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임직원 간 수평적인 문화를 통해 열린 삼성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인사제도' 개편안 공개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제도 개편안은 삼성전자가 11월 말 임직원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주 초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앞서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과정 중 하나로 인사 개편안을...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리더스타워 9층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상정된 안건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금 감소와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등 총 2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총 발행주식 4206만3813주 중 의결권이 있는 주식 4206만2068주이다. 이날 총회에...
국민연금은 전날 열린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에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부가 물적분할에 따라 모회사 아래로 가면, 주주 가치가 훼손된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연금은 SK이노베이션 지분 8.05% 보유해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SK이노베이션 분할안이...
남양유업은 14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한앤컴퍼니측의 신규이사 선임안 등을 부결시키며 매각 발표 후 번복이 이어졌던 홍원식 회장의 매각 철회 의사를 반영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주총에서 내달 임시주총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한앤코와의 소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남양유업이 주주들을 만족시킬만한 경영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
B 사 주주인 A 씨 등은 2017년 열린 임시주주총회가 주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C 씨가 소집하고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1·2심은 C 씨가 B 사 명부에 주주로 기재돼 있었다는 등의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상고심에서는 승소 판결에만 제3자에게 효력(편면적 대세효)이 있는 회사관계소송을 여러 사람이 제기하면 공동소송 중 어느 유형으로...
신 전 부회장은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범죄 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하는 정관 변경 안건 등 2개 안건을 제안했으나 모두 부결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6명의 이사 선임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 전 부회장은 "이번 주주제안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70세 이전에 후임자에게 자리를 넘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한 주주의 질문에 "최근 의학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70세에도, 80세에도 (경영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올해 63세인 손 회장은 그간 '60대 은퇴'를 공언해왔다. 하지만 그는 이날...
이후 도시바의 최대주주이자 행동주의 펀드 에피시모가 지난해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에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임시 주총을 요청했고, 올해 3월 열린 주총에서 에피시모의 요청이 가결돼 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특히 당시 관방장관이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긴급 이사회 후 퇴출당한 이사회...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고,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든 쇼핑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거듭나겠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GS홈쇼핑과의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서현주 은행장은 19일 조직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최고경영자(CEO)와 여성책임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변화추진조직인 제이리더(J-LEADER), 제이드림(J-DREAM)을 시작으로 13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포터즈(DT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제주은행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영업 현장의 여성책임자 그룹을 만난 것이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 회장이 등기이사로 재선임된 이후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표이사 재선임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 회장 대표이사 재선임은 ICD와 쌍용건설 간 두터운 신뢰를...
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주총에서 “우리는 애플 주식을 매수할 기회가 있었고, 지난해 주식 일부를 팔았다”며 “그건 아마도 실수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주식을 “엄청, 엄청나게 싸다”고 평가하며 “애플은 이제 일상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제10기 정기주총에서 회사 측은 “현재 당사는 1, 2, 3공장 모두 안정적으로 풀가동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착공한 4공장(25만6000ℓ)은 내년 말 부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고, 지난해 개소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R&D센터는 모든 설비를 완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K건설도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ESG 경영 체제 강화를 발표했다.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사업 강화를 결정했다.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삽입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업은 ESG와 밀접할 수밖에 없다. 건설업에서 친환경 발전소 등을 통한 환경(E)과의 밀접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청년임대주택 사업이나 공부방...
올해 3월 말까지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이용한 발행회사가 총 843개사로 집계됐다. 전년(659개사) 대비 27.9% 늘었다.
13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K-VOTE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전체 주주 수는 약 15만8000명, 주식 수는 약 22억4000만 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각각 8만3000명(110.3%), 4억3000만 주(23.7%)가량이...
6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날 오후 논란과 관련한 감사위원회가 열린 이후 사의를 표명했다.
장 사장은 "회사의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감사위원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의 임기는 내년 주총까지 1년여 남았으나, 이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하게 됐다.
지난달...
지난 3월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아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된 데 따른 절차다.
기아는 올해 들어 각종 외부 행사와 사내 문서 등에서 새 사명을 사용했지만, 주총 의결과 등기 절차 등을 거치지 않은 탓에 공시 서류와 사업보고서 등에는 여전히 기아자동차로 기재해왔다. 주식 시장에서도 기아차로 거래됐다.
이번에 사명...
전날 열린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조 부회장과 조 사장이 표 대결을 벌인 결과 조 부회장이 주주제안한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 과정에서 조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을 걸었다.
이보다 앞서 열린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총에서는 조 사장 측 감사위원인 이미라 제너럴일렉트릭(GE) 한국 인사 총괄이 득표율...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키로 하면서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사업, O2O 부문, 기타 사업으로 분류된다. 전자결제 부문은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등이 주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정기주주총회 및 제1회 임시주주총회에는 주주인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은행연합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5곳의 정책금융기관 및 국내 은행이 참석했다.
주총을 통해 선임된 이호동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