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5일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다선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탁원은 다선중 교내 607㎡ 부지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만들었다.
학교명상숲 조성은 예탁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KSD 마음이음 지원사업’ 후원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인 및 아동·청년 등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모ㆍ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7회 KSD IR콘서트’를 개최했다. 예탁원은 IR콘서트를 통해 펀딩 성공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농업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일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예탁결제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국민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예탁원은 기존 예탁원과 KSD나눔재단으로 이원화한 '대국민 금융교육' 수행 체계를 KSD나눔재단이 통합 수행하면서 전국 금융 취약 계층 및 청소년 대상의 금융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주식 총 1억5642만 주(38개사)가 다음 달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008만 주(4개사), 코스닥시장 1억4634만주(34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 달 8일 웰바이오텍ㆍ컨버즈를 시작으로 19일 카카오, 26일 비티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29일 예탁원 일산 센터에서 전산센터의 새 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전산센터 구축사업'은 전체 전산센터 내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재해 발생 시 복구 체계를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부터 443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앞으로 4개월여간 유지·보수 작업을 거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핵심 운영 기관이다.
이에 예탁원은 최근 5년간 178회 차례 크라우드펀딩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을 만났다.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대학 등 대상으로 시장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부산 미래전략캠퍼스와 광주 뻔뻔(Fun...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4조5000억 원으로 전 분기(26조5000억 원)보다 7.3%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7200억 원으로 3% 늘었고,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8300억 원으로 1.9%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2조4670억 원으로 1.4% 증가했고...
지난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행사건수와 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행사건수는 2490건으로 직전분기(1345건) 대비 85.1% 늘었고, 행사금액은 1조726억 원으로 직전분기(6087억 원) 대비 7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관련사채의...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투자자의 2020년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910억6000만 달러(한화 기준 약 103조2438억 원)를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역대 2, 3순위 역시 모두 각각 올 2분기, 1분기로 매분기 결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620억2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42.7% 늘었다.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같은...
이에 예탁원 측은 투자자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해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23조5000억 원으로 발행비중(51.8%)이 가장 컸다. 그다음으로 유동화회사(51조8000억 원), 카드·캐피탈 및 기타 금융회사(41조 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22조3000억) 순이었다.
전체 단기사채 가운데 외화로 표시된 단기사채는 3억6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문제는 올해 예탁원이 유재훈 전 사장 시절 자행된 부당인사 소송에서 또 패소하면서 추가 배상이 발생하면서다.
박용진 의원은 "예탁결제원이 5억 원을 지급해야 하는데 구상권 청구는 전혀 안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대과실로 인해 변상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예탁결제원이 중대과실로 안 보는 것인지 조치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자회사 사장의 고액연봉 논란에 빠진 가운데 국회의 국감 자료 제출 요구 마저 거절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국민의 힘 의원은 "예탁원이 경비직 등 정규직화를 위한 자회사인 KS드림 김남수 사장에게 1억8000만 원의 과도한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KS드림 직원 평균...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9조84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5.2% 줄어든 수준이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국내외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LS의 발행 금액이 8조5040억 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86.4%를 차지했다. 발행...
한국예탁결제원이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114조 원으로 작년(99조9000억 원)보다 14.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전 분기(133조8000억 원) 대비로는 14.8% 감소한 수준이다.
종류별로 보면 공기업발행채권, 특수은행채권 등 특수채가 작년보다 20.6% 증가한 43조2000억 원이 발행돼 가장 큰 비중(38%)을 차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최소한의 검증 절차도 없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요구에 따라 비상장회사의 사모사채를 안정성 있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바꿔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펀드별 자산 명세서와 옵티머스 측이 예탁원에 요청한 이메일을 입수해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눈뜬 장님’ 판매사·수탁사·예탁원
NH투자증권, 한투증권 등 판매사와 수탁사의 관리 부실도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하나은행은 운용사의 지시를 받아 자산을 관리하는 수탁사였고, 예탁원은 사무관리사로서 펀드 회계처리를 맡았다. 현재 판매사와 수탁회사, 사무관리사 간 책임 돌려막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해당 펀드 판매사들은 예탁원이 비상장사의...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0년도 휴면 증권투자 재산(실기주과실,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 찾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는 실기주과실과 미수령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이 서학개미 보호장치 마련에 나섰다. '외화증권 정보관리 시스템'을 연내 구축해 주식 분할 등 해외 주식의 기본적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예탁원은 증권정보제공업체 레피니티브코리아와 계약을 추진하는 등 외화증권 정보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화증권의 발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