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업체는 CJ제일제당과 농심, 대상, 롯데푸드, 삼양사, SPC삼립, 빙그레, 오뚜기, 오리온, 인그리디언코리아 등 10개사다.
이날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일부 국가들의 자국산 식품원료 수출금지 조치 등으로 식품 원료 수급상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는 팜유 등...
오뚜기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오뚜기센터에서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년보다 약 500편 더 많은 총 6022편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올해 2월 15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약...
특히 사조해표, 대상,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제조사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유통업체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실제로 이투데이 기자들이 각각 서울 시내 곳곳의 창고형 할인점과 대형마트, SSM을 방문했지만 어느 곳도 매대가 텅 비어 있거나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현상은 목격하지...
이날 회의에는 CJ제일제당과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와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해 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식용유 연간 소요량은 대두유 60여만 톤, 팜유 20여만 톤 등 약 114만 톤 수준이다. 이 중 대두유 20만 톤, 옥수수유 4만 톤 등 24만 톤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90만 톤은 주로 수입 후 정제...
CJ제일제당이 65% 내외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고, 오뚜기가 약 30% 수준으로 2위, 이어 동원F&B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 대표는 “장인라면은 3월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고, '더 미식'으로 회사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면서 “‘The미식 밥’으로 전체 즉석밥 시장에서 10% 이상 가져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화덕 특유의 불향, 깊은 풍미 자랑해오뚜기, 한때 시장점유율 60%→CJㆍ풀무원 추격으로 40%대로 낮아져"시장 규모 키우기 위해 차별화 요소 필요…신시장 개척할 것"
오뚜기가 1300억 원 규모의 국내 냉동피자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 냉동피자와 달리 화덕 특유의 불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후발주자인 CJ제일제당...
오뚜기 ‘콩기름 100%’ 900㎖는 1년 전 2980원에서 4050원으로 35% 급등했다. 식용유 사용이 많은 농심과 오뚜기, 삼양라면 등 주요 라면 업체도 지난해 연말부터 줄줄이 가격을 올렸다.
스낵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농심은 3월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22개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해태제과는 5월부터 구운감자와 허니버터칩 등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9...
오뚜기는 '오뚜기 마요네스'가 1972년 출시 이후 50년간 150만 톤이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50억 개(300g, 튜브형 기준)이다.
1972년 6월 오뚜기는 서구화되는 식생활로 샐러드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측,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만으로 마요네스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수송에...
‘오뚜기 콩기름 100%(900㎖)’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55원)보다 27.5% 올랐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 수요가 많은 일반 대형마트나 SSM(기업형슈퍼마켓)에서는 판매 제한 조치가 아직 없다. 일반 대형마트 등도 언제든지 구매수량 제한에 나설 수 있지만 당장은 계획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오뚜기 3월 ‘짜슐랭’ 상표권 출원 후 4월 초 상품 출시농심 4월 말 ‘짬슐랭’·‘비슐랭’ 상표권 출원하며 선점농심 ‘짜파게티’ 점유율 2020년 8.7%→지난해말 7.5%로 하락
오뚜기가 짜장라면 절대 지존인 농심 ‘짜파게티’를 정조준해 짜장라면 ‘짜슐랭’을 출시하자 농심이 ‘짬슐랭’과 ‘비슐랭’ 상표를 선점하며 견제에 나섰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오뚜기는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채소가득짜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헬로베지는 100% 비건 재료만을 사용했다. 베지(Veggie)는 채식주의자(Vegetarian)와 채소(Vegetable)라는 뜻을 포괄하는 단어이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 레토르트 카레ㆍ짜장 최초의 비건 인증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CJ제일제당, 오뚜기를 비롯한 주요 식품기업들도 꾸준히 제품군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노브랜드, 백종원 피자 등 저가피자 브랜드가 피자전쟁에 합류하면서 경쟁은 한층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산하에 피자브랜드를 최근 론칭하고 서울 대치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한 조각에 2900원 남짓으로 ‘가성비’가...
오뚜기는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이 매년 5월 5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할 정도로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은 물론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오뚜기의 심볼 마크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향한 오뚜기의 진심이 담겨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해태제과, 롯데제과, 농심은 허니버터칩, 새우깡, 빼빼로 등 주요 과자 가격을 6~16% 올렸고, 농심과 오뚜기, 삼양라면 등도 라면 가격을 인상했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롯데칠성의 ‘처음처럼’은 물론 오비맥주 ‘카스’, 하이트진로 ‘테라’ 등 소주, 맥주도 출고가격을 평균 7%대 인상했다.
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육류가격도 올랐다....
현지 공장 출하량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실제 해외 매출은 이보다 더 높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농심은 중국과 미국에, 오뚜기는 베트남, 팔도는 러시아에 각각 라면 공장을 운영 중이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예전엔 교포와 매운 맛을 선호하는 아시아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오뚜기도 글로벌 라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사업 위주였던 오뚜기는 2018년 베트남 라면 공장을 운영해 베트남과 홍콩, 대만 및 중국 수출에 나서면서 최근 해외 사업 비중이 10%를 넘어섰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에 라면을 수출하고 있는 팔도도 특히 러시아 용기면의 60%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기존 참치제품군 대비 지방함량을 40% 줄인 ‘가벼운 참치’를 최근 내놨다. △가벼운참치 라이트스탠다드 △가벼운참치 더마일드 △가벼운참치 김치찌개용 △가벼운참치 고추 △가벼운참치 야채 등 총 5종이다. ‘가벼운참치 고추’와 ‘가벼운참치 야채’는 100g 당 지방함량 3g 미만이다. ‘가벼운참치 더마일드’는 기존 마일드참치에서 기름을 한 번 더...
오뚜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만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내달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원 광교 엘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총 5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경연 후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
지난달 오뚜기는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을 내놨다. 통상 물을 버리는 짜장라면과 달리 이 제품은 냄비에 물 2컵(400㎖)을 넣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5분간 끓인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500~600㎖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물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