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시 양국은 경제 통상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 설립에 합의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우선 양국은 영국 순방에서 합의한 해양플랜트 인력양성협력 사업 주관대학으로 부산대와 인하대 2개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영국 윌리엄 왕세손 방중, 시진핑 연내 영국 국빈 방문
- 1일(현지시간)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에 들어가
- 2일 윌리엄 왕세손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장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전했고 시 주석이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 이에 올 연말 시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은 영국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과의 면담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보낸 초청장을 받았고 방문 요청을 수락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명의의 초청장을 시 주석에게 전달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하싸날 볼키아(68) 브루나이 국왕이 직접 전용기를 조종해 한국땅을 밟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전날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볼키아 국왕은 조종사 면허 유지를 위한 필요한 비행시간을 채우기 위해 평소에도 국왕 전용기와 헬기 등을 직접 조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키아 국왕은...
청와대는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심화·확대돼오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된 것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은 양국 간 정치·경제적 중요도, 신뢰도 및 정서적 호감도를 반영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회담 뒤에는 협정서명식, 공동기자회견, 국빈만찬 등 박 대통령과의 공식일정을 진행한다.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시 주석은 다음날인 4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서울대학교 한·중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강연, 정홍원 총리 면담, 한·중 기업인들 주관 경제통상협력포럼 참석 등의...
이번 공동 설명회는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시 체결한 외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영국무역투자청 3자간 합의사항(MOU)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영국 및 유럽지역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관계자는“외환은행은 EU시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국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영국 뉴캐슬대학(Newcastle Univ.),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Univ. of Strathclyde)이 글로벌 인력양성 사업 협약(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현지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본 협약을 체결한 성과에 따른...
앞서 독일 일간지 ‘빌트’는 지난 25일 영국 왕세손 부부가 호주·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의 바람에 뒤집힌 순간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케이트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호주 윈말리 지역의 블루마운틴에 갔다가 헬리콥터에서 내릴 때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의 바람에 뒤집힌 순간이 포착된 것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왕세손 부부가 호주·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의 바람에 뒤집힌 순간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케이트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호주 윈말리 지역의 블루마운틴에 갔다가 헬리콥터에서 내릴 때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의 바람에 뒤집힌 순간이 포착된 것이다....
산업부는 대통령 국빈 방문 당시 영국과 독일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의 기술협력 실행을 위해,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영국 기업혁신기술부가 기술협력의 토대와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양국 정부가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는 영국?독일 각 정부와 에너지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R&D 공동펀딩을 조성하여 태양전지, 연료전지, 이차전지...
브라질과의 관계도 스노든이 NSA의 각국 도·감청 스캔들을 폭로하면서 악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미국의 스파이 행위에 항의해 지난해 10월로 예정됐던 워싱턴 국빈 방문을 취소하기도 했다.
FT는 세계가 점점 영향력이 줄어드는 미국에 적응해가고 있으며 미국 국민이 자국의 전 세계에 대한 책무에 염증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주석 내외가 이날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는 시 주석 부부를 공항으로 마중나와 예포 21발 발사와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이 중국 국가주석의 첫 네덜란드 방문이자 유럽순방의 첫 방문지”라며 “중국의 중요한...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시 서명한 한·영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의거 녹색건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구환경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영국측은 우리보다 앞서 민간금융을 활용,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한 영국의 그린딜(Green deal) 정책과 관련 기술 등에 대해...
이번 인터뷰는 박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두르다샨TV는 인터뷰 내용을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간) 현지에서 방영했다.
박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 번의 선거로 영구히 지위를 갖게 되는 상임이사국 자리를 증설하는 것보다 정기적인 선거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의 비상임이사국을 증설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문단으로 중국을 방문했고, 7월에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8월 초에도 일주일간 중국을 다시 찾았다.
하나금융은 중국 현지화에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나은행이 세운 중국현지법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연평균 자산성장률이 45%에 달한다. 직원은 물론 지점장까지 대부분 중국인을 채용한 현지화...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지난 7일 밤 벨기에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곧바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양 정상은 4조 원 수준인 양국 간 교역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화학과 의약,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과학기술 공동 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또 정상회담에 앞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뒤 넘어졌지만 순간적인 기지로 어색한 순간을 넘겼다.
박 대통령은 6일 오후 로저 기퍼드 런던시장이 주최한 길드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던 중 비 때문에 젖은 상태였던 길 위에서 한복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중인 11월 6일 오전 런던 랭카스터 하우스(Lancaster House)에서 한·영 양국 경제부처 합동으로 제1차 한-영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빈스 케이블(Vince Cable)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국과장이 무역투자, 국제경제, 에너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