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300만 대선 바로미터…호남에선 20% 득표할 것" 윤석열 "서민, 영세 소상인들 삶 보러 이곳에 와"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모두 경기도로 달려갔다.
윤 전 총장은 4일 오전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오후에는 경기 포천 송우리...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마트협회를 비롯한 70여개 단체들은 29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드수수료 인하 및 카드수수료 협상권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와 더불어 과도한 카드수수료가 자영업자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현행 카드수수료율이 조정된...
식자재 유통 대표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등은 영세 식당 등 자영업자보다는 주로 대규모 사업자에 공급한다.
다만, 기존 식자재 납품업체들의 반발은 고민거리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카카오는 일부 업종의 철수를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최근 중소유통상인협회와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
이어 “주문량을 취합해 소량 생산되는 방식인데, 단순 변심으로 취소를 해 재고가 남게 되면 그 부담으로 영세 상인들은 설 곳이 없다”라며 “충분히 숙지하시고 구매해 달라 하였고, 이는 여타 쇼핑몰에서도 진행하는 방식인데 우리 쇼핑몰에서만 하는 방식인 것처럼 기사화된 것에 심히 불편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여름 휴가철 장사라도 좀 해서 급한 불이라도 꺼보자 생각했던 상인들,지금 어떻게 됐습니까?문재인 대통령이 짧고 굵게 끝내겠다고 장담하던 정부의 4단계 방역수칙, 연장에 연장을 거듭했습니다.결국 빚내서 사 둔 고기, 생선 다 못쓰게 됐습니다.한가위라고, 달라질 게 있습니까?연일 간판이 내려갑니다.가게에서 쓰던 탁자와 의자가 들려나갑니다. 그 속에 품었던...
영세 중소기업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어 피해는 더 크다.
자동차 정비업체 대표 김 모 씨는 “정비업계는 주 52시간 도입으로 더 어려워졌는데 근로자 채용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들어졌다”라며 “결국 외국인 근로자를 구할 수밖에 없는데...
이 아파트 5층에서 만난 주민 최 모(51) 씨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청에서 안전 현장점검에 나서는데 그때만 잠깐 상인들이 박스를 치우지, 시간 지나면 다시 원상 복귀돼 길을 막기 일쑤다”라고 말했다.
동대문상가아파트 안전 문제는 때마다 공론화되는 문제지만 지금껏 눈에 띄는 조치는 없다. 2017년 서울시의회에서도 철근 부식과 외벽 균열 등 아파트 안전...
“영세 상인들이 이용하는 식자재마트에 의무휴업을 도입하면 자영업자들의 위기만 커질 겁니다.”
양송화 한국식자재유통협회장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식자재마트가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동시에 우려를 표했다. 식자재마트는 식당이나 주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식재료를 구매하는 일종의 도매상이다. 식자재마트 매출 규모에서...
영세 식당이나 소규모 주점의 경우 하루 매출로 다음 날 장사할 식재료를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자재마트가 의무휴업을 하면 하루 벌어 하루 식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은 그 하루동안 영업을 포기해야 한다.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식자재마트에서 한번에 단시간에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을...
규모가 작은 영세 점포는 월세도 내지 못해 문을 닫는 곳이 대부분이다. 연령대가 높은 상인들은 온라인이나 비대면과도 거리가 멀다.
상인 박 모 씨(69)는 “손님은 하루에 3~4명 올까 말까인데 그렇다고 방문한 사람들이 다 구매하는 게 아니지 않냐”며 “애초에 발품 팔러 오는 시장인데 거리에 다니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도 어려운 게 당연하다”고 전했다....
평생을 손님과 대면하며 살아온 영세 상인들에게 온라인은 그림의 떡과 같다.
완구점 점포 주인 김모 씨(61)는 “직원도 없고 손도 느리고 나이 든 우리가 어떻게 비대면을 할 수 있겠냐”며 “지금 와서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는데 공무원들이 쓸데없는 걸 하는 것 같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장 앞으로 무슨 일로 먹고살지 걱정이다”라고 하소연했다.
노회찬 버스는 진보층에게 의미가 깊고, 노량진 시장은 전통 지지층인 영세 상인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이후 박 후보는 광화문 일대로 나섰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지역구이기도 한 이 곳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전국적인 촛불시위가 가장 대규모로 일어난 장소다. 그런 점에서 마찬가지로 진보·지지층을 자극하려는 의도다....
공공 주도로 주택을 공급하는 대신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규제는 완화하는 대신 발생하는 이익은 토지주, 세입자, 영세상인 등이 함께 공유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변 장관은 공공주도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소규모 정비사업은 민간이 주도해서 할 수 있고, 지금도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은 민간과 8ㆍ4대책에서 소개된 공공참여, 그리고 2·4대책의...
이번 나눔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본부와 김포건설본부 등 서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물품을 구매해 2일 태안군 내 8개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9일에는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중구 일대 영세 식당 상인들을 위한 배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제공한 도시락들은 이들 식당 소상공인이 만들었다.
SK네트웍스는 자사 역량과 주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여러 무료 급식소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소규모 식당들과 협력해 도시락을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영세상인은 건설기간동안 임시영업시설 지원, 신축 아파트․상가 재정착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후퇴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 대책에선 공공분양이 중심이 되겠지만 공공임대주택도 공공자가주택과 혼합 공급할 예정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추가되는 용적률로 종전 세대수대비 1.5배(재개발은 1.3배) 주택 수가 증가한다. 임대주택 공급 총량은 기존...
이어 "주택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기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사업 진행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임차인· 영세상인 보호에 활용해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책의 공급물량 83만 호는 연간 전국 주택공급량의 약 2배에 이르며 서울시에 공급될 32만 호도 서울시 주택 재고의 10%에 달하는 ‘공급...
전통시장 상인에게 긴급사업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고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결제대금도 앞당겨 지급할 방침이다.
미소금융을 통해 전통시장에 자금을 지원 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은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우수시장 상인회를 통해 상인에게 올 6월 30일까지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카드가맹점은 가맹점 대금을...
각 복지관은 성남, 안동 등에 있는 영세상인으로부터 추가 식단을 구매하고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통해 급식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백신과 혈액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도 안동시 종합복지관에 약 1만 끼를 별도로 지원한다.
박종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회는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국내 식자재 취급매장은 개인 또는 소상공인이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규제가 시작되면 식자재취급매장 운영주는 물론 제때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려운 영세상인들 역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산지와 중소 농산물 가공업체 등 식자재취급매장과 직거래하는 농가와 중소기업도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