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예탁결제원(40명)’을 시작으로, 8월 ‘한국산업은행’, 9월 ‘신용보증기금’(120명), ‘예금보험공사’(25명), ‘기술보증기금’(50명)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금융공기업 10곳이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등 합동 채용을 진행한 만큼 올해도 금융공기업 합동 채용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황순주 연구위원은 “미국에선 금융사가 한 기관만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청(OCC)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유착이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단 금융감독 시스템의 급격한 변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금융사 경영실태 및 부실위험 정보에 대한 기관 간 공유체계를...
한국거래소는 14일 우리금융지주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 설립된 우리금융지주는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 등의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11일 기준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산은 18조624억 원으로, 자기자본은 18조461억 원이다.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지분 18.32%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지분 18.4%를 보유 중이다. 2017년 IMM PE와 동양생명, 한화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대 과점주주에 지분을 매각했다. 이들의 보유지분은 27.2%다.
최 위원장은 "잔여지분 매각 전까지는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 기조를 적극적으로 보장해 우리금융의 자율성과...
특히 해묵은 과제인 동일인여신한도 규제 완화와 예금보증공사에 납부하는 예금보험료 인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두 문제 외에도) 인터넷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와 경쟁하려면 정보통신 분야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분이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남영우 전...
돕는 뉴 트렌드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증식하고 굳건한 동맹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HTS,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펀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 발생 시 투자자에게 귀속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공적자금 상환을 가속화해 예금보험공사와 약정된 상환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치러지는 중앙회장선거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수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전국 104만 수산 산업인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해 나갈 지도자를 뽑는 일은 그 무엇과도...
[IMG::CENTER]"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혁신 과제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
최 위원장은 20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금융발전심의위원회에 참석해 "금융정책의 주안점이 금융소비자보다는 아직 금융회사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금융회사들은 손쉬운 담보대출에 안주한 채...
“내년에는 금융사들에게서 직접 정보를 수집, 선제적 위기대응력을 높이겠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년 워크숍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내년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선제적 위기대응력 제고 △사회적 가치 창출 △공공성 강화 등을 강조했다.
우선 선제적 위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NH투자증권은 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가간 상호평가에 대비해 증권업권 최초로 위험기반접근법(RBA)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에...
김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금융회사는 불투명한 자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위험평가 업무와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은행들은 최고경영자(CEO) 주관 하에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KDI, 생ㆍ손보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은 27일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단은 IFRS17와의 연계를 고려해 킥스 전면 개정은 2022년 시행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규개정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내년 중 도입 방안과 관련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용범 금융위...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홍 후보자는 9일 김동연 부총리 후임으로 지명된 이후 사흘 만인 11일부터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건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자신과 가족 명의 재산으로 8억6621만3000원을 신고했다.
예금보험공사가 내년 1월 새로 태어날 우리금융지주(가칭)에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을 자회사로 편입시킨 이후 지분 매각을 시작한다. 이르면 지주사 체제가 정비된 2020년 초가 될 전망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우리지주가 안정된 이후 매각을 시작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해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인사청문회는 빠르면 이번 달 말쯤 열릴 전망이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휴일인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금보험공사 건물로 출근한다. 사무실은 15층에 마련됐다. 김동연 부총리도 정부서울청사와...
이날 이사회에는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5명과 예금보험공사 비상임이사, 손태승 우리은행장, 오정식 상임감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지주사 출범 이후에도 우리은행 비중이 99%로 높아서 행장과 회장직을 겸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른바 ‘낙하산 인사’ 등 시장 불신을 막고 초기 지주사 안정에도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5명(노성태·신상훈·박상용·전지평·장동우)과 주요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비상임이사(배창식), 사내이사 2명(손태승 우리은행장·오정식 상임감사) 등 8명의 이사진이 모두 참석해 지주 회장과 행장의 겸직을 확정한다.
당국에 제출한 지배구조안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경영기획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준법지원부 등 크게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