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예쓰저축은행의 유력한 인수 후보였지만 검찰 수사로 M&A가 좌초됐다. 이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다시 저축은행 인수에 도전해 경영난에 시달리던 업계 1위 부산저축은행의 계열사 중앙부산저축은행 인수에 나선 것이다.
러시앤캐시는 부산저축은행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 금융위에 주식 취득 인가도 신청했다. 하지만 12월 들어 러시앤캐시는...
이와 함께 예보가 보유 중인 예쓰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 예솔저축은행 등 가교저축은행도 매물로 내놓는다. 예보는 이들 가교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팔 계획이다. 가교저축은행이란 부실저축은행을 정리하려고 예보가 지분을 100% 소유하는 형태를 말한다.
경상권의 예솔저축은행과 전라·충청권의 예쓰·예나래저축은행을 묶어서 팔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예보는 내달 중에 예쓰 예나래 예솔저축은행의 매각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있었던 제일2와 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본입찰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정리는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각 시기를 조절했던 예쓰 예나래 예솔저축은행의 매각을 본격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저축은행 매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지만 지방의 부실 저축은행은 여전히 마땅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예보는 가교저축은행을 만들어 지방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예솔저축은행은 부산ㆍ경은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은 전주ㆍ대전저축은행, 예쓰저축은행은 보해저축은행의 자산ㆍ부채 일부를 이전받았다.
최근 3년 동안 러시앤캐시는 양풍저축은행, 예한울저축은행, 예쓰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특히 지난해 4월 예쓰저축은행의 경우 인수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러시앤캐시가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인수가 무산된 바 있다.
지난해 말 러시앤캐시는 부산저축은행과 중앙부산저축은행 인수 협상을 벌였다. 양측은 인수 본계약까지 체결했고...
예쓰저축은행은 전북 으뜸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해 설립한 저축은행으로 그동안 수도권에 영업권이 없어 수차례에 걸쳐도 매각이 되지 않았다. 이에 수도권 영업권이 있는 전주와 보해의 자산과 부채를 포함시켜 현재 7500억원대의 자산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라도와 수도권 영업권을 확보했다.
예나래저축은행도 역시 수도권 영업권이 없어 M&A에 난항을...
예금보험공사는 6일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각각 조성권씨와 김성근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보 측은 가교저축은행 경영진 전문성 제고와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외부전문가를 최고경영자(CEO)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권 대표는 우리은행 홍보실장 및 지점장, 한빛은행 미주본부 차장, 국민대...
신민과 우리, 대원, 예쓰, 경남제일, 미래저축은행 등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신민과 경남제일, 미래는 지난해 6월 말에는 자본잠식이 아니었으나 1년 만에 자본금을 모두 날리고 완전자본잠식 대상이 됐다.
이번 결산 실적 공시에서 BIS 비율이 5%에 미달한 곳은 서울(2.30%), 미래2(-0.18%), 신민(-5.00%), 예쓰(-18.53%), 우리(-23.77%) 등 5곳이었다.
일부 저축은행은 양호한...
신민과 우리, 대원, 예쓰, 경남제일, 미래저축은행 등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신민과 경남제일, 미래는 지난해 6월 말에는 자본잠식이 아니었으나 1년 만에 자본금을 모두 날리고 완전자본잠식 대상이 됐다.
회계법인들은 이처럼 심각한 저축은행 부실 상황을 고려해 2010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특이사항을 적시했다.
금감원...
새로 수익금을 찾아낸 일부 저축은행은 경영진단 때보다 BIS 비율이 다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울, 신민 등 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난 저축은행은 모기업(웅진, 삼환)의 증자가 이뤄져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쓰, 예나래 등 예금보험공사가 인수한 가교저축은행 역시 BIS 비율에 영향받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이다.
새로 수익금을 찾아낸 일부 저축은행은 경영진단 때보다 BIS 비율이 다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울, 신민 등 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난 저축은행은 모기업(웅진, 삼환)의 증자가 이뤄져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쓰, 예나래 등 예금보험공사가 인수한 가교저축은행 역시 BIS 비율에 영향받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이다.
아울러 7개 저축은행과 예보가 가지고 있는 예나래 예쓰 저축은행도 함께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매각을 하게 될 저축은행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금융지주사와 증권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정지 저축은행 매각의 경우 서울에 본점을 가진 영업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매각이...
영업정지 후 수차례 매각이 불발된 대전·전주·보해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가 예나래저축은행과 예쓰저축은행에 이전된다. 예나래·예쓰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100% 갖고 있는 가교 저축은행이다. 이에 따라 대전·전주·보해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오는 8일부터 정상적인 금융 거래가 가능해 진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9차 임시회의를 열어...
상반기에 영업정지를 당한 8개 저축은행 가운데 삼화·부산2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은 이미 매각돼 영업을 재개했다. 대전·전주·보해저축은행도 예보 소유의 예쓰·예나래저축은행에 합병돼 추석 전에 5000만원 미만 예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부산저축은행 예금자들은 2000만원의 가지급금만 받아놓은 상황이다.
현재 예보가 정리해야되는 부실 저축은행은 전주 대전 보해 부산 예쓰 예나래 등 6곳이며 최근 영업정지 된 경은저축은행까지 포함될 경우 7곳에 달한다. 특히, 예쓰와 예나래는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했지만 연이어 유찰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예보는 9월안에 최대한 많은 부실저축은행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정하고 있지만 이번주 중에 입찰 공고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입찰에 금융지주만 참여토록 제한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저축은행들을 우량 금융자본에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보는 또 예쓰저축은행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에 재입찰을 공고할 예정이며 수차례 입찰에 실패한 예나래저축은행은 현재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이 진행 중이다.
4번째 매각이 무산된 예쓰저축은행이 가격을 낮춰 다시 공개입찰 절차를 밟는다.
예금보험공사는 내주중에 다시 공개입찰 방향을 정하고 매각공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예쓰저축은행은 공개입찰 결과 유찰된 바 있다. 28일 최종 입찰의향서를 제출 받았지만 1곳밖에 참여하지 않아 결국 매각을 포기하게 된 것.
예보 고위 관계자는 “공개경쟁입찰을...
예쓰저축은행의 매각이 또 무산됐다.
예보는 29일 예쓰저축은행의 공개입찰을 진행한 결과 최종 유찰됐다고 2일 밝혔다.
14일 다시 공개입찰에 들어간 예쓰저축은행은 28일 입찰의향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한곳만 참여한 것.
예보 관계자는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했지만 한곳만 참여해 경쟁이 되지 않아 결국 유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쓰저축은행은...
또한 예쓰저축은행도 수의계약 실패로 14일 다시 공개매각에 나서게 됐다. 이번이 총 5번째의 공개입찰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5월과 9월 공개경쟁 입찰이 무산된 데 이어 수의계약 방식의 입찰도 총 2차례 무산됐다. 매각가격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불구하고 M&A가 어려운 것은 지방소재로 영업이 쉽지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예보는 또 이달 초 수의계약 입찰에 나섰다 실패한 예쓰저축은행 매각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예쓰저축은행은 작년 5월과 9월 공개경쟁 입찰이 무산된 데 이어 수의계약 방식의 입찰도 2차례나 실패했다.
예보는 군산과 제주 소재의 예쓰저축은행에 대해 희망가를 낮춰 공개경쟁 입찰을 추진하거나 희망가를 유지하면서 인수 희망자를 찾아 수의계약을 맺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