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중간고사와 취업준비로 힘겨워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멘토를 통해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은 기업들의 다양한 멘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취업 걱정에 답답한 이들은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겨 노하우와 열정을 배워보자.
삼성은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삼성직업멘토링’을 시행한다....
◇‘삼성’ 멘토 프로그램 '열정락서·삼성직업멘토링'
삼성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면 ‘삼성직업멘토링’에 참여해보자. ‘삼성직업멘토링’은 ‘삼성’의 임직원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을 만나 그들의 경험담과 정보 등 구체적 업무내용을 공유한다는 점에 있어 실질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이날 한 팀장은 즉석에서 관객 중 세명을 선발해 모의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세명의 지원자에게 실제 채용면접과 유사한 질문을 던진 뒤 대답을 듣고, 첨삭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열정락서 시즌4는 이번 세종대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27일까지 부산, 대전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삼성그룹은 대학생의 멘토링으로 자리잡아온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가 시즌4를 맞아 ‘힐링을 넘어 솔루션으로’라는 부제를 더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즌4를 맞는 토크 콘서트의 개막전은 22일 세종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그룹 최고경영자(CEO)나 유명 강사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줬다. 올해부터는 고민해결을 위한 방안까지 제시하겠다는 설명이다....
15일 삼성에 따르면 열정락서 시즌4는 ‘테마가 있는 열정락서’, ‘테마가 있는 열정락서’를 포맷으로 취업·외국어·인간관계·공부법 등 각계 전문가들이 대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을 나누고 인생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젊은이들을 위한 ‘힐링’은 물론 더 나아가 구체적인 업무과 전문성을 부각하는 강연...
고객이 집안 일을 노동으로 느끼지 않고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삶을 바꿔주고 싶습니다.”
지난해 11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열린 삼성 열정락서에서 “왜 사냐”는 질문에 대한 윤부근 삼성전자 CE담당 사장의 답이다.
윤 사장은 전자통신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삼성전자 TV를 세계 1등으로 올려놨다. 그런 그가 지난 1년 동안...
열정락서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뜨거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올 하반기 진행된 열정락서 시즌3에는 삼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만의 스토리로 삼성에 입사한 직원들까지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 참석한 대부분의 삼성계열사 CEO는 사회생활과 취업 노하우를 자신의 경험에 비춰 설명하는...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멘토 5위 안에 드는 서 교수는 지난 3월 열정락서(열정樂서) 무대에서 대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의 무모함과 도전으로 남들이 불가능이라고 여겼던 그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끝없는 도전을 과감히 시도하는 서 교수를 만났다.
◇두려워말고 무조건 실행에...
삼성의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 시즌3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방황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삼성 직원, 남들보다 작은 키를 가졌지만 열정은 남다른 이, 야구선수 오승환의 성공스토리 등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키는 110cm, 열정은 180cm인 이지영 삼성테크윈 대리 = 지난 9월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열정락서에서는 작은...
적어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삼성의 ‘열정樂서(이하 열정락서)’는 또 다른 대표 문화상품이자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열정락서 시즌3 마지막 행사였던 지난 11월 20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장내 객석은 일찌감치 7000명의 관중으로 메워졌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 낸 프레젠테이션으로 ‘더반의 여신’으로...
“세상은 천재가 아니라 질긴 놈, 독한 놈, 엉뚱한 놈이 바꿉니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지난달 8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삼성그룹 ‘열정락(樂)서’에서 “놈놈놈들의 공통점은 열정과 몰입”이라며 자신만의 ‘놈놈놈 철학’을 밝혔다.
성 사장의 이러한 철학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은 그의 인생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성 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에 강사로 나섰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현실의 장벽을 딛고 일어선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사회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에게 들려주며 감동을 전한 주인공들이다.
2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정락서 행사에 강사로 섰던 직원 6명과 오찬을 나눴다.
열정락서는...
가수 장재인은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번주 청춘백서 이번주 열정락서 관객들 인사 늦었어요. 제가 더 감사해요. 진짜로. 저는 며칠 집 밥먹으러 잠시 고향임! 사진 자주 올리고픈데 액정이 깨져 누가 찍어줘야되요. 소홀한 것 아녜요. 노력할게요! 정규앨범 데모 얼마전 시작! 느릿느릿 행복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20일 저녁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서 강연자로 나선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60이지만 패션센스 만큼은 20~30대 못지 않았다.
“살도 빼고, 패션 공부도 하고 스스로 변하려고 많이 노력했죠.”
윤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이유’를 말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을 가득 메운 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삶을...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이 삼성에 처음 입사할 때 이력은 단 5줄에 불과했다. 초·중·고·대학교 졸업과 소대장 전역 기록이 전부. 게다가 실업고(청주상고)와 지방대(청주대)라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한계까지 갖고 있었다. 그런 그가 2010년 삼성그룹 최대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의 사장이 됐다.
박 사장은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러 이곳 저곳 뛰어다니고...
김 사장은 지난 1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열정락서’를 통해 “이것저것 재고, 남들 눈치보며 살기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법대생이지만 고시를 준비하는 다른 동기들과 달리 자신이 흥미를 느낀 분야에 푹 빠져 살았다. 그는 “학창시절 연극, 태권도, 클래식 기타를 섭렵했다”며 “대학시절 법률 책에는...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역량은‘주인의식’과 ‘학습’.”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 6일 목포 시민문화센터에서 열린 삼성그룹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강연에서 대학생들에게 한 말이다.
최 사장은 “점원은 슈퍼에서 1년 넘게 일해도 제품 가격을 헷갈리는데, 가게 주인은 일주일 만에 점포 안에 모든 물건의 원가, 판매가격, 재고량까지 전부 기억하는...
현대인과 경쟁은 불가분의 관계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생존을 위해 현대인들은 서로 경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즐거울 리 만무한 상황이지만 이를 즐기라는 이가 있다.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1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열린 삼성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 시즌3’에서 현대 사회를 승자 독식의 초경쟁 시대라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경쟁을...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이 지난달 30일‘열정樂’행사에서 30여년 전 삼성 입사 당시 썼던 5줄 짜리 이력서를 공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사장은“초ㆍ중ㆍ고ㆍ대학교 졸업과 소대장 전역 기록이 이력의 전부였다”고 소개하며 스펙쌓기가 한창이 젊은이들에게 인생 조언을 했다.
박 사장은 이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소개하며 입사 후 이력도 공개했다. 이에...
지난 3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열정락서’에 참석한 1900여 명의 대학생들도 박 사장의 이력서를 보자마자 술렁이기 시작했다.
박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삼성이 스펙을 중시하는 기업이었다면 이런 이력서로는 입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쓸데없는 스펙 쌓지 말고 깜냥과 실력을 키워라”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1995년 처음 임원(이사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