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3년간 ESG 가치 평가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나서면서다. 인권경영평가 사업도 추진하면서 신규 과제도 함께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예탁원이 최근 3개년(2019~2021년) 대상 지속가능경영(ESG) 발간 및 인권경영 평가를 수행하는 사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6일 부산시 북구에 있는 금곡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탁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 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2018년 개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금곡고등학교까지 총 6개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했다.
금곡고등학교에는 교내 627...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신입직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
15일 예탁원에 따르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경영ㆍ경제) 15명 △법 7명 △회계 5명 △전산 15명 △고졸 3명 △보훈 5명 등 총 50명이다.
특히 부산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채용인원의 30% 수준을 부산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성별ㆍ연령ㆍ학력ㆍ전공ㆍ어학 점수...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9월 말 공개를 목표로 RFR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예탁원이 올 3분기 말 RFR 산출ㆍ공시 시스템 공개를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보완 등으로 늦쳐질 수 있지만 연내에는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위험 지표금리는 화폐의 시간적 가치를 고려한 것으로,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해당 사업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원이 지원하고 한국IR협회가 주관한다. 3사가 분담해 향후 1년간 총 630건의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은 혁신성장품목보고서와 기술분석보고서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는 정부의 육성정책에 따라 성장성과 투자자 관심이 높은 한국판 뉴딜 관련 분야를 선별·분석해 코스닥...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0년도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총액(유가증권시장ㆍ코스닥시장)은 전년보다 12조2300억 원(54.2%) 증가한 34조7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금배당을 한 회사는 유가증권 539개사, 코스닥 554개사 등 총 1093개사였다.
주주 유형별로는 외국인에게 전체 배당금의 40.6%에 해당하는 14조1349억 원이 돌아갔다. 이는...
박상호 준법감시본부 상무는 “회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아트리파라다이스 등 정체가 불확실한 6개 회사 사모사채에 펀드자금을 집중투자하는 기형적 운용 지시를 수용했고, 펀드의 환매 자금 부족분을 지급준비계좌를 이용해 펀드의 환매중단 방지를 도운 정황이 의심되고 있다”면서 “예탁원 역시 실제 편입된 자산인 사모사채 계약서를 받고도...
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자산운용사들이 수탁사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아진 터라 플랫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탁원은 보고 있다.
이날 설명회를 진행한 김용창 한국예탁결제원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장은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업무 리스크가 취약하기 때문에 시스템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최근 사모펀드가 설정되지 않는 등 수가...
예탁원은 이런 투자자들의 재산을 되찾아주기 위해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 5년간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주에게 실기주과실주식 약 196만 주, 실기주과실대금 약 192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실기주과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예탁원 홈페이지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를 통해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은 지난 7일 직원들과 예탁결제원 직원 및 부산광역시 남구 지역 복지관(남구노인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를 대상으로 화훼 약 1750개를 나누면서 화훼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화훼농가를 포함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달 기업은행 등 46개사의 주식 3억4646만 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업은행(8690만 주),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4830만 주), 교촌에프앤비(1852만 주) 등 10개사의 주식 2억641만 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쿠콘(18만8300주), 이삭엔지니어링(62만3700주) 등...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 결제 대금이 일평균 30조7860억 원으로 전분기 25조9880억 원 대비 18.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6.9% 늘어난 수준이다.
장내 일평균 주식 결제 규모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겼다. 장내 결제 대금은 일평균 1조25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41.5%, 전년동기대비 70.1% 증가한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정장을 벗고 가벼운 '비즈니스 캐주얼'로 옷을 갈아입는다. 임직원 복장 규정을 바꿔 유연한 사내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31일 예탁원은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전 직원 근무복 자율화 안건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노조 측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안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탁원이 복장...
기관투자가가 예탁결제원 등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대차거래 잔고가 통계 수치상 하루 만에 2억 주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달부터 증권사, 예탁원 등으로부터 집계하는 기준을 바뀌면서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는 12억8878만 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해외 주식 열풍에 외화증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산 시스템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탁원은 올 상반기 안으로 외화증권 결제시스템을 개선하고 부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예탁원은 전 세계 40개 시장을 대상으로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1~3월) 주가 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18조808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1.9%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ELS 발행 종목 수는 4627개로 작년 1분기(4568종목) 대비 1.3%, 작년 4분기(3991종목) 대비 15.9% 증가했다.
발행액 감소에 따라 미상환 발행 잔액도 전분기 대비 9.1...
또한 지난 15일에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입사 10년 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공동의 ’KSD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사내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재해문 예탁원 노조위원장은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예탁원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철 전무...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 발행 규모가 11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채권 발행은 105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6.1% 증가했다. CD 발행은 8조3000억 원으로 53.7% 늘었다.
채권 중에서는 공기업발행채권 등 특수채가 37조3000억 원이 발행돼 가장 큰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