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승만’이 아닌, 독립운동가로서의 삶과 미국에서의 정치인 활동, 하와이에서의 말년 등 ‘인간 이승만’을 조명할 예정이다.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개봉 초기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관객몰이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전날 관객 4만257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75만3105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부산 금융물류특구,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입주 기업에 대한 재정 세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인재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물류, 금융,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에 조속히 이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이끄는 동력으로 적극 활용할...
영화진흥위원회도 한글 자막·화면해설 제작 및 상영 지원 사업에 한빛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한빛체처럼 저작권 걱정 없는 글꼴은 저작권 나눔·공유 문화 확산과 한글 서체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한빛체는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쉽게 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무료 글꼴인 만큼...
영화진흥위원회가 1일 발표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31일 전국 1716개 스크린에서 17만 9743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주연 티모시 샬라메의 흥행작 ‘듄’의 오프닝 스코어 6만 1327명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이미 ‘웡카’는 글로벌 개봉 이후 2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누적...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6만 3076명의 관객수를 기록,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4622명이다.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진흥위원회는 2022년 1월 취임한 박기용 위원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31일 퇴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교수로 복직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차기 위원장이 호선될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장이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부위원장이 직무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10~69세 이용자 3500명 중 45%가 만화·웹툰 관련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매한 상품으로는 ‘문구/팬시’가 19.4%로 가장 높고 ‘식품/음료’가 14.5%, ‘패션 의류/잡화’ 13.4% 등의 순이다.
실제 네이버 웹툰의 가비지타임은 굿즈,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 가비지타임...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전체 9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11월 개봉해 63일 동안 일일 관객 수 1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왔다.
특히...
전날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은 사업설명회에서 "지난달 기준 영화발전기금 잔여액은 40억 원"이라며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덕분에 완전 고갈은 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글로벌 OTT 기업에 수익의 일정 부분을 자국 내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례를 토대로 OTT 기업에 부과금을 부담하는...
30일 퇴임을 앞둔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그동안 사업 예산과 관련해 욕을 많이 먹었다"라며 "영화 진흥을 책임지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당연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컴포트 1관)에서 열린 '2024년도 영화진흥위원회 사업설명회'에서 박 위원장은 "언제나 그랬던...
만화진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올해 안에 ‘칸 영화제’와 같은 웹툰 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만화ㆍ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면서 "웹툰이 K팝, 드라마, 게임에 이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주력 분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에 발표한 전략과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문화체육관광부하고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규정들을 정했는데 전체 국내에서 제작되고 있는 영화나 드라마 중의 80~90% 정도는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도세 및 종부세 중과배제 주택 수 포함 제외 대상에 소형 신축주택은 60㎡ 이하, 수도권 6억·지방 3억 원 이하, 아파트는...
웹툰이 영화ㆍ드라마 제작의 원천 콘텐츠로 활용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3 웹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웹툰 산업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290억 원을 기록했다. 실태 조사를 시작한 이래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된 2004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2월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다. 흥행의 일등공신은 '서울의 봄'이었다.
15일 영진위는 '2023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의 봄'은 12월 한 달 동안에만 매출액 877억 원, 관객 수 89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통틀어 가장 흥행한 영화 1위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제작지원금은 총 4000만 원이다.
15일 양평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창의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원은 응모작 중 두 편을 선정, 각...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이날 낮 12시 5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270만 120명을 돌파했다.
이는 영화 ‘범죄도시2’(1269만)를 넘어 선 기록으로 펜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순위 톱9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11월 22일...
자체 제작 콘텐츠의 장르는 라이프스타일(36.1%), 정보전달(30.7%), 취미(23.4%), 엔터테인먼트(18.6%), IT·기술·과학(8.3%), 푸드·쿠킹(6.8%), 영화(6.5%), 음악·댄스(5.2%), 게임(2.7%)의 순으로 조사됐다.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은 ‘창작자 경제’에 대한 글로벌 흐름과 함께 단기간 큰 성장세를 보이는 미래 미디어...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영화 ‘노량’가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8일 만의 기록이다.
‘노량’은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히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이번 통계조사는 문체부가 9개 산업(게임, 출판,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2개 기관(영화진흥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각각 영화, 방송 산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이다.
문체부는 1월 말에 확정되는 분야별 통계 수치 등을 보고서로 발간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일 기준 26만 223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작 최초로 41일 연속 일일 관객수 1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이 개봉한 지 한 달이 넘도록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1일까지 누적 관객수 37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