간편식 1세대’의 포문을 연 기업이다.
1981년 출시한 오뚜기 ‘3분 카레’는 끓는 물에 3분간 데우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는 대표 간편식이다. ‘3분 카레’를 포함한 오뚜기 3분 요리류의 누적 판매량은 약 18억 개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39개씩 소비한 셈이다. 오뚜기 카레는 시장에서도 40년째 부동의 1위를 유지 중이다.
2019년에는 오뚜기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