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도착한 정숙은 현숙에게도 “(영철님이) 너랑도 더 얘기해보고 싶다더라”고 귀띔하며 영철의 속마음을 전했다. 옥순 역시 “어떻게 딴 슈퍼 데이트권인데”라며 고뇌하는 현숙에게 영철과의 1대1 대화를 은근히 추천했다.
잠시 후, 아무도 없는 공용 거실에서 상철과 정숙은 단둘만 있게 되자 진지한 대화를 시작했다. 정숙은 “저는 나이가 많아서 그렇게...
‘솔로나라 10번지’ 3일 차 아침, 자전거 라이딩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영철은 영자를 위해 주스를 챙겨서 여자 숙소로 향했다. 영자는 영철에게 “아침부터 보고 싶었냐”며 “센 여자가 좋냐”고 물었다. 영철은 “세도 이렇게 세다면야”라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드리웠다.
정숙은 솔로녀들 앞에서 “속에서 천불이 난다”며 1대1 데이트 후 태도가 돌변한 상철을...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출연자 영철과 영숙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1기 영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호는 “방송 이후로 욕도 많이 얻어먹고 했는데, 1년이 지나고 나니까 이제는 다 유쾌한 기억으로...
영자·영철·현숙은 어색한 ‘2:1 데이트’를 즐겼다. 공통점을 찾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영자·영철과 달리 현숙은 조금씩 말을 잃어갔다. 잠시 후 ‘1:1 데이트’를 하게 된 현숙은 “첫인상 선택이 영자였다”는 영철의 말에 “알고 있었다. 제가 어필한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 저도 에너지 소비하고 싶지 않았다. 제가 중간에 껴서 죄송하다”고 답했다. 그러더니...
이날 영자, 현숙은 영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열었다.
앞서 영철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아이가 자기 친자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솔로녀들은 영철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고, 특히 현숙은 “(영자님에게) 직진이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그의 마음을 확인했다. 영철은 “한번 알아보고 싶은...
앞서 ‘나는 솔로’ 9기 최종회에서 영자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영철과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그러나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영철은 유튜브 채널 ‘촌장TV’를 통해 “‘솔로나라’ 밖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연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영자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영자도 “장거리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영자에 이어 ‘인기녀’ 현숙도 영철을 선택하며 상철, 영철이 2표씩을 나눠 가졌다. 반면 영수와 영호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씁쓸함을 삼켰다.
솔로남녀들은 정숙의 주도 아래 푸짐한 첫날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때 영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영철과 은근슬쩍 스킨십을 해 “벌써 커플이 된 것 같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던...
이어 등장한 영철은 “내가 영철이다! 내 속 좀 들었다 놨다 해주라!”고 토로한 후 첫사랑과 이혼한 아픔을 털어놨다.
세후 1억 원이 넘는 고연봉임을 자랑한 광수는 “외모를 많이 본다. 예전에 예쁘고 어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리기만 하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슈트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상철은 “‘나는 솔로’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해당 글 작성자는 “영철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숙,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 영숙만 빼놓고 상철네 집들이를 하자고 했다”고 주장하며 영숙을 ‘은따(은근한 따돌림)’라고 일컬었다.
옥순은 이와 관련해 “상철님 집들이는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함께하자고 이미 정해졌던 일정”이라며 “내 집도 아닌데 내가 주도할 이유는...
영철은 모두의 예상대로 영자에게 고백했다. 그는 “첫날 캐리어 들어드릴 때부터 우리의 인연은 시작된 것 같다”며 “이 인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자는 “4박 5일 동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성격을 다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영숙은 광수에게 진심을 전했다. 영숙은 “네 문제의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푼 문제의 정답은...
마지막으로 영자는 영철을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시 후, 광수의 차 안에 앉은 옥순과 영숙의 투 샷이 공개됐다. 옥순이 운전석에, 영숙이 보조석에 앉아 있는 가운데 숨 막히는 침묵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3 MC는 “우와, 무서워!”, “이 투 샷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폭풍전야 속 영숙은 광수를 향해 “캔디 먹을래요?”라고...
‘나는 솔로’ 6기에 영철과 영숙이 부부가 됐다.
30일 영철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이 공유한 결혼식 현장을 공유하며 결혼의 기쁨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모습을 뽐내며 행진했다. 특히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영숙과 멋진 턱시도 차림의 영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수많은...
이날 영자는 영철과 맛집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영자가 ‘옥순에게 호감이 있는지’ 떠보자, 영철은 “원래 누가 소외받는 걸 싫어한다. (옥순이)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챙기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하루였다”면서도 “(영자가) 다른 분들과도 대화하고 싶어 하는 뉘앙스가...
영자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자신을 보고 자세부터 고쳐 잡은 영철에게 마음이 흔들려 그를 선택했다. 순자는 16세 연상인 영수를 용기 있게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순자의 선택에 영숙은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경악했다. 순자는 “마음이 슬금슬금 열리려고 한다”며 16세 나이 차를 뛰어넘은 로맨스를...
영식은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영숙을 선택했고, 영철은 “차에서 내리셨을 때부터 빛났다”며 영자를 선택했다.
순자, 옥순은 ‘0표’ 굴욕을 맛봤다. 순자는 “속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 않을까. 근데 첫인상이니까”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3기 연속 ‘솔로나라’를 올킬한 이름의 주인공인 옥순은 “적어도 한 분은 계실 줄 알았는데”라며 속상함을...
뒤이어 영수, 현숙, 영호, 정숙, 영숙, 영철이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광수-순자 커플 탄생을 끝으로 8기의 로맨스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반전 가득한 최종 선택 결과를 지켜본 MC들은 “리얼리티 끝판왕”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제작진들이 현재 9기를 편집 중이신데, 9기가 정말 대박이라고 하더라”며 다음 주 펼쳐질 ‘솔로나라 9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는 솔로’ 6기 영철과 영숙이 결혼한다.
영숙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철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영숙은 “많이 놀라셨죠. 영철&영숙, 정두&한샘 결혼합니다”라며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됐다. 리보(태명) 소식에도 많이 응원하고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순이 앞으로 나서자 영철, 상철, 영호가 그 뒤를 따라 나왔다. 그러나 정작 옥순과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던 영식은 그를 선택하지 않아 충격을 자아냈다. MC들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다”, “대체 뭐냐”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늘 실수한 건가”라며 괴로워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약간 배신감이 들었는데...
반면 영철은 ’나는 솔로‘ 사상 최초로 ’나 홀로‘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홀로 숙소에 남은 영철은 ”처량하다. 마음도 몸도 무겁다“며 어두운 표정을 드러냈다.
첫 데이트 선택이 결정된 뒤 상철은 옥순과의 데이트를 위해 ’목도리 난로‘까지 준비했다. 데이트하러 나가기 전, 헤어 드라이기로 자신의 목도리를 데워 즉석 난로를 만들어 옥순에게 선물한 것이다....
영철은 “옥순 님이 새롭게 보였다. 앳되다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얘기를 할 때 보니 외유내강의 여인이었다”라고 관심을 표했다. 영수와 광수도 “옥순 님이 궁금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영호는 “이 중에서 옥순 님한테 관심 없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유일하게 상철만 손을 들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지금 남자분들은 옥순 님에게 (빠졌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