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아워홈을 비롯해 CJ제일제당과 오뚜기, 풀무원, 대상, 동원F&B 등 주요 식품업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 전시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군수사업 비즈니스 전시회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의 특별행사인 ‘더 좋은 병영식당 특별관’에 참가해 각 부대 영양사 및 급양관, 조리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군...
냉동 피자 시장 강자 오뚜기가 건강 식재료 ‘컬리플라워’를 넣은 도우를 사용해 만든 피자를 선보이며, 시장의 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컬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식품으로 브로콜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흰색을 띠며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로 최근 식단 관리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물가감시센터가 조사하는 생활필수품 77개 제품 중에서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큰 상위 10개 제품은 곰표 밀가루 중력분(다목적용)이 43.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백설 밀가루 중력분(다목적용, CJ제일제당)이 42.2%, 콩 100% 식용유(오뚜기) 40.9%, 백설 콩 100%로 국내에서 만든 콩기름(CJ제일제당) 31.2% 순으로 나타났다.
밀과 콩류를 주요 원재료로 하는...
이 조사는 라면 4사(농심·오뚜기·삼양식품·팔도)뿐만 아니라 하림, 풀무원 등 모든 제조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매출액 순위에서 장인라면이 톱20에 들어가지 못한 점은 하림으로서 뼈아프다. 장인라면 가격(2200원)은 1000원 미만인 기존 라면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비싸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농심 신라면, 오뚜기 진라면과 같은 기존 스테디셀러...
오뚜기는 10일부로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 올린다. 이로써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진라면은 620원에서 15.5% 오른 716원,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0.3% 상승한 1070원이다. 팔도는 이달 1일부터 라면 12개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과자의 경우 농심은 지난달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다. 빙그레는...
오뚜기는 마요네즈에 사용하는 수입산 계란을 국내산으로 대체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제품의 일부 원재료에 해당되며, 가격 보다는 수급 불안정으로 사용하는 측면이 커 수익성 개선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전쟁이 장기화되며 한동안 대체 원료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곡물가가 문제였다면, 올 하반기 새로운...
반면 오뚜기는 지난해 23.7%에서 올해 23.2%로 소폭 감소했다. 팔도는 9.9%로 지난해와 점유율이 동일하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는 신라면이 다른 제품과 큰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8월 누적 신라면(봉지면) 매출액은 1253억 원으로 선두였다. 2위는 짜파게티(836억 원), 3위는 안성탕면(609억 원) 순이다.
매출액 순위 톱(TOP) 20 제품을 살펴보면 모두 오랜...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 식품업체들이 일부 즉석밥과 컵밥 제품에 사용하던 수입산 쌀을 국내산으로 대체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즉석밥 제품에 미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2021년 기준 국산 쌀은 6만 톤을, 수입산 쌀은 2000톤을 사용하고 있다”며 “쌀...
이날 열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감에는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과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이사,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J제일제당에 미국산 칼로스 쌀을 올해 3월부터 햇반 컵밥에 사용하기 시작한 이유를 물을 예정이다. 또한 오리온과 오뚜기, 농심...
삼성전자는 멤버십 플랜 서비스 개시와 함께 e식품관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오뚜기, 랭킹닭컴 등 21개 주요 식품 브랜드의 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큐레이션 기능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CJ제일제당은 ‘플랜테이블’이라는 식물성 식품 브랜드를 내놨고, 농심과 오뚜기도 각각 ‘베지가든’과 ‘핼로베지’를 론칭하고, 대체육과 비건 식품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비건 열풍은 식품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비건 열풍은 뷰티 시장에도 옮겨 붙은 모양새입니다. 비건 뷰티 제품은 동물성 혹은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거나, 동물 실험을 벌이지...
오뚜기(-1.07%)와 농심(-0.50%) 마이너스 수익률을 거뒀지만 폭락 장에선 양호한 상황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금리 인상의 충격으로 -8.17% 하락했기 때문이다.
식료품주가 담겨있는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는 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ETF 평균 수익률보다는 비교적 선방했다. CJ제일제당과 오리온이 포함된 ‘KBSTAR 200생활소비재’와 ‘TIGER 200...
2일에는 △오뚜기밥(24입, 1만7830원) △LG생활건강 헤어·바디용품과 세제(3430원부터) △유한킴벌리 화이트 생리대 모음(2970원부터)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가에 할인까지 중복 적용 가능해 더 큰 혜택을 자랑한다. 9월 30일까지 지급하는 12% ‘몬스터세일위크 사전쿠폰’과 카카오페이 결제할인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2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오뚜기가 100% 순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라면 ‘채황’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강화하고, 면의 쫄깃함이 오래 지속되도록한 것이 특징이다. 채황에 마늘과 고추를 추가해 먹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마늘과 고추 함량을 늘려 개운하고 매콤한 맛도 더했다.
특히 채황은 이번...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삼양식품, 동서식품,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식품제조업체 6곳의 임원진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최근 전 세계적 유가·곡물가격 안정과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공식품은 여전히 7~8%대 높은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최근 일부 업체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여타...
이어 오뚜기는 다음달 10일부터 라면 제품 가격을 11.0% 올린다는 계획이다.
◇ 삼양식품, 수출 비중71%…고환율에 따른 수익성 강화도 가능해
원재료 가격 오름세라는 이유는 같지만, 삼양식품은 스낵 가격 인상에도 라면값을 동결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업체와 달리 수출 비중이 높아서다. 식품업체들의 원재료값 압박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왔지만...
달한다”며 “최근 환율이 오른 만큼 아직은 시장 상황을 지켜볼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삼양식품을 제외한 주요 라면 제조사들은 줄줄이 가격을 올렸다.
업계 1위인 농심은 15일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다. 팔도는 내달 1일부터 12개 브랜드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오뚜기 역시 내달 10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0% 올린다.
그 탓에 무거운 쇠구슬을 품고 있는 오뚜기처럼 기우뚱거리며 자세를 추스른다. 아이오닉 5와 달리 아이오닉 6는 이 동작이 우아하다. SUV와 세단의 차이를 넘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오닉 5와 6를 비교하게 된다. 주행안전성이 대표적이다. 동일한 휠베이스를 지녔으나 상대적으로 차 높이가 낮은 덕에 아이오닉 6의 직진성이 더 뚜렷하다.
◇이 시대 현대차의...
롯데제과의 공격적인 HMR 시장 공략으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업체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중식 HMR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오뚜기는 산청식 우렁된장국 등 지역식 탕·국·찌개 HMR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BBQ는 최근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과 HMR 사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건강한 식문화를 세계와 함께하는 오뚜기”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강 먹거리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함 회장의 새 비전 선언 후 오뚜기는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올해 5월 식물성 식품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사찰 음식으로 유명한 정관 스님의 음식 철학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