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출시한 포카칩 스윗치즈를 필두로 오!감자, 스윙칩도 신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감자스낵 연간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오리온은 이 제품들이 2030 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감자스낵 전성시대를 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포카칩은 스윗치즈 출시 이후 닐슨코리아 기준 최근...
올 상반기 매출은 840억원 수준.
베트남법인장으로 자리를 맞바꾼 강 사장은 오리온의 대표적인 마케팅 전문가다. 2010년 대표에 오른 후 포카칩과 오감자 등의 파워 브랜드 키우기에 집중하며 회사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12년 8207억원에 달하던 매출액은 지난해 7517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감자스낵인 ‘포카칩’과 ‘오!감자’ 합산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카칩은 지난해 연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77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포카칩, 고래밥, 오!감자 등 스낵류는 오리온 베트남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핵심 카테고리로 성장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리온은 현지 최대 제과업체인 ‘낀또사’를 제치고 베트남 제과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 성공 진출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제품포장에 우리나라의‘정(情)’과 유사한 뜻을 지닌...
‘초코파이’(작년 해외 매출 2700억원), ‘오!감자’(1990억원), ‘예감’(1700억원), ‘고래밥’(1630억원), ‘자일리톨껌’(1580억), ‘초코송이’(1100억원) 등 총 6개다. 초코파이의 작년 해외 매출은 국내(1130억원)의 2배가 넘고, 고래밥은 해외 매출이 무려 국내(250억원)의 6.5배에 이른다. 철저한 현지화가 성공 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의 미원도 MSG...
이로써 스윙칩 허니밀크는 지난 2월 선보인 오!감자 허니밀크에 이어 출시 20일 만에 매출 20억 원을 돌파한 오리온의 두 번째 달콤스낵이 됐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의 경우 히트상품의 기준이 월 매출 15억원임을 감안할 때 스윙칩 허니밀크는 주목할 만한 초기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윙칩 허니밀크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기존 달콤계열 제품들과 차별화된...
이날 써니는 밑반찬으로 직접 준비한 감자조림과 소시지볶음을 셰프들한테 맛 보였고 중식대가 이연복 솊는 “맛있다. 케첩소스를 잘 만들었다. 요리에 대한 이해가 있다”고 써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써니는 중동에 계신다는 부모님이 사온 식재료들을 공개했다. 써니는 샤프란을 필살기라며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어 샘킴 셰프의...
예전에는 매장 운영 노하우가 없어 미역줄기, 감자조림 등과 같이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반찬을 일주일에 한두 번 만들었다. 하지만 같은 고객이 매일 반찬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 때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을 위주로 반제품을 매일 다양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고객들의 반응도 좋고 매출도 올랐다.
또 오픈 초기...
예절교육ㆍ음식ㆍ공예ㆍ놀이 등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선조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시대 명문가인 해주 오씨 집성촌인 안성 선비마을에서는 선비체험, 다도체험, 쌀 찐빵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영월 삼굿마을에선 불에 달군 돌 위에 감자나 고구마 등 음식을 올려 수증기로 익히는 전통 조리법인 삼굿구이 체험이 가능하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판매처가 기업형 마트에서 개인 슈퍼마켓 등 수익성이 높은 채널로 다변화 됐고 스낵용 감자 농장(내몽고, 우루무치) 계열화로 원가 구조가 우수하다”며 “중국 사업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10% 중반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중국에서 스낵류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올해...
지금도 옥수수 감자 딸기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로버츠데일에서 세계 최고 기업의 CEO를 배출하기는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애플 담당 기자인 케인 이와타니 유카리 씨는 저서 ‘침몰해가는 제국’에서 팀 쿡은 고교 시절부터 성공을 목표로 매진했으며, 문제 해결 능력도 탁월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두뇌가 특출나게 명석했고, 친구들...
손호영은 아빠 김태우보다 더 능숙하게 소율이와 지율이를 돌보며 변치 않는 ‘왕엄마’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소율이 역시 아빠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손호영에게만 감자튀김을 먹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돌아온 ‘육아의 신’ 손호영의 모습은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대단한나쵸, 썬, 눈을감자 등은 포장규격을 줄이면서 내용물은 5% 늘렸다. 포카칩, 참붕어빵, 마켓오 리얼치즈칩 등 16종은 35%인 포장 내 빈 공간의 비율을 25% 이하로 줄였다.
이 같은 포장재 개선작업은 소비자들의 불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허 부회장의 주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제과업계는 꾸준히 국산 과자의 과대 포장이 문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에 시달렸다....
대단한나쵸, 썬, 눈을감자는 포장규격은 줄이면서 내용물은 5% 늘린다. 포카칩, 참붕어빵, 마켓오 리얼치즈칩 등은 포장규격을 줄여 포장 내 빈 공간의 비율을 낮춘다.
환경부에서 정한 ‘봉투 포장 과자류’에 허용되는 빈 공간 비율은 35%이나, 오리온은 이를 보다 엄격히 관리해 25%를 내부관리 기준으로 적용한다.
이번 개선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이곳 오대갈의 메뉴는 단 하나다. 바로 오징어 매운갈비찜이다.
오징어 매운갈비찜은 비법 양념에 갈비와 양파 콩나물로 만든 육수를 넣고 강한 불 3분, 불을 줄여 4분간 뜸 들인다. 총 7분간 끓이는 셈이다. 여기에 매운맛 단계에 따라 양념을 넣고 오징어 감자, 떡 대파 양파 콩나물 등을 쌓아주면 완성이다.
출장 등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패키지에는 카드형 USB, 러기지 택, 아사히 맥주 세트와 프링글스 감자칩이 제공된다.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봄나들이 패키지’(23만원)를 내놓았다.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롯데 종합과자 선물세트가 포함되며 오월드 자유이용권 1매 또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3매를 선택할 수 있다....
‘뜨거운 감자’인 감사보고서도 추인됐다. 이 보고서에는 유닉스 기반 시스템이 유리하게 평가되도록 가격과 전환 리스크 요인을 의도적으로 왜곡·누락한 증거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들은 경영협의회 결정 내용을 받아 들이고 이건호 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의 요구로 특별감사보고서를 접수해 검토했으나 금감원 검사 결과가 나올...
'뜨거운 감자'였던 감사보고서는 추인됐다. 앞서 정병기 상임감사는 주전산시스템 교체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감사보고서를 제출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었다. 사외이사들은 그 동안 감사보고서가 지적하는 문제점이 이미 지난해 11월 경영협의회 이전에 이미 검토돼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양측의 첨예한 갈등에 내외부 비난이...
오리온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나들이용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피크닉 바구니 컨셉트로 제작돼 야외활동시 편리성을 높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공원 이미지로 꾸며졌다.
고래밥, 오감자, 다이제, 초코칩쿠키 등 8가지 오리온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할인점에서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작년 말 감자로 거래정지 상태였음을 감안하면 삼호 주가는 작년 한해 105%가량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
IT부문 사업 확대… 매출 3000억 순항중
효성그룹 계열의 IT업체인 효성ITX는 지난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다 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테마에 편승하면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