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18%)와 7곳의 과점주주(26%), 국민연금(8%), 우리사주(6%) 등이 지분의 절반 이상을 들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도 30%가 넘는다. 이에 시장에서는 6%에 달하는 물량이 출회되면 주가가 떨어질 거란 우려가 나돌았다.
우리금융은 "내달 유럽과 북미지역 기업설명회(IR)를 계획 중이다"라며 "잔여 지분도 성공적 매각을 기대한다"고...
공사(캠코)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IPAF) 포럼' 대표회담 및 국제회의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IPAF란 아시아 역내 경제 위기 공동 대응과 경제안전망 강화를 위해 2013년 캠코가 공식 제안, 설립한 국제협의체다. 현재 아시아 6개국 13개 공공자산관리기관과 예금보험기...
이 밖에 △기술보증기금(88명) △신용보증기금(75명) △주택금융공사(58명) △예금보험공사ㆍ자산관리공사(40명) △KDB산업은행ㆍ수출입은행(30명) 등도 인원을 확정했다.
제2금융권에선 SBI저축은행이 30여 명 OK저축은행이 70여 명, 웰컴저축은행 80여 명을 각각 선발하고 보험사 중엔 현대해상이 30여 명, DB손해보험이 40여 명을 채용한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한 박대동 전 예금보험공사장은 율촌에서 기업 법무, 금융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은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에서 자문하고 있다. 재무부, 재경부를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역임한 김용환 고문은 지난해 세종에...
2013년 IMF는 FSAP 부속 보고서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금감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 부문 당국 간 정보 공유를 더 강화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평가단은 2013년 지적한 스트레스 테스트(재무 건전성 확인) 평가 결과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IMF FSAP 평가 결과는 12월 2차 방문평가를 거친 후 2020년 상반기 IMF 이사회에 최종 보고...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통화감독청(OCC)은 20일(현지시간) 볼커룰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새 개정안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다른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볼커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반성으로 만들어졌다. 금융위기 이전에 일부 은행...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부터 276억 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33부(재판장 신숙희 부장판사)는 20일 엘에스에프-케이디아이씨(LSF-KDIC) 투자회사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케이알앤씨(KR&C)를 상대로 낸 집행판결 2차 파기환송심에서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중재재판소(ICA)의 중재판정금 미화 3260만여 달러(약...
58%↑
△일진홀딩스, 일진다이아몬드 84만여 주 취득 결정
△신세계건설, 오피스텔 수분양자 채무 2322억 보증 결정
△김현대 케이씨 대표이사 사임
△유유제약, 자사주 1만1240주 처분 결정
△화성산업, 삼성전자 260억 규모 화성 사업장 어린이집 공사 수주
△삼성전자, 삼성화재와 777억 규모 건물·기계 손해 보험 계약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예금보험공사는 감사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기재부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평가결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 종합등급(상대) ‘우수(A)’ 20개 기관의 사례를 배포했다.
기재부는 이번 설명회 등을 통해 경영평가에 대한 기관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이에 회장 취임 당시 업계 경력이 없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김 회장은 후보자 면접 당시 유일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여신업계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취임 이후 국회와 금융당국을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취임 인사차 방문하는 성격도 있지만, 현안...
개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만큼 5만원~50만원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카카오뱅크 5% 정기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한다. 보호 한도는 카카오뱅크 내 모든 예금 보호 대상 금융상품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하반기부터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공유대상 확대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금감원과 예보는 금융회사로부터 제출받는 정기보고서(업무보고서) 및 수시보고서 등 약 1300건의 정보를 상호 공유해 오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정보공유의 대상을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융 회사에 대한 내부분석 자료까지...
파산한 저축은행의 편의를 봐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김창진)는 10일 예금보험공사 직원 한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한 씨는 2012년 파산한 토마토저축은행 관리 업무를 하면서 연대보증 채무를 줄여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예금보험공사가 캄코시티 재판에서 패소해 6500억 원에 달하는 캄보디아 채권 회수에 난항을 겪게 됐다.
예보는 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월드시티사가 예보를 상대로 낸 지분반환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부산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이 모 씨가 은행 파산 뒤 예보 몫이 된 캄코시티 사업시행사의 공사 측 지분(60...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초임 4000만 원을 넘는 금융공기업의 원서 접수 기간이 8월 말~9월로 예정돼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에도 8월 말~9월에 원서접수를 한 바 있어,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일정으로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10월 중순에는 금융공기업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이른...
“적금과 달리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는 본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수 있다. 가입 가능여부 및 기타문의사항은 영업점, 손님케어센터 또는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들고 있는 우리금융 지분은 18.3%다. 수차례 블록딜을 통해 지분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정부 입김 가능성'은 시장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
앞서 정부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한빛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의 부실을 정리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들어간 돈만 12조8000억 원에 달한다. 이후 매각을...
파산한 저축은행들의 편의를 봐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 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한 씨는 이날 오전 10시 14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으나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