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구원은 “이번 KOSPI200 지수에서 유동비율조정이 예상되는 주요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KT, 오뚜기, 휠라홀딩스, SK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이다”라며 “이 중 MSCI에 편입되어 있던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SK케미칼 3종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피200, MSCI EM 추종자금 동시 순매수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17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매출액 기준)에서 CJ제일제당(66%), 오뚜기(29%)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림 등 기타업체들의 점유율은 5%로 집계됐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동원F&B와 자체상표(PB)로 제품을 선보이는 대형마트를 고려할 때 하림 점유율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림은 올해 5월 더미식 밥을 출시했다. 더미식...
오뚜기는 오뚜기 피자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2700억 원을 넘어섰다.
오뚜기는 2016년 5월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냉동피자’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 선보인 제품은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피자 등 4가지이다. 일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수입 냉동피자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했다는 점에...
롯데온은 오뚜기, 디그디그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이로온(ON) 브랜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오뚜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선보인 제주 지역 특화상품인 ‘똣똣라면’을 선정했다. 액티비티 커뮤니티 디그디그와 연계해 이로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오뚜기와 단독 협업 상품 판매 및 고객 참여 이벤트, 특별 라이브 방송을...
대표적으로 △GS건설 허창수 회장 △E1 구자용 회장 △HL만도 정몽원 회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 △오뚜기 함영준 회장 등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회장으로 승진했으나 아직 미등기 임원이어서 이사회 복귀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통상적으로 임기...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진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모델 선정에 대해 “오랜 시간 좋은 맛을 지켜온 진라면의 ‘맛에 대한 진심’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방탄소년단 진의 ‘음악에 대한 진심’이 일맥상통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일 광고는 ‘마침내 진심이 통했다!’는 문구를 통해 진라면의 맛에 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오뚜기 '진라면' 모델로 발탁됐다.
오뚜기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BTS 진을 모델로 발탁했음을 암시하는 광고 티저를 올렸다. 진을 모델로 한 광고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살펴보면 진라면 순한맛의 파란색과 진라면 매운맛의 빨간색이 섞여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이 된다. 이후 보라색 배경을 바탕으로...
오뚜기는 지난 6월 업소용 식용유(18L)의 가격을 20% 올렸다.
밀가루 가격도 1년 전보다 36.9% 상승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밀 공급이 불안해졌고, 최근 글로벌 이상기후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어서다. 부침가루(30.8%), 국수(29.7%) 등도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최근 업계 인상분이 반영돼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원유...
풍림P&P는 오뚜기 브랜드의 식품 용기와 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식품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ESG 경영 강화에 따라 포장재 생산 전 공정에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화학적 재활용 원료 r-BHET가 99% 사용된 SK케미칼의 ‘스카이펫(SKYPET) CR’을 활용해 다양한 식품 접촉용기를...
농심은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4사(농심, 오뚜기, 삼양라면, 팔도) 기준 제품별 판매순위에서 농심 신라면(9.8%)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진라면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다. 톱(TOP) 5에서 농심 제품이 무려 4개나 진입한 것이다.
신라면은 전국 1위는 물론...
경쟁사보다 뒤늦게 광군제 마케팅에 나선 오뚜기는 지난해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 내 한국 라면의 인기가 최근 급격히 높아지면서 라면업체들이 올해 광군제에 거는 기대는 높다. 본지가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라면업체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수출액은 1억323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4% 늘었다. 지난 2015년 만해도 중국향...
오뚜기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 및 판로 축소, 수요 감소 등으로 난항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윈윈(win-win)’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제주 로컬 맛집 '금악똣똣라면'과 협업해 제주 지역 전용 제품인 '제주똣똣라면'을 출시했다. 주똣똣라면은 얼큰하고 진한 진라면에 금악똣똣라면의 레시피를 더한 제품이다....
지금까지 국내 다이어트 라면 시장에서는 오뚜기 ‘컵누들’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2004년 처음 출시된 컵누들은 국내 최초의 당면 형태 용기면이다. 칼로리는 200㎉보다 적다. 꾸준한 인기에 컵누들 제품군은 10개가 넘는다.
컵누들의 존재감이 상당함에도 농심 누들핏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당시 제품이...
게다가 신라면과 오뚜기 카레와 같이 시장 내 절대 강자가 없다는 점도 도전할만한 시장으로 분류된다.
또한 최근 외식업체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서는 등 고물가에 따라 외식 비용을 아끼려는 소비패턴에도 부합된다. 실제 시중 레스토랑에 파는 파스타 가격이 1~2만원 대 인 반면, 농심의 ‘파스타랑’ 시리즈는 대형마트에서 368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삼양식품이 농심과 오뚜기에 이어 라면 가격 인상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11월 7일부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8.7%, 9.3% 오른다.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으로 84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68원 인상된다....
오뚜기가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 흡수합병을 마무리 지으며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일감 몰아주기 지적 논란을 일부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 합병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상장회사인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를...
㈜오뚜기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상장회사인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조치이다.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은 2017년에 오뚜기에스에프㈜, 상미식품㈜, ㈜풍림피앤피의...
지난해 농심과 오뚜기, 삼양, 팔도 등 4개 라면 제조업체 기준 국내 라면 소매시장 규모는 2조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제조사별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은 농심이 49.5%를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오뚜기 26.4%, 삼양식품 10.2%, 팔도 8.2%, 풀무원 0.8%, CJ제일제당 0.5% 순이었다.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은 신라면이 16.9%로 1위였고 이어...
4위, 5위에는 각각 동원F&B(8.55%), 오뚜기(5.08%)가 이름을 올렸다.
경쟁업체들의 약진으로 롯데제과는 5위권 밖에 머물러 있다.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품질 향상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고 롯데제과는 판단했다.
치열해지는 만두 시장 경쟁
롯데제과의 적극적인 행보로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