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 결과 임종윤·종훈 형제의 주주제안 5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에 따라 두 형제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한다. 회사 측이 올린 6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을 앞두고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는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통합에...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승리했다.
이날 주주총회 이사 선임 안건 투표 결과, 임주현 48%로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표결 결과 임종윤·종훈 형제 측 신규 이사 5명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측...
김 부회장은 28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SK온 상장 계획을 묻는 주주 질의에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약속한 IPO 시점이 2027년 말인데 상황에 따라 1~2년 정도는 투자자들과 협의해 상장 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늦어도 2028년 이전에는 상장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2026년 이전이라도 시장에서 충분히...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 전 부행장은 사내이사로 임명돼 주총 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그는 1963년생으로 대구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부동산학 석사, 경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성...
이 부회장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지금껏 롯데는 M&A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성장했지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이익 확대를 위한 경영 활동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롯데그룹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메가플랜트...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는 임종윤·종훈 형제와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출석 주주는 대리출석을 포함해 216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소유 주식 수는 5962만4506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
셀트리온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SC제형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셀트리온의 기본 모델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특허가 끝난 제품은 알테오젠 같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모든 제품은 아니지만, 인간 히알루로니다제가 필요한 제품은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손 회장은 "식품 사업은 글로벌 탑 티어 플레이어 도약을 위해 마케팅, 기술 초격차역량 기반 빠른 실행력으로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오전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판매 비트(bit) 수가 두 자릿수 퍼센트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은 한 자릿수 퍼센트였다”며 “올해는 계속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 별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질적 성장을 통해 유통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주요국의 통화 긴축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유통업 사업 환경이 크게 악화했으나, 적극적인 경영...
LG전자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콘셉트를 '열린 주주총회'로 준비하고, 소통을 통한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전기차 충전 시장과 메타버스 시장 등 신사업 동력을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주주들 앞에 섰다. 일부 안건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날 열린 HD현대중공업 정기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의결 및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상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노진율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신동목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신동목...
한편 대한항공은 21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조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대한항공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두 항공사의 통합은 장기적으로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합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 더현대서울과 경기 판교·중동점, 김포 프리미엄아울렛 등 주요 점포에 2000억 원 이상 투자하겠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객 경험 가치 우선으로 한 오프라인 플랫폼 공간 경쟁력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김 부회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제54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왔다면 올해는 트랜스포메이션 2.0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매출과 이익 동반성장을 목표로하는 트랜스포메이션 2.0에 대해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기존 사업의...
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단기적으로 잉여 현금 흐름 창출에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1차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수소 에너지·전지소재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재원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작년까지는 스페셜티(고부가가치)나 범용, 신사업 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